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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경기도, '아동 주거빈곤' 해결 방안 모색

경기도가 아동 주거권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2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아동 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2019 경기 주거복지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주거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거복지 관련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봉인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경기도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주거실태와 정책과제’,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의 ‘시흥시 아동주거빈곤 문제를 함께 고민하다’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은 “경기도에서 생애주기별 주거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미흡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사각지대에 놓였던 아동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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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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