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 19일 열린 제 25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영철 시의장(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시의회 윤리특위로부터 결정된 징계인 ‘공개회의에서 경고’ 조치를 받고 이에 사과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홍원상 의장직무대리 부의장(자유한국당, 라선거구)은 “(김영철의장이) 의장으로서 그동안 시흥시의회의 위상 정립과 시의회 의원들과의 소통부재, 그리고 가교 역할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시의장은 신상발언을 신청해 “지난 넉 달 동안 집행부와 의회 사이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될 제 역할이 미흡하여 의회가 장기간 파행됐던 점에 대해서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 대하여 17일 대전 호텔 ICC에서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시상을 받는 의원들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추천한 의원들로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경제위 원미정, 홍석우 의원, 행정위 김준연, 김진경, 민병숙, 최호 의원, 문체위 송낙영, 이상희 의원, 농정위 박승원 의원, 건설위 김규창, 이정애 의원, 도시위 송순택 의원 등 12명이다. 경제위 원미정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누리과정 보육대란 문제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홍석우 의원은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행정위 김준연 의원은 지역구내 화재없는 마을을 만들어 소화기와 화재 예방센서를 보급하고 자연부락에 화재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김진경 의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민병숙 의원은 육군 간호장교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보상할 수 있는 근거를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이 15일,‘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290여 직능·소상공인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동수여 하는 상이다. 유권자시민행동 측은“다선 중진의원으로서 지난 1년간 주거복지 등 민생 살리기에 앞장서고 입법성과를 내는 등, 일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모범을 보인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조정식 의원은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상임위 진행으로 여야 의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서민·청년층 주거안정, 시설물 안전, 도시재생, 자동차 리콜, 스마트시티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정식 위원장은 “유권자 여러분께서 주시는 값진 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와 경기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설 노후 문제를 안고 있었던 정왕동 탁구장의 시설 개보수 길이 열렸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시 정왕동 탁구장 시설 개보수사업 관련 10억원을 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탁구장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정왕동 탁구장은 지난 3년간 이용자수가 5만명이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활용도가 높은 반면 구조물 침하 및 마루바닥과 같은 마감재 탈락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중이어서 긴급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도비 확보를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시설 구분과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물과 장애인용 편의시설의 확보를 할 수 있어 시흥시민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왕동 탁구장 개보수사업과 관련해 이번에 확보된 도비 10억원은 구조물, 마루바닥, 조명,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된 공사비와 감리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2017년 2월 설계가 완공되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2017년 10월 완공되어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체육시설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최위원장은 “이번에 확보된 도비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행복한 그룹홈과 에덴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찾아 사전에 준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철 의장은 “사람들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모이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의회의 위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명절때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시선관위는 우선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등이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시흥시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는 19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꾸러미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과 이복희 의원을 비롯해 17개동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 1%복지재단 이사단 및 후원업체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만들어진 설맞이 행복꾸러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활필수품과 먹거리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국정교과서는 유보가 아닌 철회되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6일 이재정 교육감과 2017년도 경기교육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국정교과서 철회를 위해 도교육청과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간 원활한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년회로 개최됐다. 이날 신년회는 2017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방향 설정 및 현안사항 협의와 교육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간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강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최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한결같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 비하여 경기도교육청의 4급이상 간부공무원 정원 부족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월 국토부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 경기도청 광교 이전과 관련해 “도교육청도 교육부와 협의하여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일단 누리과정문제와 관련하여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과 월곶동에 위치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의 운영이 표류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2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창공·아트독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를 보류했다. 이날 의회는 이 안건에 대해 정회를 거듭한 끝에 “동의안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해 심사를 보류한다”라고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 손옥순 위원장은 “단체 운영을 2~3년씩 민간단체에 맡기면 여러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면서 “시에서 1년씩 운영을 맡은 단체에 민간경상보조금을 지급하면서 관리를 직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에서는 사업비를 민간경상보조금 용도로 집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침으로 민간단체와 창공·아트독을 기획했기 때문에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운영비를 집행했지만, 올해의 경우 시 자체 사업으로 변경돼 민간위탁금으로 집행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시에서는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에게 사업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설득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지만 의원들이 현 동의안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12월8일 3년 동안 민간단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시흥시의회 지난 10일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위원회별 소관 주요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손옥순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흥문화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청년협업마을, 녹색발전소(맨땅의 그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 월곶 에코피아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맑은물관리센터, 배곧신도시, 오이도역 환승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EM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보급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시 집행부로부터 201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