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갯골생태공원과 옥구공원의 벚꽃길을 폐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및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확진자 발생시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이 있어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 높은 실천방안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치는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450m 구간과 옥구공원 고향동산 10,000㎡ 구간의 출입이 폐쇄된다. 백종만 공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벚꽃 개화시기 상춘객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출입통제를 취하게 됐다” 며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4일부터 진행하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줄 걷기 및 건강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기준치의 7만 배가 넘는 페놀을 함유한 폐수를 불법으로 우수관에 유출시킨 시화산단 업체 등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주간 한국수자원공사,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흥, 안산 지역 주요 하천 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2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대면방식의 지도점검을 순찰·감시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점검은 반월․시화 산단 내 하천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도로 맨홀을 거쳐 사업장 내 맨홀까지 순찰하는 역추적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건 ▲폐수무단유출 5건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공공수역 수질오염 1건 등 12개 업체에서 14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위반사례를 보면, 시화산단 소재 A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기준치의 7만 배가 넘게 함유된 폐수를 기계고장을 이유로 우수관에 유출했으며, 도금업체인 B사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6가 크롬이 함유된 폐수를 저장조 밖으로 유출했다. 이밖에도 미신고 세척시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에 신음하는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근심하는 시민들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소비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일부는 감원하거나 심한 경우 폐업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직자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와 ‘일자리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실직자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구인ㆍ구직 매칭을 통해 실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 소재 1~4명 근로자를 둔 소상공인 1,000개 업체와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이 구직자를 채용해 1일 6시간 근무하면, 4시간에 대한 인건비는 시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5월 이후 사업장별로 근로를 개시한 날로부터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6일부터 27일까지다. 구인 업체의 경우,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매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3월 24일부터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 관련 후속조치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의 하나인 관내 노래연습장 상당수가 휴업을 결정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흥시에 따르면 관내 노래연습장 총 390개소 중 시흥시 노래연습장 협회 및 동별 자치회 소속 노래연습장 상당수가(약 60%) 4월 5일까지 자진휴업 안내문을 업소 출입구에 붙이고 손님들의 출입을 차단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소속 업소 휴업결정 의사를 한데 모은 노래연습장협회 한 관계자는 "휴업으로 인한 당장의 영업이익 감소보다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으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비용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 소속 업소들을 설득해 이번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을 위해 참여해준 업소들께 감사드리며, 생계를 위해 영업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업소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에서 총 2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의 공식적인 선거 운동이 2일부터 14일까지 보름간 시작된 가운데 시흥 갑·을에 출마한 후보들은 새벽부터 유세차, 피켓 등을 활용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제약에 따라 차분한 출정식을 갖고 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아래는 2일 SNS에 올라온 후보들의 선거운동 첫날 풍경이다. [시흥갑]▲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문정복 후보의 유세 모습 ▲미래통합당 기호2번 함진규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 ▲정의당 기호6번 양범진 후보의 유세 모습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조정식 후보의 선거운동 모습 ▲미래통합당 기호2번 김승 후보의 유세 모습
[시흥타임즈] 1일 저녁 시흥시는 정왕 2동에 거주하는 A씨(54, 여)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소재 가산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들과 함께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달 30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재검 판정을 받아 1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 2차 검사 결과 확진으로 판정됐다. 시흥시는 이날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함과 동시에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또 범위를 확대해 거주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22일 기준 총 8명(격리중3, 격리해제5)이고, 자가격리자는 187명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한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안이 1일 제 27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이 시흥시의회에서 확정되면서, 모든 시흥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10만 원을 더해 1인당 총 20만 원의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오는 9일부터 기존 경기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시흥시도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흥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과 방법, 시기 등 세부 계획을 경기도 지급 방안과 연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활 안정자금,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원 계획 역시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지원 대상과 시기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4월 1일 확정된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시직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복지 지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의장실에서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규정’에 따라 31개 시·군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흥시의회에서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에 안돈의 의원, 지역현안해결 분야에 이상섭 의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시민들의 어려움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가 지난 3월 31일 오전10시 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사)한국학원연합회 경기도지회 시흥시학원연합회 임원들과 개최한 간담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고 상호토론과 질문을 통해 학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학원연합회는 정책제안에서 "1.시흥시 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인식 하에 지역인재 발굴양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2. 지역교육 발전사업의 지원육성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상호협력한다. 3.고급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시흥시 교육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한다. 4.학원의 휴원 권고 또는 휴원 명령시 '재난극복을 위한 물품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법안 발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의 안정적 학원 운영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했고, 후보자와 연합회는 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비전 개발에 협력하고 지속적이며 발전적인 상호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회장, 시흥시 학원연합회 김영춘회장등 분과위원장 등 30여명의 임원들과 (전)시흥시 평생교육원 곽영달원장이 참석했다.
[시흥타임즈]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정의당 양범진 후보가 1일 출정선언문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아래는 정의당 양범진 후보의 출정식 전문이다.] 원칙을 지키는 정당,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후보입니다. ‘30년 동안 거대 양당이 지배했던 정치, 바꿔 보자.’ ‘민심 그대로 국회 만들자.’ 선거법 개정의 취지가 거대 양당에 의해 좌초 위기입니다. 양당은 헌법을 무시하고 위성정당을 만들었습니다. 민심 그대로 국회를 만들자고 했는데, 양당 그대로 국회가 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양당으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의당 기호 6번 양범진 시민 여러분께 묻습니다. 기득권 양당제 30년. 시민 여러분은 행복하셨습니까.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이 사회의 상식. 지난 30년 기득권 양당제가 만들었습니다. 집값은 끝도 없이 오르고, 이 많은 아파트 중 내 집은 없습니다. 사상 최대의 노인 빈곤율과 청소년 자살률은 어떠한가요? 최악의 불평등과 불공정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기득권 양당제가 만든 현실입니다. 기득권 양당 의원들이 장악한 국회는 성차별, 성폭력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1일부터 이틀간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3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등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상정·처리하기 위해 당초 계획에 없던 긴급 임시회 개회를 결정했다. 31일 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수정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1,001억 원이 증액된 1조 7,390억 원으로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31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 의원 국내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추경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 ▲미래통합당 함진규 후보 ▲정의당 양범진 후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선거를 많이 할 수 없는 상황. 유권자들이 궁금해 하는 후보들의 핵심 공약과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시흥갑의 자랑거리와 시민분들께 하고픈 말을 시흥TV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시흥갑 국회의원 후보들! 시흥갑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내자랑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시민의 불안감과 어려움을 덜고자 2020년도 시흥시의회 국내·외 연수비 1억1,0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으로 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 등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조정 가능한 예산들을 추가로 검토 중이며 2회 추경(2020년 5월경)에 반영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는 물론 시민들의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도리”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소비 침체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긴급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한 긴급 추경 편성에 이은 추가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선택적 지원이라면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적 지원”이라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이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재원이 된다면, 추가로 시행되는 시흥형 재난기본소득은 내수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경기도에서 지급예정인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에 더해 모두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족일 경우 총 8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대상자는 시흥시의회 의결로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이 확정되는 날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이다. 현재 2월 말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47만 6천여 명으로 대상자는 48만 명으로 예상되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받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도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받
[시흥타임즈] 시흥교육지원청이 4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꿈의학교) 홈페이지 (https://village.goe.go.kr)를 통해 올해 시흥꿈의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여 운영하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9곳,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5곳을 선정하여 꿈의학교를 통한 학생들의 미래 성장과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개학은 5월 18일 이후부터 꿈의학교별 일정에 따라 시작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시흥꿈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일궈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COVID-19로 인해 꿈의학교 개학이 늦어지게 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개학 전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꿈의학교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의 향해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