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유지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상공회의소, 시흥시경영인연합회장 및 김진업 한국노총 의장, 홍은숙 민주노총 의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 기업인, 유관기관, 시의회, 노동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발표된 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용유지 지원금 신청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배나 폭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2차 경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고용유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근로자의 업무 숙련도를 유지하며 경제 회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고용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성영조 박사의 ‘코로나19, 경제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고용관계 유지라는 당면 과제를 기업, 근로자, 지역사회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고용유지 시흥 선언’을 채택했다.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어려
[시흥타임즈] 경기도 관내 학교는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의 병행 여부와 운영 방식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될 전망이다. 19일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중등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블렌디드 러닝(혼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이달 22일까지 희망하는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다르게 도농간 지역별 특성이 다른 만큼 획일화된 운영방식을 적용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각 학교별 공동체 합의에 따라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결정의 폭을 열어둔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예시로 제시하는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운영 방법은 크게 ▲학년별 격주·격일 등교, ▲학년별 교실 교차 사용, ▲한 학급 두 교실 분산 배치, ▲오전·오후 운영, ▲학년별 전일제 원격수업, ▲자유학기활동 원격수업 등이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공동체 의견 수렴과 합의 과정을 거쳐 자율 방식으로 운영하면 신청 학교별 수업 운영 방법을 분석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월 면대 면 학습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하는 원격교육 선도학교‘함께학교·먼저학교’367교를
[시흥타임즈]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신천동주민센터가 지난 15일 신천동 사천교부터 신천2교 구간에 걸쳐 환경정화활동 및 잉어 방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잉어 방생 행사는 신천동 천사랑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신천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신천의 수질감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천의 생태적 감수성을 시민들이 공유하고 더 나은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생행사에 앞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와 대야 신천권의 유관단체 지역주민들 등 100여명이 함께 대대적인 신천 하부 집중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신천을 가꾸고 깨끗하게 가꾸어 가는 데 그 누구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에 방생하는 잉어가 신천의 맑은 물에서 대를 이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가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폐수 무단방류 금지 등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흥타임즈]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이라며 각종 SNS를 통해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지난 15일 시흥시 지역내 SNS엔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라며 요일별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시간등이 기재된 메시지가 떠돌아 다니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메시지엔 시흥시 대야동 술집과 노래방, 은행동 음식점, 체육시설에 확진자가 다녀간 것처럼 시간별로 상세히 기술되어있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는 모두 누군가가 조작한 가짜뉴스였다. 시흥시엔 16일 14시 기준,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나 이동동선은 없는 상태다. 시도 이와 같이 유포되는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이태원 관련 확진자나 이동동선은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지역내에 코로나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퍼지면서 주민들과 상인들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은행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가뜩이나 예민하고 소상공인들이 이로 인해 치명타를 입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가짜뉴스까지 떠돌아 심난하다”고 말했다. 또 신천동 거주 이모씨는 “처음엔 확진자가 있는데 시나 정부에서 숨기고 있는 가 의심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며 “가짜뉴스를 제작 유포하는 사람들을 강력히 처벌했음 한
[시흥타임즈] 시흥 갯골 유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대모잠자리가 발견됐다. 시흥시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7년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올챙이)가 발견된 시흥 갯골 유입 하천 유역(기수역) 및 시흥갯골 내갯골(담수) 근처에서 대모잠자리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야생동물로, 갈대와 같이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하는데, 다른 잠자리와 달리 서식 조건이 까다로워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9년 ‘보통천 및 주변습지 모니터링’ 과정에서 대모잠자리로 추정되는 유충을 보통천 상류에서 발견했었는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성충과 유충을 모두 발견하여 시흥시 보통천 및 시흥갯골 기수역 일원에서 대모잠자리가 다수 서식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고 했다. 대모잠자리 발견은 환경보전교육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꽃중년 생태해설사 프로젝트’ 에 참여하고 있는 신중년 생태해설사 선생님들의 생태교육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모니터링에 참여한 박춘원 생태해설가(시흥시 신현동 거주)는 "사진으로만 봤던 대모잠자리를 실제
5월 15일 스승의 날 특집, 무지개 선생님으로 유명한 시흥교육지원청 유광국 장학사 최근 아동학대, 스쿨미투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는 존경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선생님들이 많다. 이번 시흥티비는 시흥시 무지개 선생님을 만났는데 왜 무지개 선생님이 되신건지.... 궁금하신 분은 클릭, 좋아요, 구독 ㄱㄱㄱ 그리고, 각자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께 연락드리기! #시흥시 #별난쌤 #무지개 #선생님 #유광국 #장학사 #시흥시교육지원청 #박소영 #pd #우동완 #기자 #시흥타임즈 #서성민 #변호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지난 13일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만도의 ‘자율주행 순찰로봇’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로봇 순찰이 가능하게 됐다. ‘골리’로 명명된 순찰 로봇은 오는 7월부터 배곧생명공원에서 순찰을 시작한다. 아이스하키 골키퍼 포지션에서 이름을 딴 ‘골리’의 주된 임무는 감시로 2개의 자율주행용 라이다와 보안 감시용 카메라가 탑재돼있다. 골리는 생명공원 산책로를 정찰하며 CC(폐쇄회로)TV의 사각지대나 보안 취약 지점을 집중 감시하게 된다. 감시 카메라의 영상은 시흥시 통합 관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송되고 이를 통해 관제센터는 야간 취약 시간의 순찰 공백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실증특례는 시흥시와 만도가 협력해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운영하는 것으로, 실증특례 기간은 2년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능형 이동 로봇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심야시간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이번 규제특례와 별도로 국토부의 ‘스마트 규제 혁신지구 지정’을 신청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선진 기술
[시흥타임즈]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신청사 후보지를 시흥시 배곧신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인천, 경기, 충청권 9개 지자체 15개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청사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부지선정 위원회는 치안여건, 지휘권, 접근성 및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해경청은 부지선정 후 예산편성과 부지매입, 건축설계 청사 건축 등이 필요해 항후 약 4~5년 후 이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부해경청 후보지가 배곧신도시로 확정되면서 황해권 치안의 중심이라는 위상과 수천 명이 근무하면서 발생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조 147억 원 규모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회복 및 고용 확대 시책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7,388억 원 대비 2,759억 원(15.9%) 증가한 2조 147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2,658억 원이 증가한 1조 3,944억 원이다. 이는 지난 4월 의결된 코로나19 1회 추경 1,001억 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긴급 추경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시흥시는 이번 추경예산의 부족한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공공분야의 경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축소된 사업의 예산 조정, 기존사업의 공정 시기 등을 재검토해 감액 편성하는 등 마른 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최대한의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회전기금 자금을 일반회계로 차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 및 소득 보장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부 추경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1,135억)의 신속한 지원, 코로나19 피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시흥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시의회는 신뢰받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천을 위한 7개 항목의 제도개선 내용이 포함된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15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 예산안과 ▲시흥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 등을 의결한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계
[시흥타임즈] 월곶동에 건축중인 한 오피스텔 지하 공사현장에서 균열이 발생, 바로 옆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건축중인 오피스텔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지하층이 공사 중인데 11일 오전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가 났고, 확인 결과 지하층에 박아논 파일에 가로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자문단의 점검 결과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긴급히 콘크리트를 지하층에 타설하는 한편, 인근 상가건물에 입주한 상인들에게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4개층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은 영업을 중지한채 시의 긴급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현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인근 상가건물에 들어오는 전기와 가스, 수도를 차단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월곶동 지역구 노용수 시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시가 상황을 파악하고 심상치않다는 자문단의 의견에 따라 공사 중지를 명한 채 긴급 복구를 하고 있다” 면서 “시에서 후속대책을 논의 중” 이라고 전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난해 11월 인근 도로가 주저앉는 씽크홀이 발생했던 공사장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대지면적 1,191.50㎡, 연면적 10,582.75㎡) 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흥시 업무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감에는 본청 각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 매화산단주식회사 대표 및 본부장,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전략 실장 등 총 37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경제국, 복지국, 행정국과 시민고충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원 등이 감사실시 대상기관으로 총 23건의 감사 대상 안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별로는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이 3건(홍보담당관: 시정홍보, 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홍헌영 부위원장 4건(행정과: 각 동별 골목자치사업, 교육자치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교육자치과: 인재양성재단(교육청소년재단) 관련,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 관련) ▲홍원상 의원 4건(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 정책기획관: 기관표창 부상금(상사업비 등) 집행내역 ,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전반)▲이상섭 의원 3건(미래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20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성남, 시흥, 안성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도 미세먼지대책과 실무평가단이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A(51만 명 이상), B(21만~50만 명), C(20만 명 이하)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정량평가 80%와 외부전문가가 우수사례 등에 실시한 정성평가 20%를 합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성남, 시흥, 안성시, 우수 기관에는 용인, 양주, 구리시, 장려 기관에는 수원, 하남, 의왕시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도내 시·군 중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1부서 1과제 정책’을 새로 도입, 전 부서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의 경우 ‘마스크 자동판매기’를 도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실시한 점이 수상의 주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긴급재정지원추진단도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등 1만4,471가구에 순차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8일 지급완료 예정이다. 이들 우선지급 대상자에게는 현금 형태로 계좌 송금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흥시의 경우, 경기도와 시흥시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선지급해 1인 가구 34만8,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3인 가구 69만7,000원, 4인 가구 87만1,000원을 지급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가구는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구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저소득층과 동일하게 차등 지급한다. 신용카드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이틀 내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한 주 뒤인 18일부터 가능하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역화폐인 ‘시루’로 지급받기 원하는 시민은 5월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단 62차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안광률 의원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최문환 사무처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비상대책본부가 집행부에 전달한 협조를 요구한 사항은 초.중.고 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라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용 공적마스크 조달, ▶학교에 공간 살균 소독기 설치, 0.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열화상 감지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 차원의 불법체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검사 적극 홍보, ▶코로나10 대응 소상공인 대출 지원 사각지대(경계부분) 대출요건 완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유지원 뿐만아니라 제도개선을 통한 지원방안 강구, ▶도에서 코로나19 백서 제작시 도의회 및 도내 시군과 협업하여 경기도 전체에 대한 코로나190백서 제작검토,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학생과 대학간 대립상황을 교육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 라이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