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3일 시흥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6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었고, 13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저녁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대표/편집장 우동완] 시흥시의회 원구성이 지난 7일 가까스로 마무리됐다. 의장 박춘호(민), 부의장 이금재(통), 자치행정위원장 이상섭(무), 도시환경위원장 이복희(민), 의회운영위원장 김태경(민)이 후반기 의장단으로 구성됐다. 그런데 원구성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역에선 이런저런 잡음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흥시의회는 14명 의원 중 8명이 민주당 소속이고, 미래통합당은 5명이다. 나머지 한 명은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음주운전에 걸려 탈당한 무소속 의원이다. 수적으로 압도적인 민주당은 지난 전반기 의회 원구성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모두를 싹쓸이 했었다. 그러나 이번엔 부의장 한자리를 통합당에 내줬다. 민주당에선 협치를 실현 한 것이라고 하지만 통합당 입장에선 소수 정당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고 말한다. 그런데 현재 논란이 되는 것은 의장단의 선거 과정이다. 우선 의장의 경우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박춘호 의원과 이복희 의원이 선거를 실시, 박춘호 의원을 후보로 결정했고, 의원들간 전체 선거에서도 박춘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또 민주당은 의총에서 전반기에 의장단을 하지 않았던 홍헌영 의원을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이복희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모집 중인 일자리는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개다. 직종별로 다르지만, 1일 4~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흥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한 사람이나 휴ㆍ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자, 프리랜서 등을 1순위로 선발하며, 전일제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시흥타임즈] ‘시흥화폐 시루’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흥시의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는 현재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2명중 1명에 달하는 14만 명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류형 시루를 포함한 전체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판매액)은 상반기에만 860억 원으로 당초 목표액인 400억 원을 115% 초과 달성했고,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이 중 모바일시루 발행액은 580억 원으로 상품권형 시루의 2배 이상 사용되고 있다. 모바일시루의 올 상반기 결제액은 480억 원으로 시흥화폐 총 결제액 673억 원의 72%에 달하며, 일일 결제액도 연초 2억 2천만 원에서 6월에는 5억 원을 넘기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 약 234억 원이 모바일시루로 신속하게 지급되었고, 이 중 약 78%인 184억 원이 사용됐다. 시흥화폐 시루가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대기업 프랜차이즈,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시흥타임즈] 현장에 소방감리원을 배치하지 않거나 불법 하청을 주는 등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한 경기도내 대형공사장들이 소방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45일간 실시한 ▲대형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소방관련업 지도‧감독 ▲공사장 소방안전패트롤 단속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우선 도내 대형공사장(연면적 3,000㎡) 1,135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천 물류센터와 같은 구조의 물류‧냉동창고 공사장 127곳은 고용노동부와, 공정률 50%이상 303곳은 시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벌였다. 그 결과 9.3%인 105곳이 불량판정을 받았고, 이 중 130건의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주요적발 내용을 보면 ▲소방기술자‧소방감리원 배치 위반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방시설 착공신고 위반 10건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6건 ▲무허가 위험물 5건 ▲소방시설공사 무등록 영업 4건 ▲거짓감리 2건 등이었다. 임시소방시설 관련 등 기타는 71건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15건에 대해 입건 조치하고 과태료 처분 42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시흥타임즈=기사보강: 20시 15분] 시흥시의회가 7일 오후 자치·도시·의회 등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거를 실시해 각 위원장을 확정지었다. 우선 자치행정위원장은 이상섭(무소속, 라선거구) 시의원이 14명 의원 중 10명의 표를 얻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상섭, 안돈의(부위원장), 안선희, 이금재, 송미희, 홍헌영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도시환경위원장엔 이복희(더민주, 가선거구) 시의원이 12표를 얻어 위원장에 당선됐다. 위원회는 이복희, 김태경, 오인열, 김창수, 홍원상, 성훈창(부위원장), 노용수 의원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의회운영위원장은 위원장에 출마한 김태경, 안돈의, 송미희 의원이 경합을 벌여 2차 투표에 이은 결선 투표(김태경 6표, 안돈의 6표, 동률)까지 간 끝에 다선 의원인 김태경(더민주, 나선거구) 시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위원회는 김태경, 송미희, 안선희, 오인열, 이금재, 안돈의 의원 6명으로 꾸려졌다. 시흥시의회는 이로써 의장단과 위원회에 대한 원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3일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 의장에 박춘호(더민주, 시흥다선거구), 부의장에(통합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시흥도시공사의 자본력을 견고히 하고 사업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64억원을 현물출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현물출자 되는 시유재산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취득(보상 등)한 토지 16만132㎡(38필지)이며, 재산가액은 1,564억 원이다. 시는 현물출자를 위해 제276회 시흥시의회 임시회(2020.5.13.~5.22.)에서 ‘2020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다. 이에 따라 시유재산을 현물출자 하고 도시공사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시유재산의 처분과 취득에 대해 균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지역 내 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성장 동력 확보와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및 재투자 등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타임즈] 6일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40대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흥시 관내 29번째 확진자인 이 주민은 지난 4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6일 오전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아 이날 저녁 코로나19로 확진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와 인근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3일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대규모 인사발령(410명)을 단행했다. 임용일은 7월 6일이다. [승진, 전보 등에 따른 인사발령 사항은 아래와 같다] ◆4급(서기관) ▲권응서 복지국장 ▲이문섭 의회사무국장 ▲김성호 행정국장 ▲홍성룡 맑은물사업소장 ▲우종설 혁신성장사업단장 ▲고영승 대야동장 ◆5급(사무관)▲엄계용 경제국 일자리총괄과장 ▲성창열 경제국 관광과장 ▲박광목 안전교통국 시민안전과장▲최각용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서전택 안전교통국 도로시설과장 ▲조혜옥 복지국 생활보장과장 ▲심윤식 복지국 장애인복지과장 ▲유재홍 복지국 아동보육과장 ▲김명순 복지국 여성가족과장 ▲조선호 복지국 체육진흥과장 ▲김영구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우희석 환경국 대기정책과장 ▲김선욱 환경국 공원과장 ▲백종만 환경국 녹지과장 ▲윤기현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장 ▲이무섭 도시주택국 경관디자인과장 ▲남택원 도시주택국 주택과장 ▲함정 도시주택국 건축과장 ▲정용복 행정국 행정과장 ▲최윤정 행정국 주민자치과장 ▲조철재 행정국 민원여권과장 ▲장용호 행정국 세정과장 ▲방효설 보건소 건강도시과장 ▲서행원 보건소 위생과장 ▲박영덕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장 ▲민장기 평생교육원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등 불복 청구를 도와주는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해당 제도는 ▲복잡한 불복 청구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국세 세무 대리인 제도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올해 처음 지방세 무료 세무대리인을 도입했으며,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모두 13명의 전문가가 선임되어 있는 상태다. 신청 가능한 납세자는 납부세액이 1천만 원 미만이며 세무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다. 또한,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보유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는 신청 가능 세목에 해당하지 않고,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 금지 대상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도움을 원하는 납세자의 신청이 들어오면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한 뒤 대리인을 지정해 접수한 날부터 7일 이내에 선정 결과를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가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대리인을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춘호 의원을, 부의장에 이금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는 지난 1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여야 의원들간 의견 대립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다 3일 오후 3시 40분경 회의를 열어 박춘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을 맡은 박춘호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의총을 거쳐 의장 후보로 확정함으로써 의장 선출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이날 선거에서 후보로 나온 같은당 이복희 시의원을 10:3으로 눌러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바로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선 미래통합당 이금재 시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같은당 성훈창 의원과 홍원상 의원을 10:2:1의 표 차로 이기고 당선됐다. 그러나 남은 상임위원장 3자리 구성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자치·도시·의회운영 등 상임위 3자리에 대한 협의가 현재까지 답보 상태로 미래통합당은 부의장 이외에 상임위원장 한자리를 더 요구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 한자리만 내준다는 방침인데, 같은당 의원들간에도 의사가 달라 상임위 위원장 자리는 확정되지 않은채 시간만 지나고 있는 모습이다. 3일 가까스로 의장과 부의장 선출을 마친 의회는
[시흥타임즈] 시흥경찰서가 지난 6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사고 예방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경찰서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 장곡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경찰은 횡단보도 대기 지점에 ‘좌우를 살펴요!’ 바닥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신호를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또,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 보차도 휀스에 ‘보행자 주의’문구를 담은 포인트존 스티커를 부착했다. 시흥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 사고 예방 스티커가 차량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 의식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2일 시흥시에서 2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0대인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확진된 시흥 목감동 거주 24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30일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발현돼 1일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본래 이 확진자는 가족이 확진판정 된 이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었다. 시흥시는 1일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후반기가 1일 시작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9일 후반기 경기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경기도가 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게 하겠다.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규칙을 어겨서는 이익을 볼 수 없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해가 아닌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강자의 횡포가 억제되고 약자가 부축 받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다시 새로운 도정 목표를 앞세우기 보다는 전반기를 통해 얻었던 도민의 응원과 기대를 자양분으로 전반기 추진했던 공정과 평화, 복지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지사의 후반기 경기도정을 ▲억울함이 없는 더 공정한 경기도, ▲평화시대의 중심지 경기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경제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경기도, ▲생활환경을 꼼꼼히 개선해 살기 좋은 경기도 등 5가지 중점 추진 과제로 나눠 살펴봤다. ■더 공정한 경기도경기도는 전반기 대표적 성과인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지속하면서 복원지역에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등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생
[시흥타임즈]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 맞이 미래 비전 브리핑’을 열고 시정 후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임 시장은 ‘함께 꿈꾸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시흥의 도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했으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이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현안을 언급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선별진료소 운영, 천막 시장실 설치, 시흥 안심카 선별진료소 도입, 재난기본소득 및 생활안정자금 지급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기부, 봉사 등 함께의 가치를 보여주고 계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는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철사업 추진 △경기도 유일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 △시흥도시공사 설립 △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 △동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