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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현1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에 (가칭)장현1초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은 학교·지역의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되며, 이를 활용한 생존수영, 인공지능(AI)코딩 교육 등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가칭)장현1초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서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 평생교육시설(서울대교육협력사업중부교육장), 단체운동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학교는 유치원(1개), 초등학교(18개), 중학교(7개), 고등학교(3개), 특수학교(1개), 대안학교(1개), 기타(8개)로 총 39개교이며 총사업비 7,500억 원 중 3,020억 원을 교육부(40%)가 지원한다.
문정복 의원은 “장현1초 신설, 장현초 급식실 및 특별실 증축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며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시흥에 맞는 주민편의시설 확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교복합시설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6월 전국 교육청을 상대로 공모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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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