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한 행복홀씨 청소구역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기간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가을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여름철 강우에 따른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시청 담당부서와 함께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과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