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12.2℃
  • 맑음울산 13.4℃
  • 연무광주 10.7℃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3.2℃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1.6℃
  • 구름조금경주시 12.9℃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은행동, ‘누구나 돌봄’으로 돌봄 공백 해소 주력

[시흥타임즈]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동현)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누구나 돌봄(돌봄SOS) 사업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은행동 돌봄SOS센터는 대상자의 자녀로부터 80대 어르신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어르신은 넘어짐 사고로 인해 입원 후 퇴원했으나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자녀들은 타지에 거주하고 있어 돌봄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은행동 돌봄SOS센터는 어르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생활돌봄 서비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퇴원하게 돼 도움받을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은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모든 동(洞)에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가 경기도 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 추진된 사업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도와줄 만한 가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주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최근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사업 중의 하나가 누구나 돌봄 사업이다. 작년에도 이용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올해는 더 많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돌봄 공백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연말 가족 체험형 마켓, 「2025 선셋마켓 산타마을 in 그랑트리캐슬」 개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연말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마켓 행사인 ‘2025 선셋마켓 산타마을 in 그랑트리캐슬’을 오는 12월 20일(토)부터 12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콘텐츠로 꾸며 내년 1월 16일(금) 까지는 야외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낼 예정이다. 올해 선셋마켓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테마 마을을 중심으로, 포토존, 캐롤 음악, 체험형 마켓, 먹거리 푸드트럭, 영상 상영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체험 마켓에는 ▲크리스마스 용품 ▲미니 간식 ▲따뜻한 겨울 음료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포토 체험존 ▲전문가 촬영 스냅사진 이벤트 ▲산타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선큰광장에는 대형 스크린과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