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판기념회는 시흥시 각 분야 주요 인사들과 관내 각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함진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순택 시흥(을)당협위원장,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이연수 전 시흥시장 등과 시의원, 자유한국당 시흥지역 당원 등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충남도당 위원장인 성일종 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을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과 시흥시충청향우연합회 000회장과 지회장들은 축전으로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저자의 걸어온 길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및 축하행사, 저자와의 만남, 마무리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양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바쁜 시간에 찾아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사랑을 드린다. 시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원해주시는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큰절을 올리고 환영 인사를 했다.
함진규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양득 예비후보는 시흥에 대한 열정과 강직함, 인내심을 가지고 있으며 30여년 시흥시 공무원으로 누구보다도 시흥을 잘 아는 사람이다.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을 책으로 모은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의 첫 번째 저서인 ‘서양得이 答이다’에서는 그가 서산에서 태어나 시흥군 소래읍사무소 공무원으로 출발하여 국장으로 지내온 지난 60여년 간의 기록과 시흥시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한껏 담겨 있다. 책은 <1장 : 공무원이 된 갯벌가의 소년> <2장 : 격변기의 전국 최연소 공무원> <3장 : 소래읍에서 시흥시로> <4장 : 퇴임은 새로운 시작을 이르는 말>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끝으로 서양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2030 시흥시 어젠다’로 기존의 시흥도시계획을 재편성 하여 실태를 진단하고 시행할 사업을 특성에 따라 설정함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 서부수도권의 미래 지속가능도시로 시흥시가 중심이 되는 시흥 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로 6.13 지방선거 시흥시장 도전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