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조정식(56) 후보가 26일 오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시흥을 지역구에서 지난 17대 총선부터 내리 4선을 했고, 이번 21대 총선 출마로 5선에 도전한다.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총선 승리와 당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김윤식, 김봉호 예비후보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운을 띄웠다. 민주당에서 함께 출마한 김윤식, 김봉호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조정식 후보가 전략 단수 공천되자 이에 반발, 가처분 신청과 무소속 출마 등을 선언했다가 지난 24일 불출마로 입장을 바꿨다. 이날 조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개발 이슈 등을 공약으로 정리, 총망라했다. 기존에 추진해오던 사업들과 경제구역지정 등 신규 사업도 자신이 완성시키겠다는 포부다. 이날 밝힌 공약을 살펴보면, 우선 정왕동 구도심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토취장을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켜 시흥시가 4차산업으로 도약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시흥을 지역에 시흥남부경찰서, 근로복지공단,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월드뱅크 등을 유치하고 서울대병원사업도 차질 없이 매듭짓겠다고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2020년 실전창업교육’1기 교육생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기존 강의형 위주의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툴킷, 워크북 등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탈바꿈하여 교육생의 흥미와 교육 만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에서 진행될 예정인 실전창업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과 사업계획 도출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전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이디어 개발·고객 검증·린 스타트업 등 단계적 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번 1기 교육에서는 교육생 90명 중 린 스타트업 교육생으로 선발된 9명의 예비창업자에게 평균 5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실전창업교육 과정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시흥창업센터(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 다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흥타임즈]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4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26일 시흥시는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접촉한 원아 33명, 보육교사 14명, 학부모 1명에 대해 지난 25일 검사를 실시 했으며 이날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는 원아 33명의 가족 60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는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코로나19] 시흥시 정왕2동 거주자 등 확진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562 ▶관련기사: [코로나19] 직장어린이집 확진 교사와 50명 접촉http://www.shtimes.kr/news/article.html?no=8568
25일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코로나19로 확진된 가운데 시가 A교사와 접촉한 50명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현황이다] 어제(24일) 시흥시청 내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안산시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산시 8번째 확진자로 집계되었으나, 시흥시청 직장 어린이집인 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원아와 접촉했고, 이들 중 대다수가 시흥시청 맞벌이 공무원의 자녀로 확인됨에 따라 상세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확진환자는 화성시 거주 93년생 여성으로 3월 16일부터 19일, 23일 총 5일간 긴급보육을 위해 정상 출근했으며,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흥시에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3월 16일과 18일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능곡동 수이비인후과를 방문했으며, 23일 안산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 후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상세 역학조사 결과는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래키움어린이집은 2월 24일부터 휴원했으나 맞벌이 자녀 돌봄을 위해 긴급보육을
[시흥타임즈]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 정당은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26일과 27일 본 후보 등록을 앞둔 시점에서 갑 지역구의 경우 민주당 문정복, 통합당 함진규, 정의당 양범진 후보의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진다. 이 지역은 함진규 후보가 상대 당의 숙적이었던 백원우 전 의원을 가까스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곳이지만,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가 입주함에 따라 젊은층이 상당히 유입 되었다는 게 이번 선거의 변수로 떠올랐다.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소득과 학력, 연령의 격차가 고르고 정치적으론 진보성향을 띈다는 특징이있다. 최근 모 언론사에서 실시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함진규 현 의원이 그동안 지역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이라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또 정의당이 갑 지역에서 최초로 국회의원 후보를 내면서 얼마만큼의 돌풍을 일으킬지도 관심사다. 갑 지역구는 인천 2호선과 제2경인선 전철 등 교통문제와 신도시 완성,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개발 문제에 관심이 높아 후보자들의 공약도 이런 문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을
[시흥타임즈] 25일 시흥시 거주자와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정왕2동에 거주하는 A씨(여, 27)가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에서 입국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후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또 시흥시청 직장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B씨(여, 27)도 확진 판정을 받아 어린이집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 확진자가 나온 미래키움어린이집은 2월 24일부터 휴원 중이었으며, 긴급보육만 운영하고 있었다. 보육교사 B씨는 화성시 거주자로 지난 15일 저녁부터 경미한 증상이 있어 24일 안산시 단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이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동 경로나 접촉자등 사항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릴 계획이다.
[시흥타임즈]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제 시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맞게 된 역사적 위기 국면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일부 고소득자와 미성년자를 제외하거나 미성년자는 차등을 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기본소득의 이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고소득자 제외는 고액납세자에 대한 이중차별인데다 선별비용이 과다하고, 미성년자도 세금 내는 도민이며 소비지출 수요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제외나 차별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도민 1인당 10만원씩, 4인 가족일 경우 40만원씩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한다. 구체적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2020년 3월 24일, 디지털 성착취 사건 ‘n번방’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문정복 후보의 성명서 전문이다] n번방은 인간의 권리를 무참하게 짓밟은 악랄한 범죄의 온상이었습니다.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차마 입으로 담을 수조차 없는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사람을 노예로 만들고 칼로 상처를 내고, 직접 범죄에 가담하는 등의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부모로서, 사람으로서, 아직 사회와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희롱한 것에 대하여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는 이 사건에 대하여 엄중함을 파악하고, 모든 가해자들을 찾아 일말의 관용 없이 처벌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치료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피해로 인하여 상처받은 피해자들을 우리 국가가 끝까지 보호하여야 합니다. 저 문정복은 더불어민주당이 디지털성범죄, 성착취와 이를 통한 유포 및 협박 등의 피해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시흥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조정식, 김윤식, 김봉호 3명의 후보에 대해 3인 경선으로 발표했다가 다음날인 6일 조정식 현 국회의원을 단수로 공천하며 전날의 결과를 뒤집은바 있다. 김윤식 전 시장과 김봉호 변호사는 민주당의 이런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16일 최종 기각처리 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시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의 민주화 수준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고, 오늘날까지도 정당의 구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무소속 출마에 대한 부담과 정당 지지율에 따른 당선가능성 등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24일 출마를 최종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김윤식 전 시장과 함께 컷오프 된 김봉호 변호사도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출마를 접었다. 이로써 시흥을 선거구는 민주당 조정식 현 국회의원과 미래통합당에서 전략 공천한 김승 후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 4-H지도자협의회 및 (사)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20일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2,216㎡ 규모의 4-H회 공동학습포장에서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감자 250Kg을 파종했다. 이 날 심어진 감자는 친환경 재배방법으로 봄부터 농업인학습단체의 손을 거쳐, 6월경 학교4-H회원과 수확체험을 진행하고 수확물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파종 작업에는 농업인학습단체(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사)한국생활개선회시흥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시흥시지부(지부장 김성현) 등 유관기관 단체장이 현장 격려했다. 이석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시 농업인단체의 구슬땀이 들어간 사랑의 농산물 나눔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기부문화가 지역시민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장순천 시흥시4-H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전년도에도 직접 재배한 배추를 이용해 다문화가족 등이 참여한 김장담그기 체험행사에서 김치 400Kg을 기부했다”며 “매년 농업인학습단체가 서로 연합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031-310-6214)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 함진규 국회의원(경기 시흥갑)은 선거공약을 분석‧평가하는 시민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공개한 평가표 분석결과에 따르면,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중 공약 이행률 90.3%로 2위로 완료율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정책선거의 기본바탕이 되는 선거공약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기위해 20대 국회의원들의 후보시절 공약과 임기 내 공약이행도를 분석‧평가한 자료를 바탕으로 얼마만큼 정책으로 실현됐는지 따져보고, 공약의 개수와 완료율 등 정량평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20대 전체 국회의원들의 지난 4년 동안의 선거공약 완료율은 46.8%로 공약 절반에도 못 지킨 20대 국회로 나타났다. 19대 국회의 51.2% 보다는 4.4%낮은 수치다. 또한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이끄는 폴랩(POLLAB)연구팀, 입법 빅데이터 분석업체 폴메트릭스와 중앙SUNDAY는 20대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록을 분석해 의원들의 활동상을 조명하고 평가했다. 그 결과 함진규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 소속의원 중 3,155회를 발언하며, 최다 발언의원 1위로 평가했다. 상임위에서의 발언 횟수는 해당 의원이 소관 분야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의견을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 특별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시흥시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는 그간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하거나 사업장 특성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방역지침 등 시설ㆍ업종별 준수 여부를 면밀히 단속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시흥시 공무원 특별지침을 공유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흥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직장 내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 이용 시간대를 지난 3월 6일부터 4차례로 나누어 분산 이용하도록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직원은 구내식당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불특정다수의 사람이 몰리는 민원접점부서와 구내식당에는 이달 내로 아크릴격벽을 설치해 사람 간 접촉을
[시흥타임즈] 시흥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간호직공무원은 지난 해 10월 시흥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마을복지과에 배치 근무 중이며 주민 생활과 밀착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일부터 시흥시보건소에서 코로나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신천지교인 1,072명을 전수조사하고,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16일부터는 코로나19 대응교육을 받고, 시흥 안심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투입돼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 업무를 수행하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시흥시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보건인력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임신부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건강꾸러미를 지급하기로 했다. 꾸러미는 1개월간 사용이 가능한 분량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임신부 3,600여 명과 취약계층 1,000가구에 22매씩, 마스크 총 10만1,200매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감염 고위험군이자, 약물치료에 제한을 받는 임신부에 코로나19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건강꾸러미에는 일반 마스크와 다회용 면마스크를 포함, 1개월간 사용 가능한 마스크 22매가 들어있다. 여기에 손소독제 500ml와 1개월분 철분제도 함께 구성했다.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다만 임신부임을 증명하기 위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임신부의 방문 수령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대상 임신부 신분증, 그리고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을 지참하면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수령 기한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이다. 시는 방문 건강관리사업대상인 취약계층에게도 건강꾸러미를 지급한다. 구성품은 역시 1개월 사용 가능한 마스크 22매와 손소독제 500ml, 비타민 영양제 2개월분이다. 지급 대상
[시흥타임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20일, 문정복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함께 경쟁한 이길호 예비후보와 함께 만남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시흥‘갑’은 지난 3월 5일 경선결과를 발표했으며, 이길호 예비후보는 문정복 예비후보와 함께 정견발표와 정책공약 등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했다. 이번 만남에서 이 후보는 문정복 후보 캠프의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하며 문 후보와 함께 소회를 나눴다. 문 후보는 “그동안 고생많으셨다.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죄송하고, 고맙고, 잘부탁드린다. 제가 잘하겠다”는 말과 함께 “시흥(갑)은 모범경선 지역으로 올바른 정당 문화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역사가 전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길호 위원장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다.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응당 약속대로 해야 할 일이다. 부족한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부터 이길호는 문정복만을 생각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문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