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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웃과 함께하니 외롭지 않아요"… 대야동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호응'

[시흥타임즈] “예전에는 명절에 자녀들이 다녀간 뒤 다시 혼자 집에 있게 되면 꽤 울적했는데, 이제는 담쟁이에서 이웃도 만나고 담소를 나누면서 활동할 수 있어 삶에 활력이 돈다” 

작년부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의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펼쳐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의 말이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의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형성과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는 정기 강좌를 비롯해 여러 특강을 풍성하게 계획하면서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담쟁이 활동가’를 구성한 뒤 구성원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 2일 ‘담쟁이’에서 열린 어르신들과 함께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특강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에 등록한 한 어르신은 “덕분에 올해는 손주들에게 멋진 복주머니 봉투에 세뱃돈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하루빨리 설날이 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담쟁이에 방문할 뜻을 보였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화기애애한 시간을 드려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끼리 모여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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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캐슬’, 삶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 7일 공개 [시흥타임즈=주호연 객원기자] 시흥시에 거주하는 음악인 미스터 캐슬(Mr. Castle)이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신곡을 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곡은 「사랑은 언제나 내 손을 잡아」와 「상처를 더 사랑해준 이에게」 두 곡으로, 개인의 경험을 넘어 가족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첫 번째 곡 「사랑은 언제나 내 손을 잡아」는 어린 시절 사고로 신체적 어려움을 겪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이 곡은 단순한 극복 서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힘들었던 시간 속에서도 곁을 지켜준 사람들의 존재가 삶을 이어가게 했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다. ‘손’이라는 상징을 통해, 누군가의 지지가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붙잡아 주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어 발표된 「상처를 더 사랑해준 이에게」는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낸 가족, 특히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곁을 지켜준 어른의 사랑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 있음을 전한다.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정서를 중심으로 한 노래다. 이번 음원은 미스터 캐슬이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했으며, 작곡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