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및 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사람관세사무소 김호준 관세사의 「미 관세 정책 최신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 강금윤 수석연구원의 「미 관세 실무 유의사항과 대응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세미나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미 통상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미나 현장에서는 무역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운영되어, 수출입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병행되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가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