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시흥지부가 지난달 17일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에 4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이날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마사회 황동주 센터장을 비롯해 수혜단체 대표 및 직원, 이용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는 장애인들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받지 않고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는 기관이다. 한국마사회 시흥지부 황동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게 서비스를 제공 해주고,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위해 항상 노력 할 것이며,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덕희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함께할 수 있는 날까지 서비스를 제공 하고, 후원금을 통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장애인들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7일 경기도간호협회가 위탁한 간호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시화병원 간호부(간호부차장 김옥경)에서 개최된 이번 보수교육은 시흥시 병원의 간호부차장과 중간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셉터십의 이해 ▲성인학습의 이해 ▲신입간호사를 위한 교육계획과 실제 적용 ▲신입간호사의 사회화 과정이해란 주제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한 가운데 시화병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시화병원 간호부는 이번 보수교육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보수교육 실시기관 신청서와 자체 평가 보고서를 경기도간호협회에 제출했고 경기도간호협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수교육을 최종 획득했다. 간호부에 따르면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관은 간호협회 및 각 산하단체와 간호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교, 의료인 수련 및 실습이 가능한 종합병원 급이다. 이런 내용으로 보건데 시화병원의 이번 보수교육 진행은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은 의료법 수행규칙 제20조에 의해 보수교육을 연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고 또 의료법 시행령 제11조에 의해 매 3년마다 면허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때 의료인 면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5일 열린 ‘제21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기도 성평등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거나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흥시가 선정되었다.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 시민강사 양성 및 시민참여단 구성, 양성평등 환경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경력단절여성 창업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 시흥시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크게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매진하여 양성이 행복한 시흥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 공공시설 37곳을 선정,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공공 와이파이존은 지난 6월 30일 설비를 모두 마치고 7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옥구공원, 미관광장, 연꽃테마파크, 종합사회복지관 등지에 설치되었다. 와이파이 SSID(서브시스템 식별명, 와이파이이름)는 ‘Siheung Free’로,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야회에서 동시에 150명 가까이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통신비를 절약하고 정보이용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15년에도 삼미시장, 보건소 등 공공시설 13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현재 새로 구축한 공공 와이파이존까지 총 50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16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김복연(여, 64)씨, 김영석(남, 55)씨, 이명순(여, 49)씨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6월 29일 수상자로 선정된 김복연씨는 이전 범죄예방위원회 및 여성단체협의회장, 시흥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양성이 평등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영석씨는 현재 송운초등학교 행정실장으로서 건강한 가정과 좋은 학교 만들기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명순씨는 현재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회장으로, 목감동 주민자치위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노력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여식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숨겨진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 한편, ‘시흥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정책의 발전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의식제고 등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와 시흥경찰서는 밤 시간대 범죄 및 위급사항에 적극 대비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고 부착에 나섰다. 밤에도 주소지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야광 스티커는 현재 8천2백여 장을 제작해 노약자와 여성들이 사용하는 다중 이용 공중 화장실, 후미진 골목길, 공원내 화장실 등지에 7월까지 부착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여성 및 범죄가 증가하고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형성되어 시민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약자와 여성 등 사회적 보호대상자들의 안전문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시흥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가 협의해 추진하였다. 시흥경찰서 각 지구대는 취약지역에 부착할 야광 스티커의 수요를 조사하고, 시흥시는 이에 근거하여 야광 스티커를 제작하였다. 범죄 취약지역에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고 신고자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 범죄 피해 방지 및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1차 주소표시 야광 스티커 부착 이후 1천8백여 장을 다시 재작해 시민의 요청구역 등에 추가 부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시흥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베트남 공안부 소속 태권도 선수단이 한 달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일(7월1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30일 선수단은 시흥다문화연구회(위원장 조경호) 주관으로 그동안의 훈련을 실시했던 시흥시 곳곳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태권도 선수단은 그동안 시흥시 군자공업고등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역 각계각층의 지원으로 원활한 훈련을 실시할 수 있었다. 조경호 다문화연구회 위원장은 "이번 선수단 방문을 필두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청년활동가들이 함께 모이는 ‘시흥청년 상상캠프’를 진행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청년활동가들이 만나 시흥의 미래상을 그리고 상상을 제안하는 지역청년간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 25일은 청년활동가 50여명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시흥과 유쾌한 청년의 삶을 상상하는 토크쇼 ‘미래 시흥 상상, 청년 톡투유(청년 Talk 2U)’, 9개 청년단체(나눔자리문화공동체, 라온제나, 아우름, 시흥청년아티스트, 청년감자, 청춘동행, 크리액션, 하이퀄리티 밴드연합, 새벽밤) 활동가들이 사람책이 되어 ‘지역에서 청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리빙 라이브러리’ 등이 이어졌다. 26일은 ‘미션 파서블 인 시흥(Mission Possible in 시흥)’, ‘워너비 앤 머스트비(Wanna be & Must be)’ 제안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청년들의 이동권 보장하기 위해 심야버스를 협동조합이나 시민주주공모형태를 통해 운영하자는 의견과 실리콘벨리의 밋업(Meet Up) 프로그램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업가, 투자자, 청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5일, 연꽃테마파크에 ‘농부장터’를 확대 개장하고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부장터’는 시흥시 농부장터운영협의회 정관에 의해 농부장터 회원이 생산(운영)한 농산물과 특산품, 공예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며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농부장터가 처음으로 열렸던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연꽃테마파크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장이 열린다. 연꽃 농부장터는 총 31개 업체가 참가해, 27개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농부장터운영협의회가 개장 기념으로 연가공품 세트, 시장바구니, 에코백 등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올해, 연꽃테마파크는 ‘별땅’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여 다양한 연, 수생식물을 볼 수 있고 쉼터 등도 잘 조성되어있다. 이에, 농부장터운영협의회장(이재영)은 “현재 청수, 연꽃 농부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옥구 농부장터까지 개장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부장터운영협의회는 관내농지를 이용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단체), 시흥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오는 7월 1일부터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를 지급하는 ‘종이팩과 화장지 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자원절약과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 주민센터로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세척한 종이팩을 가져가면, 종이팩 500g당 화장지 1롤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시흥시는 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시민대상으로 적극홍보해 종이팩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종이팩은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포장재로써 우유팩, 두유팩, 쥬스팩 등이 해당되며,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되어 실제 재활용률은 30% 미만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시흥시는 “다 쓴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다면, 자원도 절약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외화 대체 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