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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어린이집 22개로 늘어나

보건복지부 5개소 추가 지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의 공공어린이집이 총 22개로 늘어난다.

 

시흥시는 17일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지정받아 공공 보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엄격하게 선정된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에게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5개소 추가 선정으로 인해 기존 17개소에서 총 2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종일반·유아반 운영비(각각 교실 1개당 월 35만원·60만원), 교육환경개선비(원아 1명당 1만5000원), 운영비(원아 1명당 2만원) 등 지원을 통해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교육할 수 있게 되고 보육환경을 개선해 더욱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지정하고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3년 동안 지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많아지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2017년 시의 역점 사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공형 어린이집을 밴치마킹한 시흥형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공보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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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진출 확대'... 시흥산진원-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14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확대 및 글로벌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시흥시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촉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시흥시 수출 기업 발굴 및 뉴욕 한인 경제인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지 무역 전문가 연계를 통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지속적인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을 약속했다. MOU 체결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사업 기획 추진 등을 위한 지속적인 실무 교류를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확인하였으며, 더불어 시흥의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AI 산업 분야의 양국 간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호 공감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은 “시흥시의 산업적 역량과 지역 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협회가 보유한 미국 내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양 기관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