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 시흥시장 경선후보자 결정 '광폭 행보'

노무현정부 행자부–문재인 대선캠프 경력 ‘중앙정부 소통력’ 강점
정책선거 표방 ‘시민의 집, 시흥’ 정책시리즈도 연일 발표

우정욱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발표된 민주당 시흥시장 경선후보로 결정되고, 지난주부터 시민단체의 지지선언도 이어지면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후보는 “20년이 훨씬 넘게 사람사는 세상, 시민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꿔왔다” 면서 “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시민의집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중앙정부(노무현정부 행자부 장관정책보좌관)와 시흥시에서 모두 일한 경험과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일한 경력 등 중앙정부와의 소통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우 후보는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연일 시민의 집, 정책시리즈를 내놓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공약은 5개 분야이다. 

△일자리가 편안한 시민의 집, 시흥(포동폐염전-메디컬시티 조성)
△함께 키우는 시민의 집, 시흥(전생애-온종일 돌봄) 
△마스크 없는 시민의 집, 시흥(미세먼지 공약) 
△주차장 걱정 없는 시민의 집 시흥(주차장 확대-상권활성화) 
△주민자치권이 강화되는 시민의 집 시흥(예산편성권-자치기구 대폭 권한 이양) 


배너
배너

관련기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우동완 기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뛰겠습니다.



배너


미디어

더보기
기후소송 공개변론 시작에 헌법재판소와 함께 국회도 주목 [시흥타임즈]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종문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공감하며 “늦지 않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