•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정부, 거모·군자동 일원에 ‘신혼희망타운’ 건설

151만1천㎡(약 45만 7천평) 규모,
2020년 착공, 2024년 입주예정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 151만1천㎡(약 45만평)가 공공주택지구로 개발 된다. 크기는 기존 군자동 시가지의 3배에 달하며, 국토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13개 지구 중 최대 규모다.

정부는 5일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에 1만1천100가구의 주택을 짓고 이중 2천800가구를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 등 신혼부부의 수요를 반영해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에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시세의 70∼80%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55㎡ 주택의 경우 위례신도시에서는 4억6천만원, 평택 고덕에선 2억3천800만원의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수도권에 추가된 신규택지는 성남 서현, 화성 어천, 인천 가정2, 김포 고촌2, 시흥 거모 등 5곳이다.

이중 시흥 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1만782㎡(약 45만7000평)에 걸쳐 있다. 인근 신길온천역(4호선, 1.2km), 소사~원시선(2.5km) 등 대중교통과 영동(서안산IC) 및 평택~시흥 고속도로(남안산IC)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시흥시는 이날 발표된 신혼희망주택과 관련해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의견청취 공람⋅공고’을 6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군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게된다. 


배너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도시공사, 2024년 제5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지난 24일 2024년 시민중심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정동선 사장을 비롯하여 시민소통위원 16명, 공사 임직원 및 시흥시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제5기 시흥도시공사 시민소통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사현황 소개, 위원회 운영방향 공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소통위원은 총 10개 사업부서에서 모집하였으며, 평소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선정하였다. 1년간 공사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과, 시설 및 안전 등에 대해 평가하는 등 공사와 시민의 소통 창구의 역할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도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1.3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9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28개기관(7.31%)으로 공사는 91.3점을 획득해 ‘3년 연속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시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직한 땀과 열린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