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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훈창 의원, "신현동 학교시설 활용 및 확충 방안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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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타임즈] 19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성훈창 시의원(나선거구)이 5분 발언을 통해 '신현동 학교시설 활용 및 확충 방안' 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래는 성훈창 시의원의 5분 발언 전문이다]
장곡,능곡,연성,목감,매화,신현동의 지역구인 성훈창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박춘호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또한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임병택 시장님과 이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 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시흥시 18개동에서 가장 낙후 되어 있고 소외 되어 있는 신현동, 도시 인프라가 없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학교, 공원, 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젊은 부부들이 떠나는 신현동에 대해서 5분 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임병택 시장님
이젠 신현동에 주목할 때입니다. 인구가 줄고 활력이 없어져 갑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신현동만큼 좋은 조건을 갖춘 동네도 흔치 않은데, 동네가 활력을 잃어간다는 점이 이상한 일입니다. 

신현동이 가진 장점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교통여건입니다. 
서해선 전철역이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하고, 제3경인 연성IC, 제2경인 신천IC가 가깝고, 앞으로 시흥시청역과 가까워 전철시대를 앞둔 전망도 좋습니다. 

자연환경도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학미산, 망재산은 산책이나 운동하기 최고여서 스포츠 동호회원들이 즐겨찾기도 합니다. 게다가 염전부지, 갯골을 앞마당처럼 두고 있습니다. 

체육시설도 동네에 좋은 조건입니다. 운동장, 축구장이 있고, 앞으로 체육시설들이 속속 들어 설 예정입니다.  이런 좋은 조건들을 갖춘 신현동이 활력을 잃어가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시설 때문입니다. 
  
시골 오지도 아닌데 초등학생들이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합니다. 미산동 학생들은 다른 행정동의 초등학교에 가야 합니다. 중학교는 아예 없습니다. 

이 문제만 해결하면 신현동은 어느 동보다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될 것입니다. 학교시설 확충이 신현동을 살리는 핵심입니다.

 학교 시설 확충이 어떻게 침체되어 있는 동네를 살리는지 조그마한 지방도시 인구 유입 정책 성공 사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 고향 주변인 홍성군은 인구 5만명 정도의 작은 군 단위 도시였지만 지금 현재는 50%가 증가한 10만명이 넘는 큰 도시로 변했습니다. 

그 비결은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학 유치와 자연 친화적인 초중등 교육이 젊은 부부의 귀농을 도왔고 이끌어 들였습니다. 특히 홍동면과 장곡면의 초중등 자연 친화적인 교육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어 입학 할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15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던 예산군은 학교유치 실패와 도시의 슬럼화로 인하여 지금은 인구 50% 감소한 작은 도시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위의 홍성군 사례에서 보듯이 신현동에도 자연 친화적인 초중등 복합학교를 설립하여 젊은 부부들이 신현동에 매력을 느끼게 하여야 합니다.

교육문제는 시청 소관이 아니라고 손 놓고 있으면 안 됩니다. 더 이상 보고만 있지 말고 적극 나서야 할 때 입니다. 

임병택 시장님께 제안합니다. 일을 이렇게 풀어 가면 어떨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포리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 의논하여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염전부지, 체육시설, 갯골 등과 멀지 않아 숙박연수시설이나 시흥시 공무원 연수 시설로도 좋고, 체육전문 숙박체험시설로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들어설 스포츠 시설의 활용도도 높이고, 체육시설들의 운영비 부담도 교육청과 분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포리초등학교 인근 지역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이 들어서면, 현재보다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동네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리초등학교는 신현 전철역 부근으로 옮겨 포동, 미산동 학생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으므로 초중 병설학교를 제안합니다. 초중학교가 함께 운영되는 것은 이미 다른 지역들에 사례가 있어 어렵지 않습니다. 

아울러, 학교복합시설을 강화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사용하는 시설의 모범사례로 만들 수 있습니다. 체육관 수영장 식당 공연장 주차장 거점형 노인 복지관 같은 시설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근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자연 속 학교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학교와 숲의 경계를 허물어 숲속교실, 자연체험시설들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교육 행정과 일반 행정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일입니다. 학교 문제 해결로 신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교육이 동네를 바꿀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임병택 시장님의 통 큰 결단을 촉구 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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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신천동을 위한 청소년들의 플로깅 활동 [시흥타임즈]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15명과 환경동아리 에코맘 회원 4명 등 20여명이 도원초와 신천고등학교 인근 플로깅활동(plogging :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나 본 활동에서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과 올바른 분리수거 알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신천동 의제 조사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가 심각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신천동의 도원초~신천고등학교~삼미시장 일원은 주택 및 빌라단지로 된 원도심지역에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의 미흡과 길거리, 공원 등 쓰레기 무단투기문제가 있어 살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선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이00학생(대흥중 2학년)은 “길거리에 담배 꽁초, 음료컵이 제일 많이 버려졌는데 주민들이 길거리 환경과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에 조금 더 신경 쓰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의 에코맘 이정숙 회원은 “빌라, 주택단지가 아파트와 달리 쓰레기 배출이 바르게 진행되지 못하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