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군자동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게 진행된 1일 동장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 시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임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임 시장은 올 초 각 동을 돌며 진행한 신년인사회와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통해 동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1일 동장제는 장기적으로 ‘시 중심’ 행정에서 ‘동 중심’ 행정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임 시장의 고민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에 각 동을 돌며 동장 및 유관단체장에게 동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내년 시정 계획을 구상하는 데 이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일정은 지난 9월 30일 정왕1동을 시작으로 11월 6일 군자동까지 총 18회 진행됐다. 임 시장은 동을 돌며 각 동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의 일정을 소화했다. 목감동과 신천동 등에서는 독거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복지 행정을 수행하고 월곶동과 대야동에서는 다다마을관리기업,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활동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동과 연성동에서는 유치원, 보육지원시설에 방문해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목소리를 청취
시흥시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고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빈집을 포함한 시흥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주소 △조사대상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요원 55명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하고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 드리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031-310-3730)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가 지난 2일 신천동 문화의 거리에서 가로등 및 보도블럭 교체 등 환경개선사업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상가상인, 시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보다 더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특색있는 가로등과 보도블럭으로 교체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거리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신천동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난 문화의 거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주변 상가들도 이용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임병택 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가 오는 15일 시흥시보건소·대야종합사회복지관 앞 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생활건강 증진 광장’(이하 ‘어르신 광장’)을 공식 개장한다. ‘어르신 광장’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년간 국비 5억5,000만원을 지원받아(총 사업비 8억원)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건강을 증진하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장이 조성되는 보건소·대야복지관 앞마당은 그간 특별한 기능 없이 방역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짐을 싣고, 일부 승용차들이 불법주차를 일삼던 주정차공간이었다. 어르신들이 즐겨찾던 파고라가 몇 년 전 안전 문제로 철거되며 사람이 쉬며 머물기 힘든 유휴공간으로 여겨져 왔다. 조성된 ‘어르신 광장’은 어르신의 일상성 향상, 인지건강 증진, 소통·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앞마당 유휴공간 내 제빵과 조리가 가능한 키친, 냉난방 공조기능을 갖춘 △다기능 가변공간과 꽃, 채소 등 다양한 식물 재배가 가능한 △사계절 온실공간, 사진 전시와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통해 잠시 머물러 쉬어가는 △별별사진관, 매일매일 가벼운 스트레칭과 인지운동, 근력운동 등이 가능한 △순환형 운동시설 등으
시흥시가 지난 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아동친화 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아동친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생활 환경의 6개 영역에 대해 시민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취합하고 주제별로 묶어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의 의견 교환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 정책을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시흥시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무등록)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4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 동안 △등록을 하지 않고 자동차관리 사업을 하는 행위 △무단으로 자동차를 해체하는 행위 △자동차 사용자의 작업범위 초과행위 △불법튜닝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한다. 특히, 불법튜닝‧판금·도장행위, 무등록 정비업체의 용접, 엔진분해 등의 불법정비행위를 집중 단속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단속결과에 따라 무등록, 무자격업자의 불법행위는 형사고발 조치해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자동차관리사업자(무등록)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흥시장은 시민들께서 자동차관리사업(무허가) 행위를 발견할 경우 제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는 대중교통과 운수지도팀 (031-310-2652)으로 하면 된다.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되는 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5개월여 남짓 남은 가운데 시흥시 갑·을 지역구에서 자천타천 후보군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갑·을 지역구 모두에서 새인물들이 출마를 공식화 하며 경선을 포함한 내년 총선은 어느 때보다 달아오를 전망이다. 출마예상자들은 선거일 120일 전(12월 17일) 신청하는 예비후보등록에 발맞추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갑] 「한」함진규 vs 「민」경선? 우선 더불어민주당 시흥갑의 경우 재출마가 유력시 되었던 백원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9월 17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었다. 이 자리에 현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지역위원장과 같은당 이길호 (주)미래SMC 대표가 경선을 거쳐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갑·을지역 통틀어 유일한 여성 출마자인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2선의 시흥시의원을 거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흥갑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지역현안에 밝고 지방과 중앙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문 위원장은 오는 24일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민주
앞으로 적극적 업무 태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은 결원이 없어도 특별승진이 가능해진다. 반면 소극적인 업무 태도로 국민의 권익에 피해를 끼치거나 음주운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승진과 호봉 승급이 제한되는 기간이 길어져 제재가 더욱 강화된다. 인사혁신처 등 6개 부처는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등 9개 법령 개정안이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개정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 등에서 국무총리 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받아 공적과 능력을 인정받은 공무원은 승진이 가능해진다. 특히 상위 직급에 결원이 없어도 바로 승진이 가능하게 하여 우수 공무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로서 활용되도록 했다. 또 적극적인 업무태도를 인정받은 공무원은 근속승진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되면서 실무직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에 의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그동안 금품수수 등 비리나 성폭력 등의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경우에만 승진제한기간이 6개월 더해졌으나, 앞으로는 소극행정과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에도 승진제한기간이 종전보다 6개월 더 길어진다. 이외에도 공무원의 보직관리에 다면평가 결과를 고려할 수 있
시흥경찰서가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 확산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31일 시흥시 산현동 소재 산현초등학교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시흥시 교통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스쿨존을 통행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구가 삽입된 물티슈와 차량용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플랜카드와 피켓을 활용하여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들의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시흥경찰서는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보행자가 도로를 건너고 있을 때에는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주는 여유와 배려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보행자 배려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진규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이 10월 31일 제391회 정기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2020년도 예산안 전체회의에 참석해 역사 설치에 대한 지자체 부담금이 시 재정을 압박하므로, 정부대책이 요구된다고 피력했다. 함 의원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시흥시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택지지구 조성함과 동시에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철도노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며 "그러나 전철역사 설치에 대한 비용 부담을 요구자 부담 원칙의 근거로 해당 지자체에 전가하여 열악한 시 재정을 압박함에 따라 정부차원에서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해선(소사-원시) '하중역사'는 약 사업비 432억, '매화역사' 약 1,371억, '장곡역사'는 약 633억 등 약 2,436억이상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함의원은 "매화역사 설치 예정지 인근에는 매화산단이 조성되었고,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인 은계지구가 입주 중인 상황을 고려할때 매화역사 잠재적 이용수요는 약 20만명(신천, 은행, 대야동 포함)으로 추정되므로, 시흥시민의 서울행 직결 전철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매화역사 조기 건립비의 2020년도 예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위원장 문정복)가 시흥시 시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 재건축 예산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흥시 시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인 「행복나눔일터」는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주부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빈곤계층의 감소를 목표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에 대하여 경기도 안광률 도의원(시흥시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5일, 문정복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이화영 부지사를 방문하여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설명했던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이 이룬 성과이고, 시민 여러분께 한 번 더 봉사할 기회가 생겨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정복 지역위원장은 "장애인 등 일자리 취약 계층도 자신의 삶을 결정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면서, "「행복나눔일터」가 장애-비장애 사회통합실현의 모범적인 시설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일터」는 지상 4층, 총사업비는 37억원 규모로 2021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을 지향하는 시흥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은 시흥시의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으고자, 앞서 만든 1천, 5천, 1만 시루 권종 디자인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 시민공모는 전문적인 도안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한다.스마트폰 앱 기반 모바일 시루와 함께 상품권형(종이형) 시루를 운영하는 시흥시는 최근 시흥화폐 시루의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기존 1천, 5천, 1만 시루 권종에 이어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우리 시흥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시상내역은 대상 20
시흥시의 유서깊은 민속의례인 군자봉 성황제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자봉 정상 성황사지에서 개최됐다.군자봉성황제는 조선전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될 만큼 최소 500년 이상 된 전통있는 시흥의 민속의례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군자봉에 성황신으로 모시고 매년 농사의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시흥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그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황제에 참석한 군자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흥문화원장 및 시 관계자, 약 200여명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군자봉성황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애 쓰고 있는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회장 이도수)와 고현희 당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풍속인 군자봉성황제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TV 유튜브가 첫 방송을 시작한지 2달여만에 중간점검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미흡했던 점들과 편집의 고충, 앞으로 나아갈 방향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박 PD 멘트] 시흥TV가 정치채널이냐구요? 오해하지마세요. 재밌는거 해보자~ 했다가 이젠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덩어리 시흥TV! 시흥의 이야기를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유쾌하게 나누겠습니다. 방송 보신 후, 댓글미션에 꼭 참여해주세요!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시가 지난 29일 시흥시청 내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위한 2019년 제3차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 의원(제1선거구), 장대석 의원(제2선거구), 김종배 의원(제3선거구), 이동현 의원(제4선거구)이 참석했고, 이 밖에도 김태정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2020년 경기도 본예산심의 시 재원확보를 위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요 현안인 해솔중학교 공사현황 및 어촌뉴딜 300 등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 확보 노력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도의원과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