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지난 2일 시흥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찬심, 김진영 위원과 LH 시흥권주거복지지사,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반지하주택 대응 현안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침수 등 재해에 취약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업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LH지하층주택 매입사업 활성화 방안과 LH 보유 반지하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공간의 활용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해소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반지하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사업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LH지하층주택 매입 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주거 복지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G-FAIR KOREA 2022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국내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행사로 시흥시에서는 중소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중 시의 지원을 받아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8개사로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기업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전시회 연계를 통한 신규 판로개척 가능성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기업인협회 관계자,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 소재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미희 의장은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중소기업들이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판로 개척에 발판을 마련하고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31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희 의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경기서부하나센터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단발성으로 이뤄졌던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체계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태조사를 통한 시흥시만의 사업 발굴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지역사회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경제적인 지원에 앞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의 어려운 일은 함께 해결하고 아픔은 위로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정보화교육 지원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8일 마을교육 거점센터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마을교육 거점센터 ‘동(洞)네언니’,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거점센터의 역할 및 성과 공유, 정책 제안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교육 거점센터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 교육자치 지원 조례」에 근거해 같은 해 운영을 시작한 마을과 학교 사이의 중간지원 조직으로, 학교의 마을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밖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시에는 마을교육 개발센터와 함께 북부, 중부, 남부 등 3개의 권역센터가 있으며 개발센터에서는 시흥교육 전반의 연구를 담당하고, 권역별 거점센터에서는 동네 교육자원 파악, 마을교육과정 기획 및 지원, 마을교사 역량 강화, 마을교육자치회 의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교를 더 세심하게 지원하는 거점센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또한 향후 시흥교육지원청과도 간담회를 마련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선옥 위원장은 “우리 시흥아이들만의 ‘시흥교육’을 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시흥시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 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동의안 △2023 농업농촌진흥기금 출연금 동의안 △2023년 재단법인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출연금 동의안을 비롯한 35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시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건전한 재정운영 도모와 신규 사업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9억 원을 감액한 1조 903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지난 9월 28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승인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내용 중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서명범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활동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우선 배곧대교 건설사업과 관련된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관련기관 방문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과 환경단체 등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회적 갈등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28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CCTV도입을 통한 범죄예방 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5분발언에서 우리 시 관내에 설치된 오천여대의 CCTV가 경찰과 공조하고 범죄가 일어날지도 모를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감지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 시흥시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아래는 이상훈 시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시작 전 지난 9월 14일 밤 스토킹 범죄로 무참히 살해당한 일명 ‘신당역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스토킹 등 집착형 잔혹범죄는 그간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로 경고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희생자들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범죄는 결코 타 시에서만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이 시흥경찰서에 직접 문의한 결과 우리 시에도 1년 사이 스토킹범죄가 20건 가량 발생하였습니다. 해결되지 못했거나 신고 되지 않은 사건들의 피해자들은 지금까지도 두려움에 떨고 있을 것입니다. 경찰청에선 스토킹 범죄에 관련 사건을 모두 전수조사 하겠다고 하였고 검찰과 법무부에선 “제도 및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박춘호 대표의원, 김선옥, 이상훈, 김진영, 송미희, 오인열, 박소영, 서명범, 김수연 의원) 27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윤석열 정권 탄압 규탄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경제와 민생은 파탄지경이고 모든 것들이 위기" 라며 "정부는 처절한 자기반성은 하지 않은 채 정국전환을 위한 정치검찰 동원을 통한 야당탄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부 정치검찰을 앞세워 공안통치로 야당을 탄압하고 전 정부를 공격하는데 국가역량을 소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의원은 정부여당의 민생참사, 경제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만들고자 노력해나갈 것" 이라고 했다. [아래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윤석열 정권 야당 탄압 규탄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시흥시의회 의원 일동은 최근 국민주권과 민주공화국 정신을 훼손하는 정부의 후안무치 야당탄압과 경제 분야에 있어 역대 가장 무능한 리더들의 헛발질로 인해 민생파탄이 펼쳐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제와 민생은 파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공인의 인영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한글로 변경했다. 앞서 시흥시의회가 사용하고 있는 공인의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형한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는 등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9월 22일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흥시의회 공인조례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인영을 한글로 바꿀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결재문서를 수기 날인 방식에서 전자 날인 방식으로 변환하기 위해 전자이미지공인 규정을 추가하고 공인의 인영 서체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번에 시의회가 훈민정음체로 교체한 한글 공인은 시흥시의회의장 직인을 비롯한 8개로 공인 등록 공고를 거쳐 지난 10월 24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송미희 의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우리 한글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 1조 6,056억 원보다 2,983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인열,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이건섭, 이상훈, 김수연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찬심 의원을 선출했다. 25일 예결특위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상훈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각 국별 순서에 따라 심사했다. 김찬심 위원장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추경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꼼꼼하게 심사하여 지역 발전과 민생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 시흥시티투어 시범 팸투어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에 운영된 시흥시티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023년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자원이 연계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 재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투어 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티투어 민간위탁 동의안’을 이번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에 위원들은 회기 중인 지난 17일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심사하며 프로그램 및 투어 운영에 대한 의견을 주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24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찾은 위원들은 공원을 둘러보며 관광해설사로부터 ‘쉬운 역사이야기’를 청취하고 직물짜기 체험을 직접 해보며 선사시대를 간접 경험했다. 이어 패총전시관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서해안 최대 패총유적지이자 선사시대 해안생활문화유산으로서 인정받는 오이도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위원들은 다음 코스인 빨강등대까지 이어지는 억새길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오이도의 드넓은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