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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재철, 배곧 특고압선 반대 위해 한전과 만남 가져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

[시흥타임즈] 지난 15일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협위원장과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전력그리드본부장이 한전 시흥지사에서 만남을 가졌다.

한전은 송도국제신도시 전력수요 증가와 인천 남부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신시흥 변전소와 신송도 변전도 사이에 있는 배곧동을 가로질러 송전선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위원장은 이에 배곧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한전 부사장과의 만남에서 특고압선의 우회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배곧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특고압 반대 비대위원장과 이하 비대위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특고압선 우회를 강력하게 요청하였으며 이정복 한전 부사장은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가능한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 위원장은 “정부 여당으로써 시흥시민들의 목소리가 빠르게 닿을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해내겠다. 그리고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목소리를 내겠다.”라며 “한전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답을 주고 함께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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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7~8월 이륜차 소음 등 '합동단속'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이륜차 소음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8월 두 달간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2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여름철 야간시간대 이륜차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택가에서는 창문을 열어놓기 힘들 정도이며, 주민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9일, 25일 배곧신도시에서 2회에 걸쳐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였으며, 단속 대상은 ▲LED 전조등, 머플러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등록번호판 미부착, 훼손·가림 ▲주요 교통법규 위반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는 위반행위에 따라 범칙금·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특히 불법개조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경찰서는 이륜차 소음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예고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소음 유발행위 자제와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경찰차가 단속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덕분에 이륜차 소음도 많이 줄고, 질서가 잡혀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신조 시흥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