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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적극 도입

심기보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5월 1일 시흥시의 모든 산모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마음놓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흥시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심기보 후보는 시흥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시흥시민들의 산후조리비지원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정책연대를 통해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첫째,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둘째,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셋째, 산후조리비 지원의 지원금 일부를 시흥시 지역화폐로 지원할 것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시흥시가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산모들을 돌보겠다며, 산모들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7년 6월 기준 전국 평균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은 234만원이고, 실제로 산후조리원비 이외에도 여러 항목을 더하면 산모들 둔 가정의 지출비용은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심기보 예비후보는 고용소득 불안과 자녀 양육비의 부담 증가 등으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 문제를 심각한 사회적 현상으로 보고, 정부에서 지난 10년동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저출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시흥이 선도적으로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저 출산 문제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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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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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AI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산업 구조 고도화를 꾀하고, AI·바이오 혁신도시로의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