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조 147억 원 규모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역경제 회복 및 고용 확대 시책사업, 지역현안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1조 7,388억 원 대비 2,759억 원(15.9%) 증가한 2조 147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2,658억 원이 증가한 1조 3,944억 원이다. 이는 지난 4월 의결된 코로나19 1회 추경 1,001억 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긴급 추경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시흥시는 이번 추경예산의 부족한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공공분야의 경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취소 또는 축소된 사업의 예산 조정, 기존사업의 공정 시기 등을 재검토해 감액 편성하는 등 마른 수건을 짜내는 심정으로 최대한의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회전기금 자금을 일반회계로 차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 및 소득 보장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부 추경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1,135억)의 신속한 지원, 코로나19 피해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276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시흥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특히 시의회는 신뢰받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천을 위한 7개 항목의 제도개선 내용이 포함된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다루고, 15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9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추경 예산안과 ▲시흥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동의의 건 등을 의결한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계
[시흥타임즈] 월곶동에 건축중인 한 오피스텔 지하 공사현장에서 균열이 발생, 바로 옆 상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건축중인 오피스텔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지하층이 공사 중인데 11일 오전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가 났고, 확인 결과 지하층에 박아논 파일에 가로로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전자문단의 점검 결과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긴급히 콘크리트를 지하층에 타설하는 한편, 인근 상가건물에 입주한 상인들에게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4개층 상가에 입주한 상인들은 영업을 중지한채 시의 긴급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현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인근 상가건물에 들어오는 전기와 가스, 수도를 차단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월곶동 지역구 노용수 시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 시가 상황을 파악하고 심상치않다는 자문단의 의견에 따라 공사 중지를 명한 채 긴급 복구를 하고 있다” 면서 “시에서 후속대책을 논의 중” 이라고 전했다.한편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난해 11월 인근 도로가 주저앉는 씽크홀이 발생했던 공사장으로 지하 4층, 지상 15층(대지면적 1,191.50㎡, 연면적 10,582.75㎡) 규모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흥시 업무전반에 대한 실태파악과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감에는 본청 각 국장과 과장급 공무원, 매화산단주식회사 대표 및 본부장,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전략 실장 등 총 37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경제국, 복지국, 행정국과 시민고충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관, 홍보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원 등이 감사실시 대상기관으로 총 23건의 감사 대상 안건의 자료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의원별로는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이 3건(홍보담당관: 시정홍보, 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홍헌영 부위원장 4건(행정과: 각 동별 골목자치사업, 교육자치과: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교육자치과: 인재양성재단(교육청소년재단) 관련,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 관련) ▲홍원상 의원 4건(문화예술과: 각 동, 부서별 문화행사 현황, 관광과: 각 동, 부서별 축제 현황 등, 정책기획관: 기관표창 부상금(상사업비 등) 집행내역 ,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전반)▲이상섭 의원 3건(미래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20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성남, 시흥, 안성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도 미세먼지대책과 실무평가단이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A(51만 명 이상), B(21만~50만 명), C(20만 명 이하) 세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6개 분야 27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정량평가 80%와 외부전문가가 우수사례 등에 실시한 정성평가 20%를 합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성남, 시흥, 안성시, 우수 기관에는 용인, 양주, 구리시, 장려 기관에는 수원, 하남, 의왕시가 각각 선정됐다. 성남시는 도내 시·군 중 최초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흥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1부서 1과제 정책’을 새로 도입, 전 부서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의 경우 ‘마스크 자동판매기’를 도입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실시한 점이 수상의 주요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긴급재정지원추진단도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 등 1만4,471가구에 순차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8일 지급완료 예정이다. 이들 우선지급 대상자에게는 현금 형태로 계좌 송금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흥시의 경우, 경기도와 시흥시 재난기본소득 20만원을 선지급해 1인 가구 34만8,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3인 가구 69만7,000원, 4인 가구 87만1,000원을 지급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가구는 신용ㆍ체크카드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가구에는 소득에 관계없이 저소득층과 동일하게 차등 지급한다. 신용카드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이틀 내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한 주 뒤인 18일부터 가능하다. 카드와 연계된 은행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역화폐인 ‘시루’로 지급받기 원하는 시민은 5월
[시흥타임즈] 경기도의회 안광률 도의원(더민주, 시흥1)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코로나19 대책기구인 비상대책단 62차 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주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3층 간담회실에서 안광률 의원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최문환 사무처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비상대책본부가 집행부에 전달한 협조를 요구한 사항은 초.중.고 순차적 등교개학에 따라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용 공적마스크 조달, ▶학교에 공간 살균 소독기 설치, 0.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열화상 감지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기도 차원의 불법체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검사 적극 홍보, ▶코로나10 대응 소상공인 대출 지원 사각지대(경계부분) 대출요건 완화, ▶경기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유지원 뿐만아니라 제도개선을 통한 지원방안 강구, ▶도에서 코로나19 백서 제작시 도의회 및 도내 시군과 협업하여 경기도 전체에 대한 코로나190백서 제작검토,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등록금 환불 관련 학생과 대학간 대립상황을 교육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 라이더가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시흥스마트 허브 입주기업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위해 오이도역과 정왕역에서 시화MTV단지까지 7대의 공동 통근버스를 (1일 6개 노선/ 출근 11회, 퇴근12회)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허브 근로자 공동 통근버스는 고용노동부의 통근버스 임차 지원 사업 공모에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는 2020년 국비 3억4,500만원을 확보했으며, 반월ㆍ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동 통근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흥시는 교통 취약지역 내 기업 일자리 창출 유도를 위한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2019년 출‧퇴근 버스 운영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시흥 J-BUS 노선』을 2020년도에도 지속 운영하여 시화국가산업단지에 공동 통근버스를 총 7대 운행하여 수혜자는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2020년에는 기존에 출근시간과 맞지 않아 이용이 어려웠던 9시 출근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새로운 시간대에 25인승 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이용객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도 시화국가산업단지 근로자 공동통근버
[시흥타임즈] 혁신학교 9년차인 시흥시 장곡동 응곡중학교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코로나19에 대비하는 학교생활 수칙을 유튜브로 제작, 등교 이후 학생들이 지켜야할 수칙을 사전에 알리는 등 일상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학교는 생활수칙을 국가 재난단계(심각-경계-주의)에 따라 단계별로 수립했다. ‘학생 등하교시’, ‘교실 수업상황’, ‘급식상황’, ‘학생 생활교육’ 등 구체적으로 수립된 생활수칙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단계별 학생생활수칙을 기반으로 교사들이 참여해 알기 쉽게 만든 학생 교육용 유튜브 영상(유튜브 제목 : 슬기로운 응곡 생활)은 시흥시 관내 다른 중학교에도 공유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는 3월 온라인 개학 당시부터 EBS 등 기존 온라인 강의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교 비전과 교육목적에 맞는 강의 영상을 직접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등교 개학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응곡중학교 김순기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무조건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흥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시설 운영 재개, 행동 수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의 재개 요구도가 높은 도서관 대출ㆍ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공도서관 10개관은 6일부터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를 시작했고, 작은도서관은 17개관 중 소래산, 배곧너나들이 등 9개관의 운영을 우선 시작한다. 작은도서관은 기관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모두 자료 대출ㆍ반납 서비스만 가능하다. 열람실 등 기타시설 이용 및 자료실 내 열람 등은 추이를 지켜보며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노인맞춤돌봄 사업도 재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운영을 재개했다. 일단 위험도가 낮은 야외 활동을 하는 30개 사업 2,243명이 다시 일을 시작한다. 실내 일자리는 야외 활동으로 사업 내용을 변경해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오는 18일 재개된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맞춤돌봄 서비스를 중단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56명에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6일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 창의센터 1층 함께홀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창수 위원장과 오인열·성훈창·노용수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중 의원간담회시 보고된 「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총괄기획자와의 의견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해당 사업 총괄기획자의 문화재생사업 사례 브리핑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창수 위원장은 “맑은물상상누리가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문화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맑은물상상누리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계획」은 기존 1단계 사업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문화재생을 통한 ‘어린이 상상+예술놀이터’를 조성함으로써, 방문객 연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5월 13일 개회하는 제276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주문에 따라 마련됐다. 송미희 위원장과 홍헌영 부위원장, 홍원상·이상섭·안돈의·안선희·이금재 위원 등 7명은 ▲하상동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시흥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건물매입 ▲시흥시 상권활력복합지원센터 건립 ▲시흥도시공사 현물출자 ▲시화MTV 88호 문화공원 기부채납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관련 6개의 사업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나선 위원들은 관계부서로부터 해당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을 이어갔다. 같은 날 자치행정위는 시흥시가 추진 중인 곤충산업 육성 관련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옥구공원 내 벅스빌리지 현장을 찾기도 했다. 송미희 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활용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발암물질 중 하나인 6가 크롬 함유량이 기준치의 1천 배를 넘는 폐수를 수년간 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하천으로 버린 업체 등 폐수를 무단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2주간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화반월산단 내 시흥천,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새로 개발한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해 3개 조 총 10명이 시흥천, 신길천 내 우수토구를 시작으로 도로 맨홀을 거쳐 사업장 내 맨홀까지 폐수 시료를 검사하고 이를 토대로 CCTV를 확인하는 역추적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금속 검사키트를 활용한 점검은 전국 최초다. 조사결과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0곳 ▲폐수무단유출 7곳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곳 ▲기타 4곳 등 총 36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위반사례를 보면, 안산 성곡동 소재 A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크롬이 기준치의 1천 배가 넘게 함유된 폐수를 지하에 설치한 비밀 배출구를 통해 우수관으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에도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 월곶에 있는 키즈카페를 통째로 빌렸다고? 친구끼리, 아는 사람들끼리 같이 모여 노니 코로나19 걱정없이 신나게 뛰어놀았다는 소문이!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날 어떤 선물을 원할까? 시흥TV 아이들의 솔직토크! (사실은 아이들 통제가 안 된 막막토크) 아이들과 함께 한 시흥TV 25회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 노동자지원센터가 지난 2월 24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시흥지역 노동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10일까지 긴급 실태조사를 시행했다. SNS를 통해 조사한 이번 실태조사는 기간 내 응답자 332명에 대한 응답 결과로, 코로나19 여파가 특수고용, 비정규직, 소규모 사업장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음이 확인됐다. 휴업 비중에서 정규직은 21.4%, 파견용역 100%, 특수고용 69.6%, 단시간 62.5%로 비정규직, 특수고용에서 무급휴업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무기계약직 36.8%, 계약직 35.5%가 뒤를 이었다. 반면 유급 휴업 비중은 정규직이 47.1%, 무기계약직이 36.8%, 계약직이 29%, 단시간이 4.2%였으며, 이외에 연차강요, 무급 근무시간 단축, 해고, 일거리가 없어졌음으로 답한 경우도 모든 고용 형태에서 30% 이상으로 조사됐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업은 56.5%, 10인 이하 사업장은 52.4%, 30인 이하 사업장은 44.8%, 100인 이하 사업장도 30.4%를 차지했다. 또한, 임금 감소액은 학습지 방과후 강사 등이 95만 원, 프리랜서 85만 원,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