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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청~여의도, '신안산선' 착공 임박

국토부 승인만 남아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8월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시흥을)은 “지난 2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자(넥스트트레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면서 “이제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만 떨어지면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시흥·안산과 여의도 44.6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황금노선으로, 총사업비만 3조 3,465억원에 달하며 올해 8월 착공 ·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시흥에서 여의도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시흥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서울 출퇴근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조정식 의원은 지난 2009년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안산시와 시흥시를 동시에 연결시키는 노선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당초 예정에 없었던 시흥노선을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주도적으로 결성하고 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시흥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안산선 사업이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시흥 교통환경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신안산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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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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