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 16일 시흥스마트허브 소재 인지컨트롤스(주)에 근무하는 남성이 22번째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에 포함됐다. 이 남성은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 하는 40세로 같은 사업장에 근무하던 구로구 #75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지난 15일 구로구#75번 확진환자 발생 즉시 해당 사업장 전직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그러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검사받은 인지컨트롤스(주) 직원은 총 428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16일 저녁 확진판정 돼 현재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갑) 문정복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1대 국회에서는 선거전부터 국토위를 희망하는 후보자가 많았을 뿐만 아니라, 등원 후 많은 의원들이 지원하여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와 교통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로 국책사업 전반을 다루고 있다. 지역현안과 쟁점적인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아 위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임위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제21대 총선기간 동안 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문 의원은 “시흥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었던 국토위로 배정받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시흥은 단순한 위성도시가 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시흥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것처럼 시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을 뛰어넘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위에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문정복 의원실은 시흥발전에 있어 제2경인선과 인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소기업에 시흥형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매출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ㆍ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임시ㆍ일용직 등을 대상으로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3월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긴급생활 안정자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년 대비 매출액 20% 이상 감소 조건을 없애고, 신청자격을 완화해 대상을 넓힌 것이다. 이번 시흥형 긴급생활 안정자금의 경우, 2020년 2월 23일 이전부터 시흥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영업하는 시흥시 관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 중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가 대상이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 관내 거점 상인회에 신청하면 50만원을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 신청 때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중복수령이 불가하다. 세부 내용과 구비서류는 시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서해안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시흥~서울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실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서울 연결도로는 시흥시와 서울 중심부를 가장 가깝게 연결하는 연장 4.88㎞의 4차선 도로이며, 총 사업비 2,526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도로․터널분야의 전문시공능력과 함께 민간투자사업 운영에도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자동차의 이용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천2호선, 제2경인선과 관련한 전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서해안로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시흥~서울 연결도로 사업이다. 도시의 특성상 승용차 이용률이 67.2%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다, 대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2025년에는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서해안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해 민자적격성 재
[시흥타임즈=글:우동완 편집장, 촬영:박소영 기자] “집 근처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하천이 있었다. 그런데 나가서 산책을 할 엄두도 나지 않았다. 악취를 풍기는 더러운 물이 흐르고, 길가엔 누가 갖다 버린지도 모르는 폐기물과 온갖 쓰레기 천지였다. 생각해보니 이대로 내버려 두었다간 소중한 자원이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건 시간 문제 같아 보였다.” 지난 2월, 정왕본동 주민 4명이 시흥천을 손수 정비해보자고 결심했다. 처음엔 본인들이 뭘 해낼 수 있을까, 주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바꿀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쓰레기들을 하나씩 걷어내고 청소를 시작하자 조금씩 달라지는 하천의 모습이 보였다. 적은 인원으로 시작한 고된 작업이었다. 포대자루로 쓰레기를 담아내길 수십개째 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일손이 늘어나고 후원과 동참이 이어지면서 관청도 해결할 수 없었던 일이 기적같이 벌어지고 있었다. [우리 동네, 우리가 바꿔보자]본인들을 일명 ‘환경지킴이’로 명명한 이들은 시흥천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이다. 현재는 평일 기준으로 약 7~8명이 활동한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방치됐던 시흥천은 이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
[시흥타임즈] 14일 시흥시 정왕1동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65년생 중국인 남성으로 지난 12일 발생한 19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8일부터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전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재검 판정이 나왔고, 13일 다시 한번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 이라며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현재 시흥시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명 증가한 551명이며 이중 344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다.
[시흥타임즈] 시흥 목감1 중학교 설립이 중투위 심사에서 부적정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이 지역 입주민들 12일 오전 시흥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목감1 중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시흥교육청이 학교설립이 어려워지자 학구를 통합해 학생을 원거리로 분산배치 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은 더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목감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현재 1만2천여 세대가 거주중이지만 택지지구내 중학교는 지난 2017년 3월 신설된 조남중학교 1개교뿐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해왔고 지난 2015년 중투위에서 목감1중 신설은 ‘재검토’ 의견을 받았다. 하지만 올 4월 열린 중투위에선 ‘부적정’ 평가를 받음으로써 학교 설립이 실질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이다. 관련하여 입주민들은 “목감지구내에 2개의 중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본래 계획이었고,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 중학생이 되는 2024년에는 100명 이상, 2025년에는 약 200명 이상의 학생이 공부할 공간이 부족해진다.” 며 “목감1중 설립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가까이 계획된 학교를 신설하지 않고 조남과 목감 중학구를 통합하는 것은 학생들
[시흥타임즈] 12일 시흥시 정왕1동 거주 53세 중국인 여성 1명(19번째)과 정왕중학교 남학생 1명(20번째)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시흥시는 이날 정왕1동에 거주하는 50대 중국인 여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9일부터 증상 발현이 시작되었고, 11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또 같은 날 오전 정왕중학교에 재학하는 14세 남학생 1명도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 학생은 지난 9일부터 증상발현이 있어 11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인 12일 오전 확진으로 판정됐다. 확진 학생이 지난 8일부터 등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와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 시킨 후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왕중학교는 현재 일시 폐쇄됐고, 이날 오전 방역을 마친 상태다.
[시흥TV 유튜브] 소래산 지하를 뚫고 지나가는 시흥~서울 간 민간투자 연결도로 계획 찬성이냐, 반대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민분들의 공감이 필요할 때입니다! 환경이 먼저냐, 편의가 먼저냐. 그러나 그 중간에 '재정에 대한 정보'가 먼저 공개되어야 현명을 선택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시흥TV에서 소래산 터널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찬성하는 시흥시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소래산 터널! 반대(서성민)VS 찬성(우동완) 지금부터 같이 보실까요? **찬성과 반대는 개인의 의견이 아닌 동전으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한번 더 강조하며...."인생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 시흥타임즈 우동완기자와 서성민변호사가 풀어내는 시흥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를 풀어주는 사이다 썰전. 시민들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 시흥시 이슈, 카더라 등 모두 한꺼풀 밝혀드리오니 (두꺼풀은 위험해서 안됨) 궁금하신 점은 74440191@naver.com 으로 사연보내주세요.
[시흥타임즈] 시흥시 정왕동 하천인 옥구, 군자, 정왕천에 오는 2022년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한 물이 흘러 수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당초 정왕동에 간선수로로 설계된 이들 하천은 정비 사업등을 통해 자연형 하천 만들기에 적지 않은 예산과 인원이 투입되었음에도 물이 발원하여 흐르는 원수(原水)가 없는 한계로 이렇다 할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흥시가 맑은물관리센터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질 개선을 통해 사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1일 22만톤 중 3만톤의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처리해 수질을 개선하고, 약 7km 공급관로를 통해 스마트허브 내 3개 하천 상류에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2018년부터 사업 타당성검토 및 설계용역에 착수해 환경부와 물재이용관리계획 변경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일련의 행정절차 완료후 6월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2022년 완료되면 정왕동 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상류에 약 3만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가 공급되면서 수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하천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
[시흥타임즈] 시흥도시공사 환경미화타운에서 세계 환경의 날(5일)을 맞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홍보 동영상 상영, 전단지 배포,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에 나섰다. 환경미화타운은 시흥시에서 발생되는 재활용품을 선별·매각하는 곳으로 일일 약 75톤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분리수거가 잘되지 않는 지역에서 반입되는 물품의 상당수가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쓰레기로, 시설 유지비 및 쓰레기 소각비용 증가, 직원 피로도 고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효율적인 선별시설 운영과 환경보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공사는 시흥시청과 협업을 통해 서부융복합지원센터, 정왕어울림 등 공공기관에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분리배출 전단지(분리배출 핵심 4가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제작하여 주택단지 및 삼미시장 상인회 등에 배포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흥에코센터와 협업하여 에코센터 분리배출 교육 시 미화타운 현장 견학을 추가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흥시 관내 환경단체와 함께 올바른 분리
[시흥타임즈] 동네 곳곳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무단 방치 차량을 정비하기 위해 시흥시가 6월 한 달 동안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와 아파트, 개인 사유지 등에 정당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흉물스럽게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거나 사유재산 침해, 주차 공간 단독 점유 등을 유발하는 차량 등이다. 시는 방치차량 기동처리팀을 운영해 주택가, 시민다중이용 장소, 이면도로, 공용주차장 등 시민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또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도 주민 신고를 접수받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26조 규정에 의거 자진처리 안내·명령을 요청 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를 강제 견인하여 강제처리(폐차 또는 매각) 후 행위자에 대하여는 범칙금 부과 또는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단방치차량 일제 정리를 통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관 개선, 주차 공간 확보 등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방치차량 신고는 시흥시청 주정차단속팀(031-310-5137, 5164)으로 문의 하면
[시흥타임즈] 9일 시흥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 AI 관련 업체 엔쓰리엔과 스마트시티와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 세계 감염병 확산 여파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흥시와 사업단은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산업육성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구축을 위한 인프라로써 시흥시 내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시흥시에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추진, 사업규모 1,302억원)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및 프로젝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사업단은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분야 비즈니스 창출형 리빙랩의 실증을 추진하고,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시범적으로 운용하며,「시흥시 스마트시티 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을 지
[시흥타임즈] 시흥산업진흥원이 우수창업기업 발굴로 청년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기 위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시흥창업센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월 18일(목)까지이고, 참가자격은 제조업과 융합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경기도내 3년 미만 초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창업동아리으로, 대회일은 오는 6월 24일(수)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9월에 있을 시흥시 「창업 Festival」의 예선으로 총15팀을 선발하며, 상금과 함께 시제품제작비. 지식재산권 취득비, 제조창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이디어·서비스·제품 소개서」와 「동영상 발표자료」등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9년에는 총 54팀이 참가해 12팀이 사업화지원을 받았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창업활성화는 미래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것이 시흥산업진흥원의 핵심 역할 중 하나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창업기업이 2020년 「창업 Festival」에서 경기도 내 우수한 (예비)창업자로 선정되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시흥타임즈]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경기도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연장’ 처분을 8일부터 21일까지 내린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 자정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bar) 등)5,536곳, 감성주점 133곳, 콜라텍 65곳, 단란주점 1,964곳과 코인노래연습장 678곳 등 총 8,376곳이다. 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도는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으로 허용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다만, 업주들의 부담을 고려해 이번 집합금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