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4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사회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시흥시 책임읍면동제 시행성과 및 개선방안 ▲2016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지방정부 문화두레 구성 및 운영계획 보고 ▲(가칭)아주 특별한 공연장 건립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추진 보고 ▲옥구공원 빛테마정원 설치 제안사업 보고 등 14건의 기타안건에 대해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의원간담회에 앞서 ‘제23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하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시흥시의회 보도자료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 5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한 삼미시장에 들러 백원우 후보(시흥‘갑’)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홍성인 기자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국민의당 임승철 후보와 정필재 후보는 야권연대 논의를 시작하길 바란다” 제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시흥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원우·조정식 후보가 야권연대에 대한 직접적인 견해를 밝혔다. 두 후보는 4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임승철(시흥시‘갑’), 정필재(시흥시‘을’) 후보에게 “야권연대 논의를 시작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조정식 후보는 “지지자들이 간절히 바라고 국민이 요구한다“면서 ”시흥시민도 야권이 하나 된 모습으로 선거를 치러 꼭 함께 승리하는 시흥시가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야권의 분열은 개인의 패배를 넘어 민주주의와 역사의 후퇴“라고 우려하며 ”대화 제안을 수용해 주길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백원우 후보는 국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야기하며 ”야권의 연대를 통해 총선승리를 이루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야권연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후보자들의 선거관련 공보물 마감이 오늘까지인데 일단 오늘까지 기다릴 것이고, 4월7일 사전투표가 들어가기 전, 선거 하루 전인 4월12일까지도 야권연대를 위하여 최선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는 4월2일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가속도를 붙였다.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0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운집,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흥진 씨는 “조정식 후보는 근본이 변함없는 깨끗한 사람”이라며 “조정식 후보를 4선으로 만들어 시흥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정치인으로 키우자”고 말했다. 이상희 도의원은 “새누리당이 선거철이 되자 또 다시 서울대 문제로 발목잡기에 나섰다”고 비판하고 “이번 총선이 끝나면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은 100%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탈당 후 조정식 후보 지지를 선언한 김종배 교수는 “4.13 총선은 시흥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자리”라며 “3선의 검증된 일꾼 조정식 후보를, 시흥지역의 큰 일꾼으로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함현고등학교 박형재 전 교장은 “조정식 후보와 김윤식 시장 노력 덕분에 함현고등학교가 타 지역이 부러워하는 학교로 급성장했다”면서 “능력있는 조정식 후보가 시흥발전을 지속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단의 대표적 기업인인 박왕대 대표는 “시흥
지난 1일 오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시흥시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신천동 삼미시장을 방문해 시흥갑 함진규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새누리당 시흥갑 무지개 유세단과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지원유세에서 김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치꾼이냐 일꾼이냐의 대결”이라며 “4년간 3천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가져오고 116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한 함진규 후보야 말로 미래 시흥 100년을 책임질 진짜 일꾼”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현안사업과 관련해 “장곡역의 설치를 비롯해 소사~원시선의 조기완공 그리고 신안산선의 조기착공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함진규 후보는 “20대 국회에 들어가면 힘 있는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전철 4개 노선 연결추진을 비롯해 EBS방송 미디어센터유치와 옛 염전 명품개발 등 7대 공약을 반드시 조기에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 보도자료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4. 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 등에 4월 1일까지 첩부했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경력, 학력과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내용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는 내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관하여 거짓사실이 있는 경우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각종 선거에서 선거벽보를 고의로 훼손한 사례가 있어 공정선거지원단으로 하여금 지역을 순회․감시하도록 하는 한편,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관내 순회․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며, 선거벽보나 후보자가 게시한 홍보 현수막 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공직선거법에 의한 선거벽보․현수막을 찢거나 떼어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벽보․현수막에 낙서를 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처벌된다.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거문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가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새누리당 시흥을 박식순 전 당협위원장이 31일 자신의 '박사모' 밴드에 "정치인의 길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박식순, 정치인의 길을 마감합니다'란 글을 올리며 "총선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치인의 길을 완전히 떠나고자 한다" 며 "이제 기업인으로서 또한 평범한 시민으로 생활을 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누구든 저를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전 위원장은 이번 20대 총선 시흥을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했다가 같은 당 김순택 후보와 경선을 벌여 공천에서 탈락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홍성인 기자) 시흥갑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는 13일 오전 거리 유세와 함께 오후 5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꿈과 희망을 드리는 ‘무지개 선거 운동’”이란 구호로 출정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의 '동네방네 유세단' 역시 13일 오전 11시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시흥을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는 13일 오후 정왕동 E-마트 후문쪽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시흥을 국민의당 정필재 후보도 13일 오전 정왕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1일부터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각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3. 31. ~ 4. 12.) 중에는 공직선거법이나 다른 법률에서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을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활동보조인 및 회계책임자는 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된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이하 ‘후보자등’이라 함)은 자동차와 이에 부착된 확성장치, 휴대용 확성장치를 이용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가 있으며, 후보자등이 지정한 사람도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선거사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들도 공개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선거권이 없는 사람, 공무원, 언론인, 향토예비군 중대장급 이상 간부, 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 각종 조합의 상근 임
30일 오후, 시흥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와 공천경쟁을 벌여 탈락한 박식순 예비후보 측 당원 일부가 당을 탈당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종배 전 도의원 후보와 우경성, 김영군 전 시흥시의회 의원 등 탈당 인원은 이날 정왕동 소재 더민주 당사무실에서 ‘새누리당 탈당 및 더민주 조정식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경선 과정에서 불합리한 경선이 치러졌고 이에 탈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선 결과에 따라 김순택 후보를 지지하려 했으나 외곽에서 도와달라는 말만 들었을 뿐 모든 것을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탈당하는 인원이 2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히며 “시흥 발전과 조정식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