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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식

경기도교육청, 미래 대학입시 개혁 교사 워크숍 개최

[시흥타임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미래 역량을 키우는 대학입시 개선 방안에 대해 정기 협의회를 열고 정책 현안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오는 9일에는 임 교육감이 참석하는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대학입시라는 경쟁 속에서 교육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단기 및 중장기 차원의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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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서 능곡동 대상 [시흥타임즈] 지난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능곡동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ㆍ신천ㆍ은행ㆍ매화ㆍ정왕본ㆍ정왕2ㆍ거북섬ㆍ배곧1ㆍ배곧2ㆍ과림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 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 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 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