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시 살림에 필요한 예산들은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시 집행부가 시흥이라는 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과정에서 살림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많은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우리 시의회가 두 눈 크게 뜨고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산 감시에 대한 의회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위원회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올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계속성 확보로 보다 원활한 정책결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흥시의 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우리 시흥시는 현재 배곧신도시를 비롯한 4개의 택지개발사업과 소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저에게 있어서 지난해는 그 어떤 해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2년여간 수행해 온 의장직을 마무리하고 평의원으로 돌아와 이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한해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제7대 전반기 의회 활동 중 의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논쟁이 이어져 왔다는 점입니다. 사실 지방의회라는 곳은 수많은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보다 나은 최적의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시선을 받던 때도 있었지만 시의원 누구도 당리당략이나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시정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시흥시의 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점이 있다면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내 중소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관내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중소업체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던 해였습니다. 이러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의정활동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분들과 함께 한 활동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시흥정왕소나무 봉사회 짜장면 봉사활동을 비롯해 광진교회 급식 봉사, 소꼼닭 급식 봉사 등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 속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새해
시흥타임즈는 창간 1주년을 맞아 시흥시 시의원들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누구보다 지역의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시의원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습니다. <편집자 주> “먼저, 지난 한해 의정활동을 벌이면서 나름대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아울러,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십시오.” ‣ 우선 의회 차원에서 지난 한해는 후반기 의회로 접어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변환기였으며, 개인적으로는 의장직에 올라 후반기 의회 운영에 있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우리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모든 의정활동에 있어서 개인의 생각보다 앞서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민들의 생각을 읽고 주민들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수없이 많은 현장을 나가고, 수많은 주민들과 마주했습니다. 본 의원을 포함해 동료 의원들 모두가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는 것은 지난해 11회에 걸친 정례회 및 임시회와 190여건에 달하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처리한 모습에서 충분히 설명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43만 시흥시민의 의견이 늘 같을 수는 없듯이 지역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 부모학교> ‘자녀를 위한 미래직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대한민국 부모학교’는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교육의 기회에 접근할 수 없는 워킹맘·워킹대디들이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부모교육 및 특별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녀를 위한 미래직업 진로교육’에서는 스마트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겪게 될 변화된 직업세계를 미리 알고 진로에 대한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이해를 통해 자녀 스스로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부모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자녀에 대한 진로코치가 부담이 됐었는데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자녀양육 및 진로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고 경청과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부모학교’를 통해 자녀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법,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에서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는‘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매주 화·목 오후 2시~5시) 소래산 자락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시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창업 트렌드 이해와 아이템 발굴, 상권분석, 마케팅, 법인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뮬레이션 등 총 22회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창업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오디션을 통과한 팀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금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 조직을 발굴 및 지원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장곡동주민센터(동장 홍성룡)는 지난 10일 금요일 정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유관단체원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부럼나누기 행사를 했다. 장곡동 자원봉사센터 주최, 군자농협 장곡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2017년 정월 대보름 행사는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정월을 기념하여 그 해를 설계하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옛 풍습과 민속놀이 재연을 함으로써 화합과 안녕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장곡동 노인회를 비롯해 유관단체원 100여 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어르신께 올 한해 건강과 안녕 기원을 위해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정월 대보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월 대보름 행사에 참여한 성순홍 노인회장은 “민속놀이를 하면서 옛 추억도 떠올리고 부럼을 깨면서 올 한해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대야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반을 운영한다. 논술 지도사 양성과정은 독서논술 지도사 2급 과정과 역사논술 지도사 2급 과정으로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3월부터 5월까지 12주(총 36시간) 과정으로 교재비 및 자격시험 검정료를 제외한 모든 수강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연령에 맞는 효율적인 독서방법, 다양한 독후 활동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재능기부 자원활동으로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자격 취득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나 역사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통합적 사고력 길러주고 싶은 분들에게 유익한 수업이다’라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시는 사람은 2월 20일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iheu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방법은 대야도서관(31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지난 10일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민관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6년 9월 구성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직되었다. WeGo발굴·지원 분과와 WeGo복지실천분과로 나누어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복지허브화 우수 기관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광명시 철산2동(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이정황 위원장)과 소하1동의 복지정책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복지 허브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액션러닝 강사(한국액션러닝협회 김종근 교수)를 초빙하여 시흥시 ABC평생학습관 상상관에서 액션러닝을 하면서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정왕1동장 김종윤은 “우리 위원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새로운 사회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이번 워크숍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역교육의 균형적인 발전과 정보의 효율적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시와 서울대 그리고 시흥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해 온 ‘창의인재육성 멘토링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울대 사범대학장을 비롯하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울대 멘토링 프로그램 책임 교수 및 멘토(서울대 사범대 학생)·멘티(시흥시 관내 중고생) 등 270여 명과 시흥영재교육원장(전상학 교수) 및 지도교수·조교를 비롯하여 2016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참여 학생들에게는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하여 학업에 대한 노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격려하였다. 시흥영재교육원 2016년 참가자 99명 중에서 88명이 수료(출석률 90% 이상)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창의인재육성 멘토링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서울대 사범대학생인 멘토와 시흥시 초중고 학생인 멘티들이 교류해왔다. 학업 및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고, 온·오프라인 멘토링 연계를 통한 교과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착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시흥시니어클럽과 어린이 인형극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인형극 공연 관람 어린이집을 모집하고 시흥 시니어클럽의 ‘갯골인형극단’에서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2017년 50회 예정), 시흥시 식생활정책과에서는 인형극 사업의 총괄 및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린이 인형극 사업은 교육 혜택이 적은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식품영양, 식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순회인형극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이 집중력이 약한 유아라는 점을 고려하여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식품에 대한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은 “어린이 인형극공연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급식 영양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 시니어클럽 관장은 “민관 협력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함현고등학교 학생들과 신천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따뜻한 만남을 주선했다. 함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행따시(행복하고 따뜻한 시장)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신천동 덕고을 경로당 등 5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둘러앉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찾은 한 학생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경로당에 처음 들어와 봤고,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뿌듯하고 기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경로당 어르신은 “추운 겨울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따뜻한 선물을 받아 춥지 않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흥시는 이처럼 세대 간 만남 활동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시흥시 경로당이 열린 어울림 소통의 경로당(열었소)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이 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7년 기획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총 5개의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올드팝을 비롯하여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시대별 대중가요를 퍼포먼스가 가미된 합창 버전으로 선보인다. 합창은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 공연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일반 시민들도 잘 알만한 곡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함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을 콘셉트로 하여 그 시절의 음악과 의상, 영상을 재현하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옛 시절의 감성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부터는 프로그램 북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맡겨 저소득층 문화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단, 공연 당일 복고풍 의상을 갖춰 입고 온 관객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로 시흥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가깝고 친근한 합창단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 및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조정래)은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정여울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문학평론가이자 작가인 정여울은 ‘내가 사랑하는 유럽 TOP10’, ‘소리내어 읽는 즐거움’, ‘공부할 권리’, ‘그림자 여행’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국악방송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저서인 ‘그림자 여행’을 중심으로 심리학과 문학, 영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인의 깊은 상처를 되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분명 ‘나’이지만 나도 몰랐던 내 모습, 겉으로 보이진 않지만 상처와 아픔을 지닌 나의 일부를 담담히 들여다보고 그 상처를 따뜻하게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인문학경연인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시민이 만나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갈 수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왕동 단독주택지역 내 400여 개의 불법 의류수거함을 강제철거한다. 단독주택지역 도로 등에 불법 설치된 사설 의류수거함은 관리가 되지 않아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는 투기장이 되어 도시미관 저해로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월 계고를 끝내고 2월 20일까지를 집중정비 기간으로 정했다. 2개 팀 12명의 특별정비반을 운영하여 자진철거 기간(2월 5일까지) 내 철거를 하지 않은 의류수거함은 강제철거를 한다고 밝혔다. 수거 물품에 대해 소유자가 인도를 요구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납부 확인 후에 인도하고, 인도 요구가 없을 때는 일정 기간 보관 공고 후 철재 함은 매각 및 세입처리, 플라스틱류 수거함은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