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의원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성인문해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시흥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고 위원으로 장재철, 홍원상, 손옥순, 이복희, 김영철, 김찬심 의원 등 6명을 선임했다. 시흥시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별 소관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상임위의 예비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을 심의하며 이번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윤태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시기”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에 참여할 의원을 공개모집한다.‘2016 시흥시 청소년의회’는 5월 31일까지 희망자 우선 접수를 통한 1차 모집(20명)을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한 2차 모집으로 총 50명의 청소년 의원을 구성, 7월 29일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후 청소년 의원들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임위 활동을 통해 조례안을 작성하고 직접 심의 및 의결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청소년의회와 관련 시흥시의회 관계자는 “시흥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답을 찾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참여 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레 이해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해 처음 선보인 ‘2015 시흥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관련 2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2016 주민참여예산제에 공모 및 선정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의회사무국 홍보팀(031-310-5057)으로 하면 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유권자가 주신 값진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2016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90여 직능·소상공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수여하고 있다. ‘유권자시민행동’ 관계자는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꾸준히 매진해온 점, 높은 공약이행율을 달성한 점이 조정식 의원 대상선정의 주요사유”라고 밝혔다. 실제로 조정식 의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국회 중소기업·소상공인살리기포럼’ 대표를 맡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권익보호,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에 앞장서 왔다. 조정식 의원은 “2년 연속으로 유권자가 주신 값진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중소상공인과 서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19일 시흥경찰서를 방문해 장우성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장 및 현장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청장은 이날 하중초등학교 등ㆍ하굣길 안전지도 현장을 방문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시흥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노인안전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경우회를 방문하고,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행정발전유공 능곡파출소 이정호 경위 외 2명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 후 무전 격려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시흥경찰서 보도자료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함진규의원은 1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제1회 대한민국 4.19 자유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과 국제문화예술명인협회에서 주관한 ‘4.19 자유평화대상’은 자유와 평등, 정의를 위해 헌신한 각 부문별 공적 대상자를 엄격히 선정하여 국가성장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함의원은 지난 4년간 116건에 달하는 법안 대표발의와 국정감사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분야 대상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대해 함진규의원은 “4.19 자유평화대상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청년학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담긴 매우 뜻 깊은 상”이라며“ 민의를 받드는 것이 4.19 정신을 받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20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 받는다. 더불어 ▲시흥시 청문실시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사회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시흥시장으로부터 제출된 10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총 18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시흥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행복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 특히 이복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바른걸음 바른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제7대 시흥시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을 새롭게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시흥시 최종 투표율이 54.2%로 집계됐다. 선관위가 13일 오후 6시에 집계한 투표율에 따르면 시흥시 갑,을 선거구 최종 투표율은 54.2%로 최종 마감됐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시흥시 투표율은 47.4% (시흥갑 52.63%, 시흥을 41.52%)였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선 이보다 6.8%(시흥갑59.6%, 시흥을48.3%) 상승했다. [시흥‘갑’] 시민의 선택은 새누리당 함진규…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이번 20대 총선에서 시흥‘갑’지역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더민주의 백원우 후보와 새누리의 함진규 후보간 맞대결에서 함 후보가 202표 차이로 어렵게 이긴 지역이다. 지난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연이어 당선되며 야성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 돼온 탓에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의 수성은 힘겨워 보였다. 그러나 13일 개표가 시작되자 상황은 새누리에 유리하게 흘렀다. 개표율이 올라 갈수록 함 후보와 백 후보간의 표 차이는 점점 더 벌어졌다. 더욱이 지난 선거에서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던 연성권도 함 후보가 우세했다. 지역정가에선 새누리당의 함진규 후보가 여당 국토위 소속의원으로 활동하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투표가 마감되던 오후 6시,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와 더민주 백원우 후보간 4% 이내 박빙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는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개표율 50%가 조금 넘은 시점에서 2012년 제 19대 총선에 비해 더 많은 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백원우 후보를 따돌리고 있었다. 야권이 더민주와 국민의당으로 분열되면서 정치공학적 구도 상 어느 때보다 새누리에 유리한 구도였지만 피 말리는 박빙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분열은 야권에게 예상보다 치명타였다. 국회 재입성에 도전한 더민주의 백원우 후보는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를 쉽게 이기지 못했다. 개표를 시작한지 3시간 남짓 지나자 함후보와 백후보의 표 차이는 약 3600여 표로 벌어졌다. 특히 열세가 예상되던 능곡과 연성에서도 함후보는 백후보를 눌렀다. 여기서 국민의당 임승철 후보는 40%개표 시점에서 약 11%의 표를 가져갔다. 임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다면 함후보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위치였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개표장에서 흘러나왔다.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지난 19대 총선보다 6.8%가 오른 54.2%였다. 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에 유리할 것이라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완성하여 배곧신도시를 명품문화교육도시로 키우겠다. 노면전철(트램),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배곧대교와 제2외곽순환도로, ‘스마트카 시티(토취장)’개발도 조속히 착수하겠다.” 조정식 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선 도전 성공이 유력하다.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시흥시‘을’ 선거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조정식 후보가 새누리당 김순택 후보와 정필재 국민의당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큰 차이로 김순택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 당선이 예견됐었다. 조정식 후보는 당선이 유력한 시점에서 “20대 총선에서 선택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신 시흥시민들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께서 더불어민주당의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것은 벼랑 끝에 몰린 서민경제와 민생을 외면해 온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본 궤도에 오른 서울대, 전철사업 등을 힘 있게 추진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갈등과 보복의 정치, 계층과 지역으로 분열된 우리나라를 상생의 정
제20대 총선 투표가 마감된 13일 오후 시흥시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동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