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4.2℃
  • 흐림강릉 17.3℃
  • 구름많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7℃
  • 흐림대구 13.8℃
  • 흐림울산 16.7℃
  • 흐림광주 16.1℃
  • 흐림부산 19.6℃
  • 흐림고창 16.1℃
  • 제주 18.6℃
  • 구름조금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4.7℃
  • 구름많음금산 13.8℃
  • 흐림강진군 17.2℃
  • 흐림경주시 14.1℃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시흥시의회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생태하천 가치 발굴 위한 현장 방문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가 8월 30일 관계부서와 간담회를 가진 후 목감수질복원센터 및 목감동 주민센터 인근 양달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김진영 대표 의원과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환경정책과, 하수관리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참석자들은 최근 오수, 부유물,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하천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부서별 민원 처리 결과와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관계부서는 각종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 및 슬러지 등 하천 오염물질 발생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단속·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목감수질복원센터 인근 양달천을 따라 걸으며 하천 생태성 회복과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수연 의원은 “목감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치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 가치를 살리는 생태하천 정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하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영 대표 의원은 하천의 건강성을 복원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하며, “시민에게 이로운 생태하천 가치를 발굴해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

배너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서울대,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오픈이노베이션 거점 될 것”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7일 ‘2024년도 제7차 SNU 바이오 클러스터 자문단 회의’에 참석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NU 바이오 클러스터 자문단은 국내 유수의 제약ㆍ바이오 기업ㆍ병원ㆍ연구재단ㆍ기관과 협회 등 바이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산업계ㆍ정부ㆍ기관 간 협력 자문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서울대 산하조직이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는 2022년 9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 3자 간의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및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 내 SNU 바이오 클러스터 추진단(자문단 포함)을 구성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연구 메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를 기획했다. 그 결과,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024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서울대학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인천-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