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좋은땅 출판사가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광호 소장의 두 번째 성교육 편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사랑과 책임의 성교육 편지 2’를 출간했다. 인간의 성이 피임만 잘하면 되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생명·임신·출산·혼인·가정이라는 인생 전체와 결합되는 중대 사안이라는 상식을 청소년들에게 잘 깨우쳐 주는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이 꿈인 저자는 최근의 주류 성교육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오래된 가치를 품은 미래의 성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시대는 바뀌니까 순결 이데올로기를 폐기하고, 청소년들도 성관계를 얼마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래야만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임신은 피임법(콘돔과 피임약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피임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 이 시대 성교육의 주류 담론입니다. ……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은 구시대의 성교육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이 진리와 진실에 부합하며 사람을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하는지는 심각하게 따져봐야 할 문제입니다. _본문 4~5 저자는 ‘식별력’, ‘책임’, ‘존중’, ‘순결’, ‘생명’의 다
(시흥타임즈)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놀자! 우리 명절 우리 놀이’를 주제로 하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우촌박물관 전통놀이 체험실을 연계해 설, 단오, 한가위 등 대표적인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를 알아보고 이를 체험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남승도 놀이판을 직접 만들어 보고 명승지를 조사, 탐구할 예정이다. 남승도 놀이판은 종이의 여러 칸에 명승지를 그려 놓은 유람도표에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에 따라 다양한 명승지를 조사하고 이해하는 놀이이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이와 같은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또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착순 접수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흥타임즈) 연합교육이 월간 ‘대학 합격의길’ 재창간을 기념해 특집호 ‘2021 수시모집 빅데이터 분석 합격자료집’을 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 나라가 초비상 사태에 직면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 설명 한번 제대로 듣지 못하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준비해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별 입시 정보인데 학교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이므로 개개인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어렵게 입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일일이 알아보려니 엄두가 나지 않거나 겨우 찾아낸 정보가 있어도 믿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 또 다른 정보를 검색하며 하루 시간을 다 보낼 수 있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모습이 일상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학 입시는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 복잡한 대학 입시 상황에서 곧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지만 정보의 부재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1학년도 입시는 수험생 모두에게 초비상인 사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27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유일의 대학 입시 전문 매거진 월간 ‘대학 합격의길’이 격월간으로 재창간하
(시흥타임즈) 코로나 19 재확산뿐만 아니라 디프테리아까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비오씨이래가 항균 마스크 ‘새로이 항균 마스크’를 출시했다. 새로이 항균 마스크는 반영구적인 항균 기능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했으며 다기능 첨단 섬유로 각광받고 있는 ATB-UV+ 원단으로 제작한 패션 마스크다. 새로이 항균 마스크의 소재인 ATB-UV+원단은 폐렴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99.9% 항균성과 자외선 차단 등급 50+의 99.9% 이상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여름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흡습속건 기능으로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 여름에도 마스크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반 스폰지 마스크와 달리 귀 부분이 무봉제로 돼있고 신축성이 뛰어나 오래 쓰고 있어도 불편함이 없으며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도 재사용할 수 있다. 새로이 항균 마스크는 높은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차가운 물에 손 세척 후 햇빛에 말려주면 10~20회 가량 재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보리, 블루 2가지 색상과 얼굴형에 맞게 M, L 사이즈로 구성돼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시흥타임즈) 작곡가 김혜원의 자작곡 라이브 퍼포먼스 ‘회색 도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가 오는 25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ART95에서 열린다. 퍼포먼스 제목 ‘회색 도시’는 탁해진 공기의 서울 하늘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부제 ‘북위 37° 34’ 00” 동경 126° 58’ 41”’는 서울시 위도와 경도를 상징한다. 공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인 비행기 소리와 자동차 소리, 그리고 숨소리를 소재로 한 김혜원의 자작곡들로 꾸려졌다. 바이올린, 첼로, 전자 음향 조합의 연주에 영상을 결합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날 날씨, 거리의 소음, 공연장의 공기, 관객의 숨소리 모두 공연의 일부가 된다. 기차로 통학하는 길, 언제나 창문 밖 풍경은 마치 안개가 낀 듯한 뿌연 하늘이었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기간에만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아니었다. 맑고 푸르던 하늘은 사시사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그 빛을 잃어버렸다.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공기가 그리워진다. ‘매우 나쁨’. ‘최악’.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했을 때 이 단어들을 보면 벌써 목구멍이 까슬까슬하다. 이제는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
(시흥타임즈) 비즈니스북스가 여러 비즈니스 상황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는 방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한 문장으로 말하라"를 출간했다.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장황하게 이 말 저 말 늘어놓는 것이다. 하지만 많이 전달하려 하면 할수록 상대의 머릿속에 남는 메시지는 아무것도 없다. "한 문장으로 말하라"의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세계적인 스피킹 전문가이자 TEDx 명강연자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파악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하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저자 나쓰요 립슈츠는 비영어권 출신으로 영어 어휘력이 1만 단어에 불과함에도 수많은 국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며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 말하기를 지도하는 스피킹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어휘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불필요한 내용을 잘 덜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말을 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 요건이 ‘메시지를 덜어내는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불필요한 메시지를 덜어내지 못하면 말
(시흥타임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북한으로 이주한 뒤 장장 37년 동안 가난과 야만, 공포에 시달리다 목숨을 건 탈주 끝에 한국에 정착한 한 중년 남자의 북한 탈출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1960년 13세의 나이로 북송선 ‘쿠리리온호’를 타고 북한으로 이주한 뒤 나이 쉰이 되어 탈출하기까지 북녘에서 겪은 찢어지는 가난과 공포, 이방인에 대한 멸시를 고발한 재일 조선인 출신 도창순 씨의 북한 탈출기 "역사의 증언자"를 펴냈다. 이 책은 2000년 일본 신조사에서 "북조선 대탈출 - 지옥에서의 생환"이란 이름으로 일본어 판본이 출간된 데 이어 2017년 미국 아마존의 출판 브랜드인 아마존크로싱에서 ‘A River in Darkness’로 영어 판본이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화제작이다. 이번에 북랩이 선보인 "역사의 증언자"는 일본어 판본과 영어 판본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추가해 더욱 생생한 모국어로 북한의 실상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조선인으로, 현재는 한국인으로 귀화해 한국에 살고 있다.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으로 돌아온
(시흥타임즈)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가 오가닉 울 신발 제조사 우주텍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침체된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지티지웰니스 분당구 동원동 사옥에서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 ‘니가 그리운 날엔’ 협찬 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지티지웰니스 김태현 대표, 우주텍 허민수 대표, 가수 박상민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으로 두 회사는 박상민 소극장 콘서트가 열리는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프리미엄 손 세정제 클린파인겔, 1회용 마스크, 마스크용 아로마 패치를 관람객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지티지웰니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공연 문화계가 크게 침체된 상황이라면서 회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국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생계 및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을 위해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부문의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박상민은 “그동안 주로 대규모 공연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로 다수의
(시흥타임즈)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이 건강즙 신제품 ‘우리아이 푸룬사과’를 출시했다. 백년동안은 ‘건강한 백년을 위한 좋은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샘표의 74년 발효 노하우가 깃든 브랜드다. 2020년 초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원재료와 성분, 제조시설까지 꼼꼼하게 따지고 깐깐하게 관리한 우리아이 건강즙 ‘배수세미’, ‘배홍도라지’, ‘블루베리보라당근’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푸룬사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백년동안 우리아이 푸룬사과’는 서양자두 푸룬의 주산지인 미국산 푸룬과 국내산 사과를 사용했다. 특히 국내산 사과에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 과즙 그대로 착즙하는 NFC 공법을 적용해 원재료의 신선한 맛과 향, 성분이 살아있다. 또한 합성향료와 액상과당을 첨가하지 않았다. 백년동안 우리아이 건강즙은 샘표의 전문 연구원들이 원료와 잔류 농약, 중금속, 영양성분 등 10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철저하게 품질을 검사한다. 농산물은 기후나 토양 등 생육환경에 따라 성분 함량이 천차만별일 수 있어 건강즙 한 팩에 영양성분이 일정하게 담기도록 과학적으로 설계해 생산한다. ‘백년동안 우리아이 푸룬사과’는 한 팩에 식이섬
(시흥타임즈) 제이비즈의 프로폴리스 전문 브랜드 ‘비즈랩’이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Turki Medical Est.사와 비즈랩 제품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 중동 13개국과 이집트, 수단 등 북아프리카 7개국을 대상으로 제이비즈의 프로폴리스 전문 브랜드인 ‘비즈랩’의 제품을 Turki Medical Est.사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이다. 비즈랩은 올해를 시작으로 5년간 총 6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비즈랩의 대표상품인 프로폴리스 치약을 비롯해 멀티밤, 스프레이, 립밤 등 비즈랩의 모든 제품이 포함된다. 비즈랩 제품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처에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중동지역에서도 한류 열풍이 불며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비즈랩은 이번 수출 계약이 브랜드의 인지도가 아닌 오직 제품력으로 만들어낸 성과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으며, 비즈랩이라는 브랜드와 한국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랩은 이번 중동시장 수출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