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료식은 총 45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소공인경영대학 8기’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해당 과정은 시흥시 신천동과 대야동 등 금속·기계장비 업종이 밀집한 지역의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여,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세무·노무 등 경영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욱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시흥산업진흥원 디지털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으며, 우수한 강사진의 참여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공인경영대학 8기 과정을 수료한 사업장에는 진흥원이 추진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협업 제품 제작지원, ▲공정 개선, ▲통합 마케팅, ▲기업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이번 8기 교육을 기반으로 ‘소공인경영대학 8기 원우회’가 구성되어 소공인 간 협업과 일감 공유 등 네트워크 활성화도 함께 추진 될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진흥원은 소공인 간 협업 및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네트워크 중심의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시흥시 소공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