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인천 남동구를 이어주는 해넘이다리 개통을 기념하는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배곧신도시와 논현시도시 주변 풍경, 화재예방, 상상화를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가족단위 참여가 많아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126여 작품에 대해 각각 최우수상 3, 우수상 10, 장려 20명을 선정(심사위원 선정 특선 9, 입선 20)하여 해넘이 다리에 타일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즐겼으며, “앞으로 야간경관 특화 방안 보완 및 해넘이다리의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낙조와 소형 어선이 만들어내는 물결을 시흥시민과 남동구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사업에 ‘해넘이다리 수변생태 관광사업’이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해넘이다리는 지난 5월 개통됐다. 한편, 해넘이 다리는 지난 2006년 시흥시가 인수한 옛 한화교를 말하는데 시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오는 15일 13:00부터 가족, 일반인 등 시흥시민 및 인근지역민 300여 명의 참여 하에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꽃테마파크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시흥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관광, 문화, 체험을 연계한 연근캐기 행사를 추진한다. ‘연근캐기 체험행사’는 시흥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10월 15일 13:00부터 15:00까지 사전 예약한 300여명의 신청자와 함께 개최되며 체험비(성인 5,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이하 2,000원)는 당일 납부하고 개인별 10kg 이하까지 수확하여 가져갈 수 있다. 참여자는 체험도구(작업복, 삽, 물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와 도시락, 돗자리 등을 개별 지참하면 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대상 연밭 보물공 찾기, 성인대상 가장 굵고 긴 연근을 수확한 사람들에게 경품 증정, 농부장터와 연계한 농산물,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신청은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31-310-6219, 310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달 30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병원장 최창균)의 최첨단 의료서비스와 진료시스템을 시찰하기 위해 방문한 몽골 에르뜨네트시 바트호트 시장 겸 주지사 일행을 맞이했다. 몽골 중북부 오르혼주에 위치한 에르뜨네트시 지역은 한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 14시에 치러진 공식행사에서 바트호트 시장을 맞이한 시화병원 최창균 병원장은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몽골은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나라"라며 인사말을 이어나갔다. 그는 "지구촌 어느 곳이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곳은 없다"며 "서로가 상생하는 길은 서로가 함께 도와야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바트호트 시장은 "시화병원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관찰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히며 "시화병원과 같은 진료시스템이 우리 몽골에 정착될 수 있다면 세세한 것 하나까지 배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향후 시흥시는 물론, 시화병원과도 MOU협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시화병원이 자랑하는 의료시스템 소개와 병원 소개 동영상 시청, 진료과정과 내부시설을 참관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성적위주로 운영되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방식을 개선하고자 시흥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사업을 시작했다. 배드민턴과 육상 총 2개의 실업팀을 보유한 시흥시청은 친구와 함께하는 배드민턴교실․육상키즈런 프로그램을 각각 도입하고 각각 배드민턴팀은 9월 21일 대야초등학교를 육상팀은 9월 26일 정왕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배드민턴팀은 1:1 개인레슨, ‘친구와 함께 복식 팀을 이루어 시청 선수들에게 도전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두 번째 프로그램을 아이들은 특히 좋아했다.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체육관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행사가 종료된 후 아이들은 감독과 선수들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할 정도로 시청 선수단을 좋아하게 되었다. 시청선수단도 “더 많은 아이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육상은 숨이 막힐 때까지 달리기만하는 지루한 운동이다. 하지만, 시흥시청 육상 선수단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육상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종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청의 여자 육상 선수단이 나섰다. 곧 있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준비로 바쁜 선수들이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10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영아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는 한정된 백신 물량으로 12개월 미만 영아 우선 지원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생후 6~59개월 어린이 전체에 대해 무료 접종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으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2개월 미만 영유아(2015.10.1 ~ 2016.6.30일 출생아)로,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는 영아의 경우 0.25ml 백신을 사용해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유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go.kr) 홈페이지에서 10월 4일부터 확인이 가능하며,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과 동시 시행으로 일부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지정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을 하고 방문하실 것을 당부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24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6년도 청소년국제교류사업 통합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더 넓은 세상으로! 청소년조사연수단’과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답사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는 지난 2011년부터 다양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각 사업별 사전교육을 7회에 걸쳐 받은 후 현지답사와 조사연수를 다녀와 활동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해외답사단 문화예술 테마에 참여한 초등학생 20명이 일본 현지에서 교류한 전통연극과 탈춤공연을 선보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그 간 활동자료 등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번 해외답사단에 참여한 황태연(연성중) 학생은 “예전에 부모님과 함께 가던 관광 위주의 여행과는 너무 달랐다. 사전에 내가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친구들과 대학생 멘토 형과 누나들과 6개월 동안 함께 공부하고 현지답사를 가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도 실감했다.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나와 같은 경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시흥드림야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2016 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과 정왕야구장 리모델링 개장식과 함께 진행된 창단식에서, 시흥드림야구단은 두산베어스 팀에서 활동한 이현기 감독의 지도하에 시흥소재 초등학교 학생 25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시흥드림야구단은 지난 2013년 창단했던 멘토리야구단이 운영부실과 무리한 예산요구로 유명무실해지며, 시 체육회 위탁사업으로 창단되었다. 앞으로 야구단은 주 4일 정왕야구장과 실내연습구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날 시흥드림야구단의 창단을 축하하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야구실력 향상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통한 유·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을 전했다. 김승미 체육행정계장은 “시흥드림야구단 창단을 통해 시흥지역 야구저변 확대는 물론 어린 학생들의 체육활동 보장을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야구장은 노후 인조잔디 교체, 전광판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환경을 자랑하며 동호인 명문구장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2016 시흥바라지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22일 개최하여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시민이 직접 후보자를 추천하고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시민대상의 권위와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 30명의 후보자가 접수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회의 걸친 공적심사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수상자에는 시흥바라지 대상 양복근(참이슬아파트 절약마을위원장), 시흥바라지 물결상은 정연운(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부회장), 시흥바라지 밀알상은 목감동 이보성(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최고 영예로운 상인만큼 그 품격에 맞게 지역을 위해 일하신 분들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경로당에 출입하지 않는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가까운 이웃들과 마치 옆집에 마실 가듯이 한집에 모여 서로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정보도 공유하는 ‘행복터치 사랑방’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총22팀이 주1회 운영되고 있으며,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혈압, 혈당관리를 기본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해 드리고, 영양, 폭염대비, 치매예방 등 각종 건강정보와 함께 간식 등을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어 친밀감과 사회적 관계형성 등의 효과를 얻고 있어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또래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관계를 쌓아 좀 더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활동이 끝나는 11월부터는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주변의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와 활기찬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가 건강도시추진본부는 ‘포토보이스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토보이스 아카데미’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7강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포토보이스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표현 하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상을 사진으로 찍고 이에 대해 논의하며 금연 등 지역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갖고, 생각을 공유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건강 거버넌스 실천 프로젝트’의 일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포토보이스 과정이 단순한 참여가 아닌 주민이 모든 정책에 기획․실행․평가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며, 지역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포토보이스 활동 결과물은 연말에 작품전시회를 열어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고, 건강 활동가들에게는 완성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실버금연캠페인사업단과 금연지도원, 결혼이주여성, 청년 동아리, 건강동아리 등 11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