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수도권에서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관내업소에서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식품접객업소 사례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의 합동점검을 강화해 점검에 나섰다. 지난 8일 실시한 점검에서는 유흥주점 등 3개소가 방역수칙(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 위반업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방역수칙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