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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19대 대선] 시흥시, 문재인 1위·안철수 2위

10일 오전 1시 시흥시 개표율 59.3%, 문재인 후보 당선 확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0일 오전 1시(시흥시 개표율 59.3%) 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9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문재인 후보는 큰 표차로 앞서 나가기 시작해 시종일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전국 득표율에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시흥시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10일 오전 1시 기준) 문 후보와 17.3%(개표율 59.3%)의 격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안철수 후보와 3위인 홍준표 후보의 격차는 약 5%의 차이로 안 후보가 앞서고 있다.

각 동별 순위(10일 오전 1시 기준)에선 문재인 후보가 시흥시 16개 행정동 중 15개 동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홍준표 후보가 과림동 1개 동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각동에서 고르게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대선에서 시흥시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74.1%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실시된 18대 대선 보다 약 2.6% 상승한 수치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20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관내 유권자 32만 2806명 중 23만 9234명이 투표에 참여 했고 특히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선 유권자의 약 24%인 7만8083명이 미리 투표하기도 했다.

[다음 기사는 추후, 종합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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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는 2024년 본 예산보다 1154억원 증액된 1조739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