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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시의회, 평화의 소녀상 4주년 기념식 참석

[시흥타임즈] 14일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시흥시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매년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 오인열, 김창수, 안선희 의원, 시흥시장, 여성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시 낭송, 헌화,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아픔과 슬픈 역사 그 자체”라며 “기념식을 계기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하루빨리 그분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발열체크 및 참여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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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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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의 외교관’ 시흥시 청소년, 외교관 꿈 활짝 [시흥타임즈]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외교부 청사 및 경복궁에서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인 ‘I’m 외교관’을 진행했다. ‘I’m 외교관’은 외교부 청사에 방문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국에 주재하며, 외교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강연자로 나선 현직 외교관은 외교관의 담당 업무,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해외에서의 경험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선보였다. 외교관처럼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시흥시 청소년들은 현직 외교관의 강연에 몰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쏟아져 강연자의 열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 청소년들은 외교부 청사 근처에 있는 경복궁을 탐방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경복궁 곳곳을 둘러보며, 평소 역사 수업에서 배웠던 궁궐 모습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