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19대 대선] 시흥시, 문재인 1위·안철수 2위

10일 오전 1시 시흥시 개표율 59.3%, 문재인 후보 당선 확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0일 오전 1시(시흥시 개표율 59.3%) 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9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문재인 후보는 큰 표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해 시종일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전국 득표율에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시흥시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10일 오전 1시 기준) 문 후보와 17.3%(개표율 59.3%)의 격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안철수 후보와 3위인 홍준표 후보의 격차는 약 5%의 차이로 안 후보가 앞서고 있다.

각 동별 순위(10일 오전 1시 기준)에선 문재인 후보가 시흥시 16개 행정동 중 15개 동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홍준표 후보가 과림동 1개 동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각동에서 고르게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시흥시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74.1%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선 보다 약 2.6% 상승한 수치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2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관내 유권자 32만 2806명 중 23만 9234명이 투표에 참여 했고 특히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선 유권자의 약 24%인 7만8083명이 미리 투표하기도 했다.

[다음 기사는 추후, 종합편으로 이어집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시흥시,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 표창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데이터 인재 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공동 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지원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 왔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및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해 민간 활용도가 낮은 공공데이터를 분석·개선하고, 개방과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ㆍ지방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평가는 ▲분석ㆍ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 시 사전 입지 분석을 하고 1인 가구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 빅데이터 기법을 접목해 왔다. 또한, 각종 공공데이터를 최신 정보로 제공해 시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