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9대 대선이 끝났다. 대통령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됐다. 시흥시의 경우엔 투표율이 사상 최고인 74.1%를 기록해 경기도(투표율 77.1%) 31개 시·군 중 20위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선 당시 투표율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관내 유권자 32만 2806명중 23만9227명이 투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또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유권자의 약 24%에 해당하는 7만8077명이 미리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을 올리는데 한몫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후보의 경우 시흥시 16개 행정동 중 과림동을 제외한 15개동에서 1위를 지키며 득표수 10만3732표, 득표율 43.5%를 올렸다.
안철수 후보는 각동에서 고르게 2위를 지켰으며 홍준표 후보는 과림동에서 1위, 신현동에서 2위를 차지한 것 외엔 모든 동 합계에서 3위에 머물렀다.
10일 발표된 시흥시 전체 최종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3.5%(10만3732표)로 1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4.4%(5만8119표)로 2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8.1%(4만3248표)를 보여 3위로 나타났다.
*19대 대선 시흥시 동별 득표현황
동별 | 더민주 문재인 | 한국 홍준표 | 국민 안철수 | 바른 유승민 | 정의 심상정 |
합계 | 103,732 | 43,248 | 58,119 | 14,846 | 17,127 |
대야동 | 7,786 | 3,970 | 4,774 | 1,157 | 1,288 |
신천동 | 8,588 | 4,629 | 5,339 | 1,200 | 1,447 |
신현동 | 2,328 | 1,764 | 1,559 | 384 | 433 |
은행동 | 7,469 | 2,992 | 3,989 | 1,063 | 1,223 |
매화동 | 2,828 | 1,623 | 1,874 | 425 | 512 |
목감동 | 4,451 | 2,256 | 2,570 | 650 | 707 |
군자동 | 5,081 | 2,738 | 3,254 | 651 | 910 |
정왕본 | 5,106 | 1,881 | 2,637 | 653 | 772 |
정왕1 | 5,870 | 2,240 | 3,144 | 774 | 995 |
정왕2 | 7,860 | 2,780 | 4,281 | 1,170 | 1,429 |
정왕3 | 6,200 | 2,294 | 3,611 | 900 | 979 |
정왕4 | 9,507 | 2,934 | 5,030 | 1,383 | 1,486 |
과림동 | 366 | 530 | 295 | 45 | 47 |
연성동 | 5,997 | 2,456 | 3,149 | 865 | 1,011 |
능곡동 | 3,753 | 1,651 | 2,082 | 547 | 570 |
월곶동 | 3,703 | 1,619 | 2,170 | 462 | 521 |
장곡동 | 4,718 | 1,431 | 2,456 | 614 | 743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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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각동 투표구별 득표현황(중앙선관위 제공, 스마트폰으로 잘 안보일때는 PC로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