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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9대 대선] 시흥시, 개표 시작 투표율 74.1% 역대 최고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9일 저녁 8시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시흥시 대야동에 소재한 시흥시체육관에서 관내 투표지에 대한 개표가 시작됐다.

이번 대선에선 관내 유권자 32만 2806명 중 23만 9234명이 83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74.1%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 관내 유권자의 약 24%인 7만8083명이 미리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도 투표율은 77.1%(전국 77.2%)였고 가장 투표율이 높은 시·군은 용인수지와 성남분당으로 83.9%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동두천시로 69.1%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선 시흥시 최종 투표율은 71.5%로 19대 대선에서 2.6%가 상승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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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