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2.3℃
  • 맑음강릉 15.5℃
  • 구름조금서울 13.5℃
  • 맑음대전 14.2℃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4.1℃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조금강화 13.0℃
  • 구름조금보은 11.7℃
  • 맑음금산 12.4℃
  • 맑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3.4℃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흥시의회,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가 23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KBS 소래송신소는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 약 3만 5천 평에 달하는 면적으로 1971년 설치됐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성훈창 의원은 “KBS 소래송신소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전자파 위험에 노출되며 송신소 주변 지역이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는 등 지역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은 전자파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과 낙후된 지역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KBS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송신소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자발적으로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건강을 침해하는 KBS 소래송신소를 조속히 이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 등에 보낼 계획이다.

[아래는 KBS 소래송신소 이전 촉구 결의안 전문이다]

 KBS 소래송신소는 1971년 미산동 산26-10번지 일원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50년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송신소의 면적은 약 3만 5천평에 달하고, 시흥시의 정중앙인 포동입구와 서해선 신현역 인근에 위치하여 역세권 개발사업과 같은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이 신현동을 떠나게 하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최근 시흥시에서 은행천 호조벌 체험산책로 조성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소래송신소가 국가보안시설이라는 명목하에 사업 구간 일부가 통제되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어렵게 되었고, 주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최근 송신소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국내 최대인 출력 500kW(킬로와트)로 송출되고 있는 소래송신소의 특성상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50년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송신소로 인하여 지역발전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건강상의 위험에 노출된 채 인내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주민들은 KBS 소래송신소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KBS 소래송신소 이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서명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이에 56만 시흥시민과 시흥시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권 보장을 위하여 KBS 소래송신소를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의결한다. 


하나.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주민 건강을 침해하는 KBS 소래송신소를 조속히 이전하라.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배너


미디어

더보기
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