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선에선 관내 유권자 32만 2806명 중 23만 9234명이 83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4.1%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 관내 유권자의 약 24%인 7만8083명이 미리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도 투표율은 77.1%(전국 77.2%)였고 가장 투표율이 높은 시·군은 용인수지와 성남분당으로 83.9%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동두천시로 69.1%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선 시흥시 최종 투표율은 71.5%로 19대 대선에서 2.6%가 상승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