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 청년에 빠지고 청년, 소설에 취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공모가 10월 17일까지 실시된다. 청년 자신이 거주하는 또는 관심있는 지역에 대해 돌아봄으로써 지역과 주변에 대해 조금 더 깊숙이 다가가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청년의 눈과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을 재해석한 다양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시흥시에서 실시한 <제1회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청년단체 다다 아우름 청년봉사단(대표 : 김영근)이 주관하고 있다. ‘시흥시 청년소설공모’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시흥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단편소설의 형태로 모집하며, 청년만이 갖고 있는 창의적인 시각과 감각, 시흥시 지역에 대한 다양한 재해석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며, 총 3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공모는 지역과 상관없이 관심있는 청년(만19세 이상 34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신청서(goo.gl/5d8K0D)제출 후 단편원고 1부를 작성하여 10월 17일(월)까지 이메일(kimyk9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가 지난 1일 시흥시 시민의 날을 맞아 ‘제 1회 시흥시 장애인 걷기캠프’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걷기대회는 정왕역에서부터 인천대공원(약 15km)까지 약6시간 코스로 진행됐으며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세상에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계획됐다. 장애인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선 걷기대회와 더불어 부스체험(레크레이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도 마련해 흥미를 더했다. 또 걷기대회 이후엔 장애인 친구들이 스스로 준비한 바베큐 파티와 도심 속 캠핑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 안덕희 대표는 “매년 걷기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 며 “후원을 해준 시흥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시흥지부), 힘스포츠, 3up, 한결식품, 다수리, 하모니마트(정왕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내 강의실 및 쉼터에서 Home Com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20주년 행사를 맞이해 함께 만드는 주민의 지역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작은 축제의 장에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Home Coming Day는 베트남, 필리핀, 통기타 등 8개의 자조모임이 통기타 공연, 나라별 음식, 공예품 판매, 체험, 다문화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체험, 지역사회인식조사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선진 일류공기업으로서 정부3.0 이행을 실천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시 관계부서, 장애인관련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희망네바퀴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즉시콜 운영 도입, 수도권 광역 이동, 24시간 운영, 일반택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해 시흥시 특성에 맞는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로써 시흥 이용대상자 약3,200여명이 보다 나은 이동권 보장을 받을 수 있고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네바퀴(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장애인(1급·2급),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진단서))들의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에 따라 2010년 5월에 도입되었다. 2010년 3대를 시작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증차하여 현재는 법정대수 16대(이용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32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시흥의 인물을 말하다’ 선양전시를 시청 로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흥의 인물 선양사업은 해당 분야에서 오늘날 시흥시와 시흥시민의 형성과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 근ㆍ현대의 인물을 중심으로 발굴하여 선양해온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흥문화원의 주관 하에 1919년 3월 30일 당시 시흥군 수암면의 3.1 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윤동욱 선생, 군자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을 탄생시킨 교육자 최긍렬 선생, 서울 양평동, 난곡동, 목동 등지에서 강제철거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도시민들과 더불어 우리시 신천동 일원에 복음자리(1977), 한독마을(1979), 목화마을(1985)을 건설하여 생활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한 빈민운동가 제정구 선생 등을 선정하여 선양해 왔다. 시 관계자는 “세 분 선생님은 지역 구성원들 모두의 선조 또는 선배라 부를 수 있는 분들이며, 이들의 생애와 업적을 계속 되뇌고 돌아보는 일은 후학이자 후배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규모이지만 전시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김윤식 시흥시장이 8일, 친환경시흥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현장의견 수렴 및 추수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윤식 시장뿐 아니라 손옥순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친환경쌀 생산농가, 농업인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벼베기 행사, 전통도구(홀태)를 이용한 탈곡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 호조벌의 환경보존과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작물, 쌀 소비방안 등 의견을 토의하여 농민과 지속적인 의견공유가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호조벌의 환경을 보존하고, FTA 발효 등 쌀산업 국제여건 및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시흥쌀 생산 시범단지 4개소 123㏊를 조성했다. 친환경시흥 쌀 생산단지는 제초제 대신 우렁이를 방사하여 제초효과를 높이고자 5월 15일~30일까지 4회에 걸쳐 우렁이 10톤을 논에 방사 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를 6월초에 1회 걸쳐 실시했다. 향후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시흥 쌀은 2017년 관내 초등학교 급식으로 전량 공급하고 2017년에는 225㏊의 친환경시흥 쌀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에서는 시흥아카데미 교양필수 과정으로 ‘자치분권학교’를 개설하고 10월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10월 20일 개강하는 자치분권학교는 12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운영된다. 지방자치의 이론적 배경, 우리나라 지방자치 현황, 자치분권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상희(건국대)·이국운(한동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가치를 발굴하고 모내기한다는 시흥아카데미의 운영 취지에 걸맞은 자치분권학교를 아카데미 졸업을 위한 교양필수 과정으로 운영하고 역량 있는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시흥시자치분권협의회 등 자치분권 분야에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치분권학교 수강 신청은 시흥아카데미 홈페이지(www.siheung.go.kr/academy/)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14일까지 방문(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또는 이메일(siheu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4일 군자초등학교와 배곧초등학교 운동장을 추가로 개방하며 관내 29개교가 시민에게 야간개방 된다고 밝혔다. 야간 학교운동장 개방사업은 2008년에 처음 시작하여 2015년까지 27개교를 개방해 운영해 왔으며, 이는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은 지역의 자원(학교운동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야간에 온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일상이 운동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시흥시 생활체육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별빛운동 달빛체조’ 등 다양한 야간 운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31-310-584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10월 중 야간 운동장 개방학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 보다 나은 프로그램 진행과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10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평생학습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누리는 학습, 평생학습문화로의 행복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ABC행복학습타운의 가을 풍경 속에서 학습의 가치를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학습축제이자 이웃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을 담뿍 담아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문해교육기관과 학습자간의 상호교류와 학습만족도를 공유하는 ‘성인문해백일장’을 시작으로 ABC행복학습타운의 자연 중심 야외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루의 투자만으로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원데이클래스’,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의 학습 성과 전시, 다양한 동아리 발표 위주의 무대공연,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주년 기념 개막콘서트 등이 준비 되었다. 제10회 평생학습축제는, 아름다운 ABC행복학습타운을 탐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참가가족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골목탐험대, 벽화그리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휘를 위한 미술경연의 장으로 사생대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행복한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라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관내 학생들이 보다 많은 국제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외학교와 관내 학교의 결연사업 시 관내 학교에 보조금 일부를 지원하는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2016년 ‘시스터스쿨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학교는 시흥 능곡초, 도원초, 한국글로벌중학교, 능곡고 총 4곳으로, 이 중 도원초등학교(학교장 김정효)는 2014년부터 중국 산동성 덕주시의 실험초등학교와의 결연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중국 실험초등학교와 결연 3년을 맞은 시흥도원초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중국 방문단의 환영식을 비롯하여, 9월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중 청소년 국제교류행사를 진행했다. 환영식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장 자매결연 학부모, 내빈 및 전교생 5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시흥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연주, 태권도 시범, K-pop 공연과 중국 실험초등학교 학생들의 민속춤과 민속노래, 악기연주가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현지 학생 13명과 교사 5명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4박 5일 간 시흥도원초등학교 수업 참관, 시흥시 명소 견학, 놀이동산 및 민속박물관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