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마을안길 새단장 등 2016년 도로 관련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 안길의 협소한 도로나 포장 불량 등 생활불편 사항을 사전에 건의 또는 민원접수 등을 통해 각 주민센터에서 선정해 시로 제출하면 주민의 수혜도, 공익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다양하게 검토하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25곳을 선정하여 1단계 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11개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현재 신현동 길마재 안길 1600미터 도로 포장을 포함해서 2곳이 공사 중이며, 4월 중순에 4개 사업에 대해 추가 발주할 예정이다. 나머지 1단계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가 완료되면 상반기 전에 조기 완공할 예정이며, 2단계 사업인 14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 주민숙원사업 문의는 시흥시 도로과 도로정비팀(☎ 310-2436)에 문의하면 된다. 1단계 사업 2단계 사업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 1회 로드체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천동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별다른 사용 없이 방치되어 있는 나대지나 빌라 내 낭비되고 있는 공간을 정리하여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주차 공간 확보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신천동 889-9 소재 나대지는 토지 소유주의 관리 소홀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고 무단투기 쓰레기 및 폐기물이 적치되어 있어 동네의 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이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악취가 나고 벌레가 꼬이는 등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신고가 잦은 곳으로 토지 소유자에게 청결 명령을 내렸으나, 이행되지않고 소유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여름이 되면 더 심해질 악취와 미관저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생활과에서는 삼양빌라 주민들과 추가적인 간담회를 열어 나대지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쓰레기와 적치물을 정리하고 인도 쪽에서 시작되는 언덕에 층을 낸 후 평탄화 작업을 하면 약 8면의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안전생활과 직원과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상인회에서는 지난 4월 7일 정왕본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불법전단지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봄맞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대청소에는 시청 경제정책과와 정왕본동주민센터 직원등 공무원도 함께 하였으며 집중 청소지역은 시민들과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 주통로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이 지역은 시흥시에서 특히 외국인 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상인들중에도 다수의 중국동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날 대청소에도 절반이상의 중국동포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내 가게 골목 가꾸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정왕본동상권은 지난해 시흥시 상권활성화구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내국인과 다문화 거주민의 문화적 통합을 시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 이날 정왕본동상인회는 ‘상인들이 변해야 지역이 변한다’ 는 생각으로 깨끗한 가게, 쾌적한 골목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며 좋은 서비스로 고객이 다시 찾는 시흥 제1의 상권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는 지난7일 시화병원 회의실에서 시화병원장(최창균), 시흥시평생교육원장(박기웅), 청소년쉼터소장, 위탁법인 관계자, 쉼터 운영위원, 입소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녀쉼터 입소생들의 상담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은 가출청소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 및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가정, 학교,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자립기반을 지원하고자 시흥시 -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 시화병원 간 체결한 협약으로, 위기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화병원에서는 청소년쉼터 입소생들이 병원 이용 시 최고 수준의 의료비 감면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내용으로는 의료비 감면 외 분기별 1회 이상 건강검진 실시, 청소년 진로상담 및 병원 직업체험, 청소년기의 신체변화 및 건강의 중요성 등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옥 운영위원장(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운영위원장)은 “시흥시와 시화병원의 상호 협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위기청소년들이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며 나아가 원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8일 12시를 기해 국도42호선 대체우회도로(방산~하중)가 전면 개통된다. 방산~하중간 도로는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에서 시흥시 하중동(국도39호선 우회도로)까지 왕복 4~6차로 총연장 6.08km 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시흥시는 교통이용자의 편익을 위하여 2012년에 부분개통(L=5.48km)하여 교통편익 및 교통체증 해소에 노력하였다. 시는 이번 방산~하중 개통으로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지역간 연계도로망 구축 및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 교통량을 분산하여 서부수도권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내 ‘희망나래학교(학교장 최변재)’가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로 지정받아 4월 말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래학교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대안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6학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위탁형 대안학교)로 정식 지정됐다. 대안학교는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이다. 그동안은 비인가형으로 지난 201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시‧도비 보조사업 예산으로 200여명의 중도입국자녀들을 교육시켜 100여명이 취업 및 정규학교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교육청 지정 위탁형 대안학교로 지정된 희망나래학교는 시흥시 지역 중도입국자녀들을 대상으로 정규 중고등교과과정과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희망나래학교’ 학생들은 위탁기간동안 원적 학교의 학생으로서 학력이 인정되어 공교육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학생과 보호자와의 진로상담을 통해 위탁절차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희망나래
시흥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이달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에서 공단 신규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민원을 처리하는 『찾아가는 소방민원 출장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7일부터 연중 운영하게 되는 시흥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민원 출장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4시간 동안 시화공단에 새로 입주하는 기업체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과 직원 1명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사무실에 배치돼 소방법규에 따른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민원처리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위험물 허가 관련 업무 ▲소방시설 자체점검 ▲입주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상담, 민원, 건의, 신고 등의 형태로 즉시 처리하게 된다. 특히, 민원인 1회 방문으로 모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경기도를 비롯한 3개 기관 환경부서에서 운영중인 1일 출장소와 동시간대에 운영함으로써 7,785개 입주업체에 69,202명이 근무하는 시흥스마트허브의 국가경쟁력 제고와 경제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종훈 서장은“입주기업의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5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군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직접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의 역할을 맡아 민주적이며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의 기능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 의회 회의 진행방식에 맞춰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 상정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와 관련하여 윤태학 시흥시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 모의의회를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의회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는 항상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는 ‘2016 시흥창의체험학교’를 통해 일괄 접수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총 12차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 물왕동과금이동을 연결하는 도리재고갯길 280미터가 최소 8미터에서 최대 21미터까지 노폭이 확장된다.도리재길은 현황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경사가 높고 노폭이 좁아 동절기 차량운향이 어렵고 양방향 교행이 불가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고갯길이다. 시는 이번 노폭 확장과 더불어 경사도 완화하여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예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인가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 (☏ 031-310-2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자 멘토링사업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같은 국적의 결혼이민여성(멘토)이 입국초기 결혼이민여성(멘티)에게 정서적 지지와 돌봄, 모델링을 제공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들에게 매뉴얼작성과 사전검사지 작성, 일지 작성 방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국적의 멘토, 멘티 10쌍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 작성과 자기소개 및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초기 정착 단계의 결혼이민자들에게 정서적지지와 한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기여 할 수 있도록 멘토와 함께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이용, 한국음식체험 및 만들기, 정서적 상담 등 멘티들이 한국사회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