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시화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시흥 시화초등학교 급식실 증축 예산 9억3천2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중 공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최재백 위원장은 “시화초등학교는 유치원과 공동조리교로 초등학교 교실배식과 유치원배식을 위한 배식차 보관까지 급식실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조리공간이 너무 협소하여 동선이 겹쳐서 비효율적이고 위험하기까지 했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면서 “식당을 신축할 공간이 없어 기존 급식실을 위로 수직증축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화초는 17개 학급에 405명의 학생이 재학중에 있고 1999년 3월 10일부터 급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체적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지상 2층 식당 신축에 8억4천4백만원, 가스취반기 등 가구 구입비에 약 8천만원, 오디오앰프 등 식당방송시설 구입에 약 6천8백만원, 컨테이너 이설 등 기타 부대시설비에 약 2천100만원 정도가 배정돼 있다. 시화초 급식실 공사는 방학을 이용하여 2017년 7월과 8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시화초는 지역 특성상 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했던 박선옥 시의원(라선거구-정왕 2동,3동,4동)이 국민의당(시흥을)에 입당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국민의당에 입당계를 제출해 같은 달 29일 입당이 인준됐다” 며 “정당정치를 이루는 의회에서 무소속 의원으로써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을 지역에서 새로운 정당인 국민의당이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밀알이 되고 시민에겐 더 봉사, 헌신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선인 박선옥 시의원은 지난 7대 상반기 시의회에서 부의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 의원들은 1일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하며 2017년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참배행사는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유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 현충탑을 참배했다”며 “2017년에도 시흥시의회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충탑 참배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함진규 의원이 지난 24일 토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국회의원’으로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의 수상자 선정은 국회 상임위원장·국회의원·언론사대표·시민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지역발전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한 총 23건의 법안 대표발의를 비롯 100%의 국회출석율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함진규 의원은 “시국이 어려울 때 받은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고, 늘 성원해주시는 시흥시민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와 브라질 양 국가간 교육정책 교류를 위해 노력해달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2일 수원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브라질 바우질 하우삐 상원의원, 아밀란도 전)사회복지부장관 등으로 구성된 내빈을 맞이하고 양 국가간 교육정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브라질 주정부 교육기관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교육정책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으며, 농정해양위원회 김주성 의원(전반기 교육위원장)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재백 위원장은 “브라질 교육기관과 도교육청의 교육정책 교류협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타임즈=우동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21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흥시1%복지재단 사랑‧나눔‧감사 DAY’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시흥시1%복지재단 활동 영상 상영, 시흥시립합창단 공연, 후원기업 전달식, 사랑의 모금 릴레이, 기부경매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한 (주)삼비철재, 원진실업(주), (주)고려원인삼 등 3개 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축사를 통해 김 의장은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구성원 상호간에 윤리적 책임을 각성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윤리적 책임에 대한 성숙도의 척도가 바로 기부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문화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액다수의 기부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박선옥 의원, 이복희 의원이 함께 참석해 연말 이웃돕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은 16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철회 및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재백 위원장은 “국정교과서 제도를 채택한 나라는 전 세계에서 북한,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단 4개국 뿐이며, OECD 국가 어느 나라도 국정교과서를 채택한 나라는 없다”면서 “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줄곧 검인정 교과서를 사용해왔으나, 1974년 박정희 정부 시절 국정교과서로 회귀하여 사용해오다가, 2010년부터는 다시 검인정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또 박근혜 정부가 시대를 거슬러 올라 국정교과서를 재추진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교육부장관이 작년 10월 12일 갑작스럽게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행정예고를 발표하였고, 행정예고 바로 다음날인 10월 13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교과서 편찬을 위한 예비비 44억원의 지출’을 의결하고, 또한 44억원 중 22억원을 불과 보름 만에 한국사 국정교과서 홍보비용으로 사용하면서, 범 정부부처가 나서 행정예고기간 동안 국민여론을 선동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음을 주장했다. 이어 최재백 위원장은 행정예고기간 동안 한국근현대사학회를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재백 경기도의원이 시흥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2회 추경을 통해 시흥시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약 9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3회 추경에는 추가로 약 27억을 확보하는 등 총 118억원이 넘는 교육예산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재백 교육위원장은 “제9대 후반기 들어 시흥시 관내 학교를 일일이 현장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요청을 받아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냉난방기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교실 석면교체 등에 역점을 두고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교육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어제의 판결은 평생학습에 대한 관점에 대한 논란이 있는 부분이다.” 시민학습 동아리 경진대회를 열어 수상 팀에게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기부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윤식 시흥시장과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에게 각각 70만원, 50만원 벌금이 선고된데에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시흥시청에서 8일 열렸다. 이날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정욱 시민소통담당관은 “그동안의 경과를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재판부가 이 사건이 생소하다고 이야기하면서 숙고를 많이 해주었다. 1심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판결문이 오늘 도착해 명확한 내용을 더 살펴봐야 할 것을 이야기하며 “항소문제는 판결문을 정확히 검토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소를 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우 담당관은 재판부의 평생교육의 해석을 좁게 한 것이 아니냐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생교육기관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있지만 시흥아카데미를 평생교육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재판부의 입장에 대해 설명한 것. 그는 “평생교육은 시민들이 살아가는 일평생 동안 이뤄지는 것이다. 강의실에서 듣는 것
(시흥타임즈=홍성인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넘겨진 새누리당 함진규(57·경기 시흥갑) 국회의원이 당선 무효형까지는 면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25일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라는 허위사실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유권자에게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함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주장했던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10년 동안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것으로 그린벨트 해제와 같지 않다”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문구를 사용했다는 피고인 측 주장은 이유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선을 목적으로 ‘그린벨트 해제’ 문구를 넣은 것은 유죄로 인정된다”며 “다만 피고인이 주민이익을 반영하기 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은 지나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 의원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571만여㎡)’라는 허위 업적을 기재한 의정보고서 7만5000부를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