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은 29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가 주관한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현안 해결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경제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원상 의원은 이에 앞선 지난 9월 관내 중소업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내 중소업체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원상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깊이 공감하고 함께 고민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민참여소통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원 42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의회 제공자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3파전이 펼쳐지고 있는 시흥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김순택(53) 후보, 더민주당 조정식(52) 후보, 국민의당 정필재(49) 후보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이 시작됐다.정왕지역은 지난 선거에서 더민주의 조정식 의원이 내리 3선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압승을 거둔 철옹성 같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국민의당이 출현하며 야권이 분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새누리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결과는 예상 밖 박빙승부가 펼쳐질 수 있다는 여론이 높다. 12년 쌓은 조정식 의원 아성, 쉽게 무너질까.지난 18대, 19대 총선을 분석해 보면 진보와 보수의 양자 간 대결에서 진보진영이 월등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난다.18대 총선에서 보수진영의 김왕규 후보와 조정식 후보의 격차는 4천4백여 표였지만 19대 총선에선 무려 1만3천표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 지지로 3선에 성공한다. 견고한 지지율은 야권성향이 강한 지역특성에서 비롯된다. 시화, 반월공단이 가깝다 보니 공단의 근로자들과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택지개발로 조성된 도시여서 대를 이어 사는 토박이가 없다는 점도 진보진영에 유리한 구조다.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더민주와 국민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총선이 2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흥갑 지역구는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격전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함진규(57) 후보가 민주당의 백원우(49) 후보를 202표 차이로 힘겹게 꺽으며 깃발을 꽂은 접전이 펼쳐진 곳이다. 이번 선거에선 수성에 들어간 새누리 함진규 현 의원과 재탈환에 도전하는 더민주 백원우 후보의 세 번째 리턴매치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다 신당을 창당한 국민의당 임승철(53) 후보와 국민의당을 탈당한 이정우(43) 후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출마한 이홍철(56) 후보가 무소속으로 가세해 혼전양상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 정가에선 야권이 분열된 일여다야 구도 속에선 어느 때보다 여권이 우세하다는 평이지만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임승철 후보가 지역 토박이인데다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홍철 후보 역시 전 시흥시의회 의장 등을 거친 여권인사라는 점에서 보수층의 표를 일부 흡수할 것이란 여론도 있어 결과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지역구다. 지난 선거, 지역적 특성은 어땠나.갑지역구(대야, 신천, 은행, 신현, 매화, 목감, 과림, 연성, 능곡)는 지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더민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25일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4.13 총선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시흥갑지역 무소속 이정우 후보, 무소속 이홍철 후보, 시흥을 김순택 새누리당 후보, 시흥갑 함진규 새누리당 후보, 시흥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흥을 정필재 국민의당 후보, 시흥갑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흥갑 임승철 국민의당 후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새누리 경기도당에서 지난 12일 백원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대한 반박의견을 제시했다. 23일 백원우 후보측은 새누리 경기도당에서 고발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각 사안별로 요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목감, 장현, 은계택지개발사업 유치가 허위이며 오히려 보금자리사업을 적극 반대했다는 내용에 대해 “백 후보가 국회의원 재직기간인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지구가 지정됐다”면서 “2004년부터 2007년 말까지는 당시 여당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건설교통부장관과 긴밀히 협의해 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당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공청회 등을 실시했고, 언론사 기사 등도 당시의 활동상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당시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여러 건의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함께 참여하면서 주택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부수법안들을 발의했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의 신안산선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속기록에 임기 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는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월곶~판교복선전철 장곡역 설치를 위한 장곡동 현지실사가 진행됐다. 23일 시흥시 장곡동 현지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을 비롯 국토부 철도건설과 고용석 과장을 비롯 담당 시흥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 기본계획을 맡고 있는 동명사업단 관계자등 약20명이 참가했다. 국토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은 “장곡역은 지역주민의 편리성과 경제성, 열차운행계획 및 기술적인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고 있다”고 검토의견을 밝혔다. 한편 함진규 의원은 “장곡동 2만여 주민의 숙원사업인 장곡역을 반드시 설치해 장곡동의 발전과 지역교통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실 보도자료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 승격 100년 준비하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 함진규 제20대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함 후보는 출마선언문 낭독에 앞서 “아무리 선거 당선이 목적이더라도 정도를 넘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정책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최근 자신과 관련된 타 후보측의 비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출마선언문에서 함후보는 “15년 전 정치에 뛰어든 이유는 정직하고 성실한 정치, 국민에게 히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꿈 때문이었다”면서 “그 꿈의 중심에는 언제나 제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시흥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19대 국회의원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3천억 원이 넘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고, 총 11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법안 중에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있어 건축물 층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시흥시와 관련된 법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는 시 승격 28주년이 되는 해이다. 청년의 나이를 맞아 이제는 시 승격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을 다져야 한다”면서 “장현보금자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선거구 백원우 예비후보를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누리당은 더민주 백원우 예비후보가 지난 2월 하순경 대량의 선거정보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10조 규모의 국책사업(목감, 장현, 은계택지개발, 소사원시선, 신안산선)이 추진 중이며, 차질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밝힌 것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같은 내용을 선거사무실 외벽에 설치한 대형현수막에 명시해 다수의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백원우 예비후보가 자신의 국회의원 재임 중 ▲목감 ▲장현 ▲은계 보금자리택지개발사업을 유치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보금자리 사업을 적극 반대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특히 신안산선과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속기록에 임기 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과거 자신이 반대했던 사업을 이제 와서 마치 자신이 유치한 것처럼 포장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 국민과 시흥시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9일 오후,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필재 예비후보가 정왕역 앞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권노갑 고문, 박지원 의원 등이 정필재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 기득권은 모두 민생을 외면했다” 며 “이제 시흥이 변화에 중심에 서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시흥, 당당한 시흥을 펼치기 위해 자신을 꼭 선택해 달라” 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시흥갑 임승철 예비후보, 유원일 전 국회의원 등 지지자와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광주 조선대부속고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와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부부장, 인천지검 형사3부장, 수원지검 형사4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1,2부장검사, 서울고검 송무부 검사 등을 거쳤으며 지난 1월 검사직을 사퇴하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공약으론 ▲시흥에 법원, 검찰청등 법조타운 조성 ▲복합 문화예술체육단지 조성 ▲시흥시민을 위한 웨딩홀과 컨벤션센터 조성 등이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새누리당 시흥시갑 함진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7일 신천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진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확보한 국·도비 3천여억원은 최선을 다해 땀과 눈물로 이뤄낸 성과”라며 “20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김태호 최고위원을 비롯해 홍문종, 이주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유철 원내대표와 이인제 최고위원, 나경원 의원은 영상메세지를 통해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한편 참석자들은 “시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며 “필승 함진규”를 연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 기사는 추후 보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