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16시 현재 시흥시 투표율이 경기도 평균을(66.8%) 밑도는 63.3%로 집계됐다.
이날 16시까지 시흥시 관내 유권자 32만2806명 중 20만42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하지만 시흥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평택, 동두천, 오산, 여주, 이천, 안성, 포천과 더불어 투표율 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남은 시간 동안(저녁 8시 투표 종료) 투표율을 올리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16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67.1%로 집계됐으며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통령선거의 시흥시 최종 투표율은 71.5%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