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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코끼리가 된 남자> 출판기념회

박원순 서울시장 “코끼리가 된 남자는 우정욱의 깊은 고민 담긴 책”
김두관 전 장관“우정욱을 만나는 곳은 자치분권이 있는 곳”

더불어민주당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코끼리가 된 남자‘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4일 18시 30분 시흥시 대야동 체육관(시흥시 소래산길 11, ABC행복학습타운 옆)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이 판매될 예정이다.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부제로 한 ’코끼리가 된 남자‘는 경북 출신의 저자가 대구에서 김대중 대통령 캠프를 꾸린 일, 행정자치부에서 김윤식 시장을 만난 일 등을 소개하며 ’코끼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고민을 담았다. 

이 책은 △01 청년 우정욱 △02 김윤식을 만나다 △03 시흥에 뛰어들다 △04 코끼리가 되다 △05 도시브랜드 △06 자치분권 △07 결국은 시민의 집, 시흥 △자치분권 칼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추천사를 통해 “‘코끼리가 된 남자’라는 재밌고 유쾌한 제목 안에는 우정욱 부위원장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면서 “서울시와 더불어 시흥이 진짜 소통도시가 되어가는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내가 우정욱 부위원장을 만나는 곳은 늘 자치분권이 있는 곳이었다”면서 “2012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분권아카데미부터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까지. 자치와 분권을 향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나는 ‘시민의 꿈을 응원한다’는 표현을 많이 써왔다. 지방정부가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이러한 사소한 내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까지 낸다는 것은 사실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하지만 한번은 정리하고 싶었고, 다시 한 번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우정욱 시흥시장 후보는 노무현 정부 시절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지냈고, 문재인 대선 캠프 부대변인 겸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한 인사다. 얼마 전까진 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을 지내기도 했고 현재는 민주당 중앙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시흥시(갑) 지방자치위원장,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실행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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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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