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경기도 시흥시의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35.9%를 기록하고 있다. 선거일 투표율 기준으로 시흥시 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과림동 지역으로 36.1%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정왕본동으로 18.1%를 기록하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최종집계 결과 시흥시 투표율은 10.81%로 집계됐다. 10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사전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314,061명 중 31,959명이 투표에 참여 해 투표율은 10.18%로 나타났다. 시흥시 투표율은 경기도 투표율인 11.16%를 밑도는 수치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과천시 14.40%에 비해 4.22% 낮았다. 한편, 최저 투표율은 9.06%를 기록한 광주시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시흥갑 함진규후보는 8일 오후 1시경 시흥시 연성동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함진규 후보는 “이번 20대 총선은 향후 시흥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 꼭 투표하셔서 누가 진짜 시흥시를 위한 일꾼인지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일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도일시장에 방문해 정필재 후보의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안 대표는 "변화를 위해서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양당체제에서는 서로 반대만 하는 정치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그 싸움을 말리고 합리적인 정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홍성인 기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시흥시 투표율은 4.22%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이날 18시 공개한 사전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는 전체 유권자 314,061명 중 13,240명이 투표에 참여 해 투표율은 4.22%로 나타났다. 시흥시 투표율은 경기도 투표율인 4.76%를 밑도는 수치로 도내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연천군 6.91%에 비해 2.69% 낮았다. 한편, 최저 투표율은 3.89%를 기록한 안산 단원구로 나타났다.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4.13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된 8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맨 왼쪽)가 가족들과 함께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7일 새누리당 시흥갑 함진규 후보는 보도자료 내고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ㆍ조정현 안산지원부장판사)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백원우 후보에 대해 상대후보 비방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자료에서 “시흥시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가 지난달 배포한 예비홍보물내용 중 상대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에 대해 폄하한 내용이 후보비방에 이를 수 있다고 판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고 적시했다. 또 “특히 백원우 후보가 적시한 일부내용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허위주장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주장했다. 관련하여 함진규 후보(새누리당ㆍ시흥갑)는 “백원우 후보의 경우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법처리 되었던 전력이 있는데 이렇게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제라도 시민에게 사죄하고 공명선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더민주 백원우 후보측 관계자는 "공보물에 표현된 함 후보 관련 내용은 이미 기사 등으로 보도된 사실만을 게재한 것으로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가 없다"며 함 후보측 주장을 일축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7일 11시 시흥시 삼미시장을 찾아 경기 시흥갑 국회의원 백원우 후보의 승리를 자신하며, 시흥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유세를 실시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약 1천 여 명에 달하는 지지자들과 함께 삼미시장에 마련된 시흥갑 백원우 후보의 유세장을 방문하여 백원우 후보의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고 제정구 선생님과 빈민운동을 함께했던 기억을 갖고 있다. 백원우 후보는 제정구 선생님을 모시고,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했으며, 특히 문재인과 함께 청와대에서 일하면서 국정을 운영해본 능력과 경험을 갖춘 진정한 국회의원 후보”라며, “IMF보다 심각한 경제침체는 물론 온 국민의 안정된 삶이 위협받고 있는 총체적 난관을 만들어낸 현 정부에 맞서 경제를 살려낼 최적임자가 바로 백원우 후보이며, 18대 국회의원 당시 기초노령연금의 기틀을 만들어 낸 백원우 후보야 말로 효도하는 정치인의 표상이다. 백원우의 승리는 시흥시민의 승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개인 사정 등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4월 8일(금), 9일(토)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선거일인 4월 13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절차는 필요 없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www.nec.go.kr)의 ‘사전투표소 찾기’ 또는 모바일 앱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사전투표 전날인 4월 7일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 및 투표용지발급기 성능․보안체계와 사전투표관리관의 임무․역할 등을 최종 점검한다. 특히, 선거인 본인여부 확인 및 투표용지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부터 선거일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의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결과를 공표․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4월 6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하거나, 4월 7일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다. 선관위는 금지기간 중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보도되면 자칫 선거인의 진의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고, 특히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되는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