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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 시흥시장 후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정책제안 청취

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11시 대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명룡)로부터 아동정책에 대한 정책제안을 청취했다. 

곽영달 후보의 정책청취 간담회에는 이상희 도의원 후보와 안돈의, 이금재 시의원 후보도 동참했다. 

시흥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희는 시흥시 소재 40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과 후 자칫 방치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협의희는 “현재 유명무실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줄 것과, 아동들의 공연활동이 가능한 연습공간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교사의 처우개선에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일부 회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긴급강하대피시설.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지원해달라”고 제안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큰 부담 없이 센터로 입소하는데 학교체류를 확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전달되었다. 

곽후보는 “지역아동센터가 설립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운영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층 위주로 운영되는데 누구나 가까운 곳의 센터를 이용하도록 수혜범위를 늘리고 지금은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비가 지원예산의 10퍼센트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50퍼센트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립지역아동센터를 검토하고 새로 지어지는 동청사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을 하면서 청소년 음악활동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초등생 음악연습 공간도 늘리겠다. 사회복지학 전공을 발휘하여 복지행정을 크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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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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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장, 국정기획위원회에 핵심 전략산업 반영 건의 [시흥타임즈] 시흥시가 미래 먹거리를 견인할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정부와의 전방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있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흥시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국정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임 시장은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시화호 세계화를 위한 K-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구축 가속화를 위한 국회 주관 토론회 개최 등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임 시장은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은 지역사회의 노력과 염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지역특화형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 벨트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구간) 조기 착공 및 개통 ▲지역특화 해양산업의 메카,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추가 지정 ▲거북섬 관광특구 지정 추진 ▲정부 주관의 국제서핑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