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9살이 된, 시흥시민 안소정입니다. 시흥,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소래권은 대표적인 베드타운(bed town)이지요. 저 또한 은행동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한 집에서 쭉 살고 있지만, 2005년 고등학교를 다른 도시로 진학한 이후 시흥은 잠만 자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흥시민이었으나 시흥에 살지 않은 지 꼭 10년 만인 2014년, 저는 시흥으로 돌아왔습니다. 시흥을 떠나 산 것은, 잘 살아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학교에 진학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찾아 밖을 나선 결과, 행복한 삶은 밖에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내가 사는 동네에서부터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나, 우리,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2014년, 규제완화와 이권과 이익을 둘러싸고 형성된 적폐, 노동자의 권리 상실의 현장에서 노동자도 시민도 “가만히 있으라”한 결과 사회적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그 현장 앞에서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거리로 뛰쳐나왔고 저 또한 시흥에서 세월호 촛불로 이웃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동네에서 활동하며 마주 한 시흥의 현실 또한 겉으로
안소정(28) 녹색당 시흥시의원 가선거구(신천, 대야, 은행, 과림)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시흥시 수인로 3372 신천프라자 7층) 개소식을 갖는다. 안 예비후보는 시흥시 가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로, 시흥시 최초의 녹색당 시의원 후보이자, 여성 청년 후보로 나선다. 시흥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 예비후보는 시흥 청년들이 자신들의 터전 안에서 미래의 희망을 그리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녹색당 후보로서 관행적인 개발 중심의 사업계획에 문제를 제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른 관점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기득권 거대 정당의 정치인들로만 채워져 있는 시의회에 녹색당의 젊은 정치인이 보일 수 있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녹색당 안 예비후보 선본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성이 공정한 경쟁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 여성 정치인의 등장은 시민의 삶에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소정 예비후보는 녹색
지난 14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의 ‘코끼리가 된 남자’ 출판기념회가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조정식, 이개호 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등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사회자로 마임공연자를 내세우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였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전 장관, 김진표 의원 등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흥시민들이 직접 인터뷰한 응원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의 상임의장인 이기우교수와 이창용 상임실행위원장이 참석해 저자에게 자치분권 공로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전해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정욱은 나와 닮은 점이 많다. 참여정부에서 일을 하고 누구보다 일선에서 중요한 일을 많이 했다.”면서 “경기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자치분권에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몇 손가락에 꼽을 것”이라면서 “시흥에서 한 일이 정말 많다. 추진력 있는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의 유일한 민주당 의원인 이개호 의원은 “호남은 우정욱에게 빚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구에서 D
6.13 지방선거 시흥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재백도의원이 13일 “늦태에서 해를 기다리다”라는 책을 발간하고 시흥비즈니스센타2층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가 개최한다. 최의원의 저서에는 “1부 생명과 꿈의 둥지 ,2부 수처작주의 40년 공직생활.3부 나는 위임받은 도의원으로서의 탄식과 땀을, 4부에서는 나의 꿈,시흥의 미래”로 이루어 졌으며 시흥을 수도권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는 소중한 꿈을 담고 있다. 이날 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늦태에서 해를 기다리다”라는 저서는 “지금의 시흥은 늦태의 시대까지 와서 마지막 햇볕을 기다리는 미완의 소금결정체”라고 비유하고 “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정치경륜을 통해 시흥발전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경기도지사 유력후보인 전해철의원, 이재정경기도교육감,조정식지역국회의원등 다수의 외빈과 시흥시 주요인사,시민등 600여명이 함께 하기로 했다.
시흥시장 예비후보인 서양득 자유한국당 중앙위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의 책 ‘서양得이 答이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오후3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흥시 각 분야 주요 인사들과 관내 각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함진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순택 시흥(을)당협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이연수 전 시흥시장 등과 시의원, 자유한국당 시흥지역 당원 등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충남도당 위원장인 성일종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과 시흥시충청향우연합회 000회장과 지회장들은 축전으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저자의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및 축하행사, 저자와의 만남, 마무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양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바쁜 시간에 찾아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 시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원해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큰절을 올리고 환영 인사를 했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양득 예비후보는 시흥에 대한 열정과 강직함, 인내심을 가지고 있으며 30여년 시흥시 공무원으로 누구보다도 시흥을 잘
주민이 함께 일하고 싶은 새 일꾼, 시흥의 꿈 시흥의 새 일꾼, 더불어 민주당 시흥(갑) 운영위원/직능위원장 경기도 도의원 예비 후보 김영은입니다.3월2일(금) 선거사무소를 열면서 시흥시(갑) 제1선거구(과림 대야 신천 은행)에서 지역주민을 향하여 첫번째 프로포즈를 합니다. 1965년 4월3일생으로 중앙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고, 현 시흥교육시민포럼 운영위원장 , Top고려학원장으로 23년간 교육전문가로 지역주민과 학교교육에 바라지 해왔습니다. 서울대 스마트 시흥캠퍼스 출범과 함께 한 차원 높은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시민과 더불어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힙니다. 프로필(선관위 등록 기준)생년월일: 65년 4월 3일(53세)직업: 자영업학력: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경력:더불어 민주당 시흥(갑) 직능위원장전과: 2건 *본지가 출판하는 '출마의 변'은 각 후보자가 작성하여 보내온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연성 능곡 장곡 목감 신현 매화 지역에서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장대석입니다. 제가 꿈꾸는 세상은 정의로운 세상, 기회가 균등한 세상, 돈이 많고 적음으로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세상, 정치가 올바로 서서 시민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평화와 대화로 갈라진 남과 북이 통일되는 세상입니다. 저는 따듯한 복지국가를 만들고 싶어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작은자리복지관, 시흥시지역복지협의체, 신천연합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2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지금도 시흥시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으로 복지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백원우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일하며 정의로운 정치, 따뜻한 정치, 좋은 정치를 배웠습니다. 촛불집회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수천만의 평화의 촛불은 부패한 정치 권력을 퇴장시키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시민이 정치의 주인이자 주체입니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촛불집회와 광장의 주인이 시민이었던 것처럼 이제 정치의 주인도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지방자치단체, 광역의회, 기초의회에 시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신천, 은행, 대야, 과림동(시흥시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 권익보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안광률입니다. 시흥시 포동에서 태어난 시흥의 아들로서 홀 어머님과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고향 시흥을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시흥시축구연합회 사무국장, 시흥시축구협회 상임이사, 신현동 체육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체육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포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교육청의 일방적인 통학버스 운행중단에 맞서 학부모님들과 통학버스운행을 지켜내는 등 1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2007년 백원우 전 국회의원을 만나 정치에 입문하였고 시흥(갑)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당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10여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총 9번의 선거 최일선에서 뛰었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선 시의원으로 출마하여 낙선의 아픔도 겪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더 많이 보고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의 총선 패배를 통해 시흥시민들의 뜻을 잘 이해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대선승리를 위해 시민들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코끼리가 된 남자‘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4일 18시 30분 시흥시 대야동 체육관(시흥시 소래산길 11, ABC행복학습타운 옆)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이 판매될 예정이다.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부제로 한 ’코끼리가 된 남자‘는 경북 출신의 저자가 대구에서 김대중 대통령 캠프를 꾸린 일, 행정자치부에서 김윤식 시장을 만난 일 등을 소개하며 ’코끼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고민을 담았다. 이 책은 △01 청년 우정욱 △02 김윤식을 만나다 △03 시흥에 뛰어들다 △04 코끼리가 되다 △05 도시브랜드 △06 자치분권 △07 결국은 시민의 집, 시흥 △자치분권 칼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코끼리가 된 남자’라는 재밌고 유쾌한 제목 안에는 우정욱 부위원장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면서 “서울시와 더불어 시흥이 진짜 소통도시가 되어가는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내가 우정욱 부위원장을 만나는 곳은 늘 자치분권이 있는 곳이었다”면서 “2012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분권아카데미부터 문재인
녹색당경기도당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4인의 예비후보자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의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시흥 가선거구의 안소정(여/29세), 파주 나선거구의 김성윤(남/47세), 파주 다선거구의 송혜성(여/28세) 그리고 수원 자선거구의 한진희(여/29세) 씨는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성평등정치, 청년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4인의 예비후보자들은 창당 이후 6년 동안 녹색당이 추구해온 탈핵에너지 전환, 불공정한 선거제도와 정당법 개혁, 동물권의 확산, 기본소득과 미세먼지, 소수자인권, 지방분권, 성평등, 풀뿌리민주주의 등의 가치들을 지역・풀뿌리 차원의 정책으로 뿌리내리고, 행정과 의회의 예산낭비를 막아내고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녹색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들은 예비후보 선거과정에서부터 타 후보를 비방하거나 거짓을 유포하는 낡은 정치는 지양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정치를 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이들 4인의 예비후보자들은 당선된 이후에 다섯 가지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공약했다. 다섯 가지 약속은 첫째, 의정활동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