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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커머셜, 사장에 라니 라드 사장 선임

CNN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상업 관리 전략 총괄

(시흥타임즈) CNN 월드와이드가 CNN의 미국 외 지역 커머셜 사업을 총괄하던 라니 라드 전 CNNIC 사장을 미국 지역까지 포함하는 CNN 커머셜의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CNN이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CNN은 상업적인 활동을 관리하는 조직을 CNN 커머셜로 일원화함으로써 시장의 니즈 파악, 솔루션 개발, 파트너와의 협업 시 보다 통합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 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라드 신임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CNN이 향후에도 상업적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미디어 산하 워너미디어 세일즈 앤드 인터내셔널과 CNN의 광고 및 배급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을 통해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CNN 월드와이드가 직접 관할하고 있는 수익 활동 운영을 최적화하며, 신규 상품의 상업적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새로 취임하는 라드 사장은 앞으로 제프 저커 워너미디어 뉴스 앤드 스포츠 회장 겸 CNN 월드와이드 회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업무 지휘를 받게 된다. 저커 회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CNN 월드와이드의 모든 플랫폼과 관련한 수익 창출 전략 및 목표를 주도면밀하게 설정해야 한다”며 “라드 사장과 임직원들이 CNN 조직 전체와 보다 긴밀히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드 사장은 CNN 뉴욕 지부를 시작으로 22년간 CNN에 몸담은 베테랑으로서 CNN과 워너미디어의 국제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에는 미국을 제외한 CNN 해외 조직의 모든 사업 활동을 CNN 인터내셔널 커머셜에 집중화하는 작업을 총괄하여 광고, 스폰서십, 콘텐츠 영업 및 라이센싱, OOH, 마케팅, 시청자 및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CNNI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다양한 고객 및 시장 니즈에 부응하는 크로스 플랫폼 및 데이터 중심 전략을 도입하여 디지털 역량을 확충함으로써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라드 사장은 “미디어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검증된 뉴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까지 겹치면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업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CNN의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 높은 솔루션,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할 때, 우리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지역과 관계없이 CNN의 글로벌 역량을 보다 폭넓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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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