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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흥관광정책, 이젠 변화할 때. 송미희 의원 제시

[시흥타임즈]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지난 2일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봄에서 주관한  “지역관광으로 살아남기 포럼, 동네여행으로 우리 잘 서로 잘 살 수 있을까?” 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여행 동네 봄이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것으로 송미희 의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지속가능한 마을여행사 되기’, 시흥갯골축제 최윤현 감독의 ‘ 지역문화관광 민간 주체들에게 필요한 10가지’, 맛조이코리아 강병호 대표의 ‘로컬여행사 생존기’의 주제 강연 후 패널들의 토크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송미희 의원은 기조강연에서 “위기가 곧 기회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여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기이니, 이를 기회로 지역관광활성화 플랜을 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가 주민들과 지역관광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 송미희 의원은 “시흥시의회 차원에서도 관광활성화 연구모임 발족을 앞두고 있어, 이번 포럼의 사례들을 접목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흥 지역만이 지닌 고유한 문화와 자연 생태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이야기를 결합해 체험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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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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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복지관, '전문의와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 건강관리' [시흥타임즈]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1월 20일 ‘우리함께 뚝딱뚝딱 행복울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2명과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운식 가정의학과 전문의(前 소래가정의원 원장)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건강교육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백질 섭취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다시 복지관에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김모 어르신은 “몇 달 동안 형님·아우처럼 지내며 텃밭도 가꾸고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에 의사선생님까지 오셔서 건강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울타리’ 사업은 미래에셋생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후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텃밭 활동, 요리교실, 나들이, 자조모임, 김장