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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특허 허브국가 추진을 위한 세계 지식재산 전문 미디어 ‘윕뉴스’ 창간

동시 100만명이 참가 가능한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활용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거래를 위한 생방송 뉴스 제작

(시흥타임즈) 세계 지식재산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가 창간돼 주목되고 있다. 윕뉴스는 7월 10일 창간 알림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기사를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윕뉴스 김수우 대표는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치부돼왔던 지식재산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특허 허브국가가 되는데 일조하기 위해 윕뉴스를 창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 지식재산 허브국가 실현은 2013년부터 전현직 국회의원 100여명과 사법, 행정, 민간분야 전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만든 대한민국 세계특허허브국가추진위원회'공동대표 이상민, 서병수, 이광형'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윕뉴스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웹진과 뉴스레터, 세계 특허청 및 세계 지식재산 검색 서비스를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기술과 시장, 문화와 예술 속 지식재산 뉴스를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지식재산 강국을 포함하는 전 세계 각국의 미디어와 협력해 현지 언어로 배포하고 국제 지식재산 정보를 국내에 소개하는 등 세계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윕뉴스는 창간과 함께 새로운 지식재산으로 엄청난 돈을 벌 것 같은 ‘천억 뉴스’를 비롯해 청년 등 싹수 있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취급하는 ‘스타 챌린지’, 지식재산에 얽힌 실패의 교훈을 다루는 ‘실패스토리’, 상표를 넘어 특허권을 가진 먹거리 비즈니스 ‘맛있는 IP’, 세계 지식재산 5대 강국의 특허군대 ‘IP5 몬스터’, 공짜로 쓸 수 있는 쓸모 있는 지식재산권 ‘Beta&Free’ 등의 시리즈를 기획, 국민들에게 지식재산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윕뉴스는 동시 100만명이 참가해 묻고 답할 수 있는 ‘땡기지’라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기술이나 제품, 저작물 등 지식재산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집계해서 알려주는 생방송 뉴스를 제작해 지식재산의 가치평가 및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윕뉴스는 세계 지식재산, 즉 World Intellectual Property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오는 7월 10일, 창간 알림식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외 지식재산 관련 기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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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