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11일 우정욱(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동 폐염전을 메디컬시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시흥시에는 현재 5.6㎢(포동 폐염전 2.1㎢) 의 개발가용지가 있고, 시흥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동 페염전을 의료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메디컬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시흥에 공해산업이 아닌 4차 신성장 산업을 유치해 이것을 빅텐트로 시흥시 전체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산업은 매우 경쟁력 있다고 생각하며 핵심가치를 보전에 두고 촘촘한 계획아래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개발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료산업클러스터의 유치 이유에 대해 이를 통한 획기적인 고용창출과 인천공항의 접근성, 서울대병원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들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의료산업에 기반한 획기적 고용창출포동 폐염전에 메디컬시티를 만들겠습니다. 아빠의 일자리가 든든하고엄마의 재취업이 수월하고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꿈꾸는 도시는훌륭한 집과 다르
"이 시대의 평범한 워킹맘의 특별한 도전"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시흥시의원 비례대표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정유진입니다. 2017년 5월 8일 19대 대통령선거운동 마지막 날.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모든 유세일정을 접고 신촌에서 유권자들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는 필리버스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순서 중 여성노동자, 워킹맘, 20대 청년 여성, 동성애자 등 여성·성소수자 1046명이 심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순서가 있었고 그 때 저는 워킹맘을 대신해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빚만 지고 누나 넷 있는 막내아들과 결혼했어요. 아이가 생겼어요. 혹 학부모님들께 임신한 선생님에 대해 불신하실까 걱정이 되어 감추어야 했어요. 출산 후엔 단 한 달만 쉴 수 있었을 뿐 신랑의 학자금 융자와 반 지하 살림살이를 벗어나기 위해선 다시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모유를 먹이고 싶었는데 학원에는 모유 먹일 곳이 없었죠. 약을 먹고 젖을 끊었어요. 둘째를 갖고는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노동으로 인해 절박유산이란 진단을 받았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학원에 누가 될까 원장님께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흥에서는 최초로 오는 6.13 지방선거 비용을 마련하고자 선거 펀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임병택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펀드는 시민들에게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공개적으로 빌려 쓰고 후에 원금과 이자를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임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여온 선거자금 모금의 불신을 종식하고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공개적이며 투명한 선거자금 모금문화를 시흥시에서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원금에 이자는 물론, 완전히 새로운 시흥시를 함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투자방법은 ‘2018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펀드’ 플랫폼(http://bfund.kr/shine)에 접속해 회원가입(일반투자자) 후 가능하다. 이어 투자자 약정서, 투자금액, 내용 등을 입력한 후 계좌로 투자금액을 송금하면 된다. 목표액은 7천만원이며 누구나 1만원 이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본 펀드 상환일은 오는 8월 1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자율은 연 3.6% 이다. 시흥 정치현장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의 펀드형 선거비용 공개모금이 일반 시민의 얼마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정치문화를 바꿔낼지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
우정욱(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SNS 채널 구축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 후보는 지난 5일 영상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우정욱.com(http://우정욱.com)을 열었으며, 파란코끼리군단을 상징으로 하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선거현수막 등 홍보 사진 역시 ‘손을 귀에 대고 경청하는 모습’으로, 오프라인 선거카페와 온라인 채널을 투 트랙으로 삼아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우 후보는 시흥시청 재직시 시민소통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소통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지냈다. 현재는 민주당 중앙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시흥시(갑) 지방자치위원장,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실행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는 부대변인 겸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정책홍보팀장을 맡았다.
심기보(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사)시흥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김민수)로부터 고문으로 위촉 받았다. 시흥장애인복지연합회는 각 장애영역별로 세분화된 도내 장애인 복지단체들간의 정보공유와 상호소통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도 단위 장애인복지 단체 연찬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위촉에 앞서 “ 장애문제에 대한 시각이 복지에서 인권차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와 함께, 시흥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린(4.8일, 11시) 전용경기장(정왕동)에서 동호회 선수들을 만나면서 체육동호인회분들의 민원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역 상가를 돌며 “심기보”알리기에 주력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안녕하십니까. 시흥시 라선거구 시흥시의원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김태훈 입니다. 저는 시흥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 아들 둘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49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시흥에서 성장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시흥시의 모습을 빼놓지 않고 목격했습니다. 시흥시는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올 6월 개통되는 소사원시 전철은 교통문제를 획기적으로 해소하는 출발점이자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저의 지역구인 시흥 라선거구의 배곧신도시는 인구유입이 가장 큰 시흥의 랜드마크로 시흥시에서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단위 아파트가 입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형 프리미엄아울렛과 영화상영관을 비롯해 상업지구가 들어와 시흥시민들이 다양한 쇼핑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곧신도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의 최대 이슈인 서울대학교 유치와 서울대병원 설립은 아직까지 기대한 결과물들이 나오지 않은 채 답답한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지지부진한 현 상황에 대해 속 시원한 답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항상 귀를 열어 놓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고 소통의 부재로 인해 의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주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올 곧게 반영하는데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시의원 임기 4년 내내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민생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여 당리당략 보다는 오로지 민생을 위한 것인지 여부를 의정활동의 일차적 목표와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공약은 반드시 지켜 나가겠습니다. 시의원에 당선되면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실행해야할 시민과의 약속이라 생각합니다.따라서 매니페스토 정신에 입각한 공약을 제시할 것이고 제시한 공약은 임기 내 최선을 다해 지켜낼 것입니다. 깨끗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4대와 제7대 시흥시의회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했습니다.언론에서 시흥시 의원은 한사람 뿐 홍원상 의원 탑건 등 많은 애칭도 언론에 오르기도 했습니다.시흥에서 시의원으로 시민들에게 영원히 잊혀 지지 않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깨끗한 의정활동으로 정치문화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이를 위해 모든 의정활동과 관련된 내용들을 의정보고를 통해 시의원
▲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출마의 변) 시흥시는 변화와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입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인구가 60만에 달하는 대도시이고, 서부수도권에서 바다를 품고 있는 도시, 개발 잠재력이 넓은 가용토지와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성장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 또한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고 파편화된 도시구조로 인한 대중교통불편과 생활편의 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언제까지 우리 시민들께서 이러한 불편사항들을 감내하고 살아야 할까요? ‘시흥 발전’과 ‘시민 행복!’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하고 뻔한 것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당연한 것을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누리지 못한다면, 그건 변화가 필요한 때라는 뜻입니다.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가브랜드연구센터에서 평가한 주거환경, 관광환경, 투자환경 등 전반적인 도시 브랜드 경쟁력에서 시흥시가 조사대상 75개 지자체중 전국최하위인 75위를 차지하였음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이제 도시성장에 걸 맞는 시다운 시흥시를 만들어 시민의 자존심을 높이고 싶었습니다. 시민들께서 내가 살고 있는 중견도시 시흥에 ‘자랑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13지방선거에 경기도의원(군자동,월곶동,정왕1동,정왕본동)으로 출마하는 예비후보 김종배입니다. 저는 2010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쳐 3선거구에서 경기도의원에 출마했으나 연이어 낙선을 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낙선의 아픔은 커다란 상처를 남겼지만 저는 결코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저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시흥의 낮고 어려운 곳부터 살폈습니다. 도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시흥녹색포럼 대표, 하나의료생협 장학회 운영위원장, 시흥도시재생포럼 대표,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창업을 지도하는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며 늘 시흥 시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2년 간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로서 성실하게 지역을 챙기며 공부했습니다. 시흥시의 균형발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꼼꼼하게 계획하고,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시흥시민을 만나 고견을 들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분들도 만났습니다. 다양한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시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구축으로 인적자본이 집적하는 도시, 시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잘살 수 있는 도시,
최재백 시흥시장예비후보는 『청년이 꿈을 꾸는 시흥』 구현을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시흥 청년을 대상으로 수당 5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재백 예비후보는 “꿈조차 버거운 시흥의 청년을 응원한다며, 작년 말 기준 만19세∼29세의 시흥 청년 6만5000여명중 재학생, 잠재력 실업률(전국통계) 22% 감안하면 1만여명 정도의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체적인 대상은 1-2개월의 짧은 실업기간인 자, 시흥시 거주 2년미만인자 등은 제외된다며, 년50억정도 소요예산이 필요하며, 결정은 위원회를 구성 최종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후보는 청년수당 지급과 더불어 △시흥청년활동지원센타△취업지원플랫폼△청년스타일 업도우미추진△활력 충전소운영△일자리 카페운영△일자리 디딤돌사업확대△장사꾼 메이징추진△도시재생 청년일꾼 양성△아티스트 양성 프로그램운영△시흥청년의회운영 등, 10대 시흥형 청년정책을 발표했다.최후보는 마지막으로 “청년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시흥의 청년을 지원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통한 청년이 꿈을 실현하는 시흥을 만들겠다”는 포부의 뜻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