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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부, 거모·군자동 일원에 ‘신혼희망타운’ 건설

151만1천㎡(약 45만 7천평) 규모,
2020년 착공, 2024년 입주예정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 151만1천㎡(약 45만평)가 공공주택지구로 개발 된다. 크기는 기존 군자동 시가지의 3배에 달하며, 국토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13개 지구 중 최대 규모다.

정부는 5일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거모동과 군자동 일원에 1만1천100가구의 주택을 짓고 이중 2천800가구를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 등 신혼부부의 수요를 반영해 건설하고 전량을 신혼부부에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으로, 시세의 70∼80%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55㎡ 주택의 경우 위례신도시에서는 4억6천만원, 평택 고덕에선 2억3천800만원의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수도권에 추가된 신규택지는 성남 서현, 화성 어천, 인천 가정2, 김포 고촌2, 시흥 거모 등 5곳이다.

이중 시흥 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1만782㎡(약 45만7000평)에 걸쳐 있다. 인근 신길온천역(4호선, 1.2km), 소사~원시선(2.5km) 등 대중교통과 영동(서안산IC) 및 평택~시흥 고속도로(남안산IC)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시흥시는 이날 발표된 신혼희망주택과 관련해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을 위한 주민의견청취 공람⋅공고’을 6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군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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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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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과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99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ㆍ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9월 17일~10월 9일)을 설정해 성수품 수급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아울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석유 민원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를 안내하는 등 안정적인 연료 공급 대책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