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여러분은 학교에서 이미 전문적인 기술을 배워 사회로 진출하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보다 4년 이상 앞서갈 수 있다는 장점을 잘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지난 27일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에서 1일 진로특강 강사로 나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진로란?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이라는 주제로 한 금일 강연을 통해, 안 부위원장은 학교를 졸업한 후 전문 기술을 토대로 직업활동을 했던 과거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이의 장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꿈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강조한 안 부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업무 분야에 관한 자격증 취득 등 자기 계발에 매진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성화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디지털전자과의 학생들은 진학, 취업 관계없이 미·적분학의 활용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를 배우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건의에 크게 공감하며 교육청 관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학교 업무매뉴얼 영상 콘텐츠를 제작·배포한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학교 업무매뉴얼 영상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영상 자료를 제작해왔다. e-DASAN현장지원 TF와 협업해 달라진 법령과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보완해 영상으로 안내한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교무학사 4편, 행정 2편 총 6편으로 제작했다. 교무학사 분야는 ▲(초등)학교 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학적 관리 ▲(중등)학교 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계약제교원 업무, 행정 분야는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사업비 교부 시 업무처리 방법이다. 도교육청 e-DASAN현장지원 누리집(http://edasan.goe.go.kr) 자료마당-학교업무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운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시·청각적 효과를 더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기존 텍스트 형식의 업무매뉴얼을 보완했다”라며 “디지털 기반의 현장 맞춤형 업무매뉴얼이 교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개발제한구역 내 농지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허가받지 않은 채 창고로 운영하거나 축사나 버섯재배사 등 동식물 시설로 허가받은 시설을 무단 용도 변경해 창고로 사용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행위를 한 행위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224곳을 단속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36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를 하려면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허가 없이 건축물을 신축·증축 15건(42%) ▲건축물을 허가 없이 다른 용도로 변경 15건(42%) ▲농지를 허가 없이 대지화 하거나 포장하는 등 토지의 형질변경 5건(14%) ▲허가 없이 물건을 쌓아놓는 물건 적치 1건(2%) 등 총 36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의왕시 A씨는 허가받지 않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후 식당으로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채소·버섯의 재배와 원예를 위한 것으로써 골조를 제외한 부분을 비닐로 설치한 비닐하우스는
[시흥타임즈] 지난 25일 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자조합간 막판 협상이 타결되면서 26일로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경기도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을 놓고 진행됐던 이번 협상은 긴 논의 끝에 준공영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4%, 민영제 임금은 4.5% 인상하는 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타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합의가 완료된 후 이날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발인 버스가 내일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타협과 양보를 통해 합의를 해주신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와 이념의 구분 없이 협치를 해왔는데 우리 노사도 경계를 뛰어넘어 도민들을 위해서 대승적인 타결을 해주셨다”고 협상 타결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준공영제가 이슈였다고 들었다. 2027년까지 시내버스 전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양해 말씀드리면서 차질 없이 노사 양측의 의견 들어서 추진할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기천 경기도
[시흥타임즈] 도내 141만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을 위해, 돌봄서비스 개선 및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 및 논의될 전망이다.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가 19일(목)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의 법제화를 추진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과 이채명 의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아동돌봄과,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에서 돌봄업무를 담당하는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19일 시흥 오이도 갯벌에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한 어패류 방류현장에 참석해 관련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류 대상은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조개 3종 200만 마리로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공종자 생산 수조에서 약 5개월간 사육한 뒤 질병검사를 마친 우량종자들이다.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유용 수산종자 생산기술 개발과 방류로 어민소득 증대에 노력해 왔으며 2023년에는 이번 방류까지 3개 시·군(안산, 화성, 시흥)에서 총 7품종 590만 마리를 방류하게 되어 당초 목표인 6품종 230마리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 그동안 장대석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어촌·어민의 소득증대, 바다자원의 지속적이고 안전한 관리대책, 관련 예산의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장대석 의원은 “경기 갯벌의 패류 자원회복을 위하여 연구소에서 바지락 외에도 다양한 패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방류하여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류 행사에는 농정위 장대석 의원 및 道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시흥시, 오이도 어촌계 등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특수교육 현장이 겪어온 인력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확대로 장애학생 가족을 두텁게 지원한다.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형 특수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의 교육 참여 지원을 적극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4대 영역, 11개 과제로 제시해 향후 3년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장애학생 교육활동 참여 제고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교육 약자를 고려하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전국 최초 도입 등이다. 특수교육 인력 확대는 ▲과밀 특수학급 지원 ▲유치원 연령별 특수학급 교사 배치 ▲특수학교 1교실 2교사제 실현을 위한 기간제 특수교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연령별로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9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접종 후 방어항체 형성까지 2주 정도 걸리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 면역 효과가 지속되므로 10~11월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5천189개소로,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할 수 있다. 지난 9월 4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외래환자는 20.8명(1천 명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명) 대비 약 4배 증가함에 따라 기간 내 접종과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의 안전성 및 유효성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되면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각각의 감염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이에 동시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코로나 접종 시작일인 10월 19일부터 접종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이 시흥시 소래초등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으로 시흥시, 화성시, 용인시, 포천시 등 4개 지역의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수영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3개 지역의 수영장 설립이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학교수영장은 총 27개가 될 예정이다. 학교수영장 증축은 학생 생존수영 및 지역주민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신설학교 또는 기존학교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학교수영장의 경우 도교육청에서 수영장을 만들면 운영관리는 해당 지자체에서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흥의 소래초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과 연계해 수영장 증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탄23초등학교 신설학교에 수영장을 건립하고, 기존 학교인 병점초등학교(경기도화성학생수영장)에 수영장 확충을 추진한다. 용인의 용천초등학교와 포천의 일동초등학교도 기존 학교 내 수영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이번 학교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